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8일 금요일

멜돔,펨섭,펨돔,멜섭과 멜스윗,펨스윗,smer를 위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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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의 포르노’라는 화제의 소설「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원서를 읽을 줄 아는 여성들(?)만 암암리에 구해 보던 책이 드디어 한국에 ‘상륙했다.’ 성경책 다음으로 많이 팔렸다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기록적인 판매량을 위협하는 책인지라 ‘상륙했다’라는 표현이 적절할 듯하다. ‘엄마들의 포르노’라는 별칭을 가진 책, 바로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다. 두 아이를 둔 40대 아줌마 작가의 농밀한 경험치가 묻어나는 성적 판타지 묘사는 지루한 침실에 누워 있는 엄마들의 엔도르핀을 분출시킨다. 조금 특별한 어떤 50가지로 말이다.

“그렇다면 오늘 밤 나와 사랑을 나눌 거란 의미인가요?”
세상에. 내가 방금 그 말을 입 밖에 낸 거야? 그의 입이 살짝 벌어졌지만 그는 재빨리 자신을 회복했다.

“아니, 아나스타샤, 그런 의미는 아냐. 먼저, 난 사랑을 나누지 않아. 섹스를 할 뿐이지. 그것도 거칠게. 두 번째, 서류 작업이 좀 더 남아 있어.

세 번째, 넌 아직 무슨 일에 휘말려들었는지 몰라. 지금도 도망갈 수 있어. 이리 와, 내 오락실을 보여줄 테니.”
그레이가 원하는 것은 사랑보다 깊고 어두운 그 무엇이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53페이지 중

세계 침실을 유혹하는 그레이 스타일?
책의 제목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E. L. 제임스, 시공사)는 ‘회색’에도 50가지 다른 톤의 색상이 존재한다는 상징과 함께 똑같은 사랑 이야기에서도 여러 빛깔이 있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사랑이란 섹스라고 읽거나 해석해도 되는 것이다. 맞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서는 다양하면서도 보다 노골적인 섹스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렇다고 단순히 기술을 알려주는 매뉴얼 북은 아니다. 가슴을 간질이는 로맨스가 있기 때문이다. 이야기가 있는 섹스는 그 어떤 것보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장치가 되어준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바로 그런 책이다. 스토리는 전형적인 할리퀸 로맨스 소설의 플롯을 가진다. 외모면 외모, 재력이면 재력, 성격이면 성격 뭐 하나 빠지는 것 없는 남자주인공 크리스천 그레이(이하 그레이)는 완벽이란 단어를 열 번쯤 써야만 설명할 수 있는 그야말로 ‘완벽’한 남자다. 여자주인공 역시 이 공식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책의 시작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시종일관 “무척 아름답다”라고 남자주인공으로부터 찬사를 받는, 이제 갓 스물하나가 된 앳된 아나스타샤 스틸(이하 아나)은 순진한 여대생이고 말이다.

뻔하디뻔한 이 이야기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이렇다. 여주인공 아나는 아픈 친구를 대신해서 청년 부호인 그레이를 인터뷰하게 된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그레이는 아나에게 기이한 관심을 보이고, 아나 역시 예상보다 훨씬 젊고 잘생긴 그레이에게 끌린다. 하지만 자신과는 다른 세계의 사람이라며 애써 잊으려 한다. 며칠 후, 우연히 그와 만나게 된 아나는 그레이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사랑임을 깨닫고 그레이를 잡는다. 그러나 그레이가 원하는 것은 평범한 연인 관계가 아닌 깊고 어두운 ‘그 무엇’이었기에 망설이지만 아나는 이내 은밀한 그 무엇을 선택하며 이야기는 전개된다.

그 렇다면 이 지점에서 그레이가 원하는 깊고 어두운 ‘그 무엇’에 전 세계 여성들이 열광하는 이유가 숨어 있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무엇’이 바로 전 세계 여성들의 침실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그레이 스타일이 될 테니까 말이다. 더구나 방송국 임원으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40대 후반 주부 작가 특유의 두터운 경험치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성애 장면의 묘사는 그저 수위만 높은 것이 아니라 끈적일 정도로 농밀하다. 특히 그것이 완숙한 여인의 성적 판타지이기에 더욱 아찔하게 느껴진다.

“날 믿어?”
그가 속삭이는 소리로 물었다.
나는 눈을 휘둥그레 뜬 채 고개를 끄덕였다. 심장이 갈비뼈 바깥으로 튀어나올 것 같았고, 피가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며 온몸에 흘렀다.
그는 손을 내리더니 바지 주머니에서 은회색 실크 넥타이를 꺼냈다.

