2012년 12월 28일 금요일

멜돔&펨섭 지배와복종[복종의소양]

왜 주인이 필요한가

실제로, 자신이 섭(매저)라고 생각하고 있는 여성이 의외로 많습니다.
묶여보고싶다던지, 학대받고싶다고 하는 등등의 여러가지 경우들로 나타납니다만.
그러나... 자신이 정말로 섭성향인가를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SM에 흥미를 가지고, 주인이나 노예나 뭐 그런 단어들을 발견하고, 그러한 세계가 있었구나...하고 생각하고 뭔
지모를 동경심을 가졌었다면 일단 합격입니다 그러면, 왜 동경심을 가졌을까요..??
스스로 해답을 발견하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그것을 가르쳐 주는 것은 주인의 몫이니까요 그러나,
그렇게 되면 강의가 끝나버리니 좀더 앞으로 나아가 볼까요?
주인과 노예의 관계, 즉 주종관계에서 무언가 자신이 만족할만한 것을 찾고있는 것은 아닌지요??
일상적으로 학대받거나 모욕을 당하는 것 이상의,
이른바 '복종하고싶다'는 마음을 분명히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자, 왜 복종하고 싶은 걸까요? 수시로 불안정하게 되는 자신이 싫고,
그런 자신을 타인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다. 하지만,
자기 스스로는 어떻게 해볼 도리 가 없고, 그런 자신을 누군가에게 의탁해버리고 싶다.
자연스럽게 응석부리고 의지할수있는 사람이 있다면야 다행이지만
그것이 순순히 가능할 정도라면 이른바 "복종하고싶다"따위는 생각하지도 않았겠죠..

'복종하는 것밖에는 허락되지않은 관계라면, 고분고분해질수 있을거야' 라고
마음 어딘가에서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자신이 정말로 자기답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복종하는 것, 다시말해서, 주인이 필요한 것입니다.
지배되는 것과 복종하는 것의 차이 지배된다고 하는 것은, 강제적으로 따르게 되는 일입니다.
복종한다고 하는 것은, 스스로가 원해서 봉사하는 것이지요.
어휘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져야할 마음가짐의 한가지"로서 깊이 생각해 보기를 바랍니다.
어떠한 트레이닝이나 플레이라도, 명령이기때문에 따르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면,
벌써 어딘가에서부터 주저함이나 망 설임이 생겨나게 됩니다.
단지 명령을 지킬뿐인 노예와, 주인이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가를 열심해 생각하는 노예와는
큰 차이가 있는 것을 아시겠어 요?
무언가를 해주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해 드릴수 있을까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어떠한 사소한 일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주인께서 시켜주셔서 또 받아주셔서
기쁜 마음이 들 때에 비로소 복종한다고 하는 의미가 이해될 수 있는 것이지요.


주인은 단 한 분

주인님이라는 존재는 앞에도 뒤에도 오로지 한사람밖에 없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과거에 '주인님'이라고 불렀 던 적이 있었다 할지라도, 결코
'이전의 주인님'이란 표현은 하지않았으면 합니다.
또한 그 동안에 다양한 일들(경험)을 겪었다 할지라도, 그것은 진정한 주인을 만나기위한 준비였으며,
이제 다시는 다른 사 람을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 정도의 각오를 가지고 해 주십시오.
결코 가볍게 입에 담을 단어는 아니니까요
노예로서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것에서부터, 서브로서의 긍지를 가져주길 바라는 바입니다.
돔남성에게는 그냥이라도 높은 서브여성의 프라이드에 불을 붙이지말라는 질책이 받아들여집니다만,
'주인님'이라 부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이해하셔야 하기 때문에
굳이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변해가는 자신 주인의 트레이닝을 받고 노예는 어떻게 변해가는 것일까요...
그러한 일은 주인이 정하실 일이고, 노예가 생각해야 할 일이 아닌 것일까요?
주인의 기호에 맞는 복장이나 머리모양이나 화장에 이르기까지 명령받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단지 그것만으로는 <지배와 복종>에는 불충분합니다.
일상 생활에 있어서도, '주인님의 노예'로서 부끄럽지않은
인간으로서 행동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단어사용법, 행동거지, 사물에 대한 사고방식,,, 멋진 여성으로서 인정받는 것은
자기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주인을 위한 것이라는 사 실, 명심하세요
주인에게 어울리는 여성으로서 자신을 연마해 나가야 합니다.


지금까지(주인님을 만나서 트레이닝되기 전까지)였다면 폭발할것만 같은 일이라도,
'이런 일로 감정적이 되어서는 주인님 의 노예로서 어울리지 않아'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주인의 소중함을 실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복종의 소양 여기까지 읽으셨습니까? 여기서 이제, 자신이
'보통의 사람들보다 욕정이 많고 보통의 섹스로는 아주 부족하기때문이었다'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은 별도로 하겠습니다그러나, 조금이라도 공감을 가지셨던 분은
<복종>하는 측의 인간으로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배와 복종>에 대해서 생각하고, 어떤 주인이 자신에게 필요할까를 생각해 보세요.
SM플레이의 기호도 중요한 것입니다 만, 그 이상으로
소중한 것도 있다는 것을 부디 잊지는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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