내 손목에 자잘한 무늬를 남겼던 은회색 넥타이였다. 그는 재빨리 움직여 내 위에 걸터앉더니 내 손목을 한데 묶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넥타이의 다른 끝을 하얀 철제 침대 머리 판 기둥 하나에 묶었다. 그는 제대로 잘 묶였는지 잡아당겨보았다. 나는 아무 데로도 갈 수 없었다. 말 그대로 침대에 묶였고 무척이나 흥분했다.

그가 스르르 떨어져 나가더니 침대 옆에 서서 나를 내려다보았다.
그의 눈은 갈망으로 어두웠다. 얼굴에는 안도감과 뒤섞인 의기양양함이 떠올라 있었다.

“이게 더 낫군.”
그는 중얼거리며 다 안다는 듯 짓궂은 미소를 지었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296페이지 중

장미 대신 채찍과 수갑, 쇠사슬을!
그레이 스타일을 단순히 회색 톤의 침실 인테리어라고 생각하진 않았을 것이다. 제발 그러지 않았길 바란다. 왜냐하면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채찍과 수갑, 넥타이나 가터벨트, 쇠사슬 등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그레이와 아나의 섹스는 SM(사도마조히즘)이다. 지배하는 그레이와 순종하는 아나가 은밀한 침실에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사랑을 나눈다. 왜곡된 성적 취향이지만 소설에서는 노골적이거나 폭력적으로 그려지지 않는다. 서로를 원하는 남녀의 온기가 곳곳에서 묻어나며 배려로 넘쳐난다. 남성의 시각이 아닌 철저히 여성의 시각에서 그려졌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거친 관계가 나오지만 아슬아슬할지언정 거부감은 없다. 더구나 열다섯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엄마 친구에게 동정을 잃은 그레이의 불행한 과거의 한 자락은 왜곡된 성적 취향에 아련함마저 더해버린다. 한마디로 아픔과 상처를 가진 백만장자를 보살피는 얘기가 되는 셈이다.

전통적인 로맨스 소설에 수위 높은 에로티즘을 섞은 후 속박이나 징벌 같은 변태적인 성적 취향으로 살짝 비틀어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 이 소설이 가지는 가장 큰 경쟁력이다. 그야말로 야한 로맨스라는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발했다고나 할까. 제아무리 ‘엄마들의 포르노’라는 둥 재능이 결여된 샬롯 브론테라는 둥의 비난을 해도 책은 지금 이 순간에도 불티나게 팔려 나가고 있다. 보통 야한 소설은 남들의 시선을 의식해 몰래 숨어서 보던 것과는 달리 이 책은 서점의 가장 좋은 자리에 수백 권씩 쌓여 진열돼 있을 뿐 아니라 지하철이나 해변에서도 당당하게 내놓고 읽는 상황이라고. 더구나 영국의 한 호텔에서는 객실에 성경 대신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를 비치하기로 결정해 화제를 모았으며, 이에 몇몇 종교 단체로부터 항의를 받기도 했다. 물론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후 이 호텔에 숙박 문의가 폭주했다는 후문이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여자 혼자 숙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 그것도 자위 기구를 준비해서 말이다.

영국의 출판사에서는 이 책의 홍보 카피를 ‘제2의 베이비붐을 이끌어낼 남자, 그레이’라고 만들었다는데, 현실에서는 자위 기구 등 성인용품 판매가 급증했다. 그것도 이 작품의 상징처럼 되어버린 ‘회색’ 넥타이는 물론 안대나 밧줄 같은 각종 도구들이 포함된 일명 ‘그레이 세트’가 말이다. 왜 현대의 여성들은 장미꽃 대신 채찍과 쇠사슬에 이다지도 열광하는 것일까. 혹자들은 지친 알파 걸(Alpha Girl, 엘리트 여성)들의 새로운 힐링 코드가 되어주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경계를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전율과 전통적 로맨스 코드가 주는 안도감의 조화로부터 가정과 사회에서 벌어지는 남성과의 경쟁에서 끊임없는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알파 걸들이 위로를 받는다는 것이다. 거기에 수컷성이 부족한 현대 남성들에게 실망하며 제대로 된 강력한 남자에게 보호받고 지배당하고 싶은 욕망, 즉 복종의 판타지까지 충족시켜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가 아니냐고 말이다. 책의 인기에 힘입어 영화 제작설도 솔솔 나오고 있으니 이 열기는 한동안 계속 될 듯하다.

이 뜨거운 책이 한국의 여성들을 찾아왔다. ‘엄마들의 포르노’라는 명성에 걸맞게 구매자의 75%가 30, 40대 여성들이라고. 책은 출간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레이의 은빛 넥타이의 유혹은 이미 시작된 것 같다. 은밀하면서도 아찔하게, 비밀스러우면서도 뜨겁게 말이다.

ⓒ Michael Lionstar
저자 E. L. 제임스는…
한 남자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웨스턴 런던에 거주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독자들이 사랑에 빠질 만한 이야기를 쓰는 것이 꿈이었으나 가족과 일에 집중하기 위해 잠깐 미뤄두었다. 그리고 40대가 돼서야 용기 내어 집필한 첫 번째 소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얼마 전까지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간부로 일하다가 지금은 전업 작가로 새로운 러브 스토리를 쓸 준비를 하고 있다.

에세머들의 용어 따라잡기(멜돔,펨섭,펨돔,멜섭)

▲Dog Play(도그 플)

Dog Play는 말 그대로 돔이 개를 키우듯 섭을 개취급하면서 하는 플레이를 말한다.

이 도그 플이야말로 SM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플이며, 또 가장 많이 행해지는 플레이이다. 섭에게 있어서도 가장 무난하며 몸에 상처나 고통은 다른 플에 비해 거의 없기에 소프트한 플로 분류된다. 섭은 그냥 자기는 개이고 주인은 사람이란 생각으로 개처럼 행동하면 되기 때문이다.

이 플은 돔이 섭을 개새끼라로 생각하고 밥도 주고, 산책도 시키고, 쓰다듬기도 하고 물건을 주워오라고 시키기만 하면 된다. 물론 말을 안 들으면 벌을 주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

Dog Play 역시 다른 플과 복합적으로 행할 수도 있다, 즉 본디지한 개로 만들어 발목을 묶는다든지, 손을 뒤로 묶는다든지 등등 여러 가지로 응용할 수 있다. 도그 플에서의 키 포인트는 말 그대로 개꼬리를 만드는 것인데, 보통 소시지 등 항문에 끼울 수 있는 것이 사용된다.

 

▲Pig play(돼지 플)

Pig Play 역시 말 그대로 섭을 돼지로 만들어서 하는 플레이이다. 돈 플은 더티 플에 속하기 때문에 많이 하지는 않는 플이다. 또한 진정한 돈 플을 하기 위해서는 장시간의 계획된 스케줄이 있어야 하기에 많은 인내가 따라야 한다. 그리고 섭이 돼지가 되기를 원해야 가능하다. 이 돈 플은 주인이 섭을 돼지라고 명하면서 시작되는데, 그런 후 갖은 잡스러운 음식을 준다.

▲Waxing(왁싱=초)

왁싱은 일반적으로 양초를 가지고 하는 플을 말하는데, 가장 일반적이면서도 자주 하는 플은 아니다. 보통 초들은 화상을 입게 되기 쉽기 때문에, 돔은 저온초와 오일이나 로션 등을 발라 섭을 배려해야 한다.

 

▲Shame,Onlooking(수치, 방관)

이 플은 말 그대로 섭을 수치스럽게 느끼도록 하고 무관심으로 방치하는 것을 말한다. 가장 많이 손쉽게 할 수 있는 플이며 거의 빠지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왜냐하면 섭이 돔에게 하는 행동 모두가 어찌 보면 모두 수치스러운 것이기 때문이다. 수치, 방관 플은 단독으로 단독으로 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플과 함께 행할 수 있는 복수형 플의 한 종류이다.

즉. 본디지 한 채 거울을 보게 하여 수치스럽게 한다든지 애널할때 자신이 정말 개만도 못하다고 느끼게 될 때 등 한 가지 이상의 플과 함께 행해진다.

 

▲Enema(관장)

이 플은 말 그대로 관장을 직접 섭에게 하는 것이다. 관장의 목적은 섭이 돔에게 자신의 항문과 대변하는 모습을 보이게 함으로써 자신은 똥 누는 한 마리 개라는 수치스러움과 돔에 대한 종속 및 섭의 모든 신체는 돔의 것이라는 의미를 일깨워 주는 역할을 한다.

 

▲Foot Worship(발에 대한 숭배)

풋 워십은 보통 섭이 돔의 발부위에 대한 경외 및 존경으로 받들어 모시는 것으로 갖은 존경의 표시를 다하는 플이다. 존경의 표시로 발을 핥는 것은 기본이고, 신발, 스타킹, 양말 등을 숭배한다. 이것은 페티시의 한 부류인데, 여러 페티시(nail, foot, leather fetish) 중 풋 페티시라고 보면 될 것이다.

 

▲Anal(애널=항문)

애널 플은 항문을 이용한 대표적인 에셈플레이의 하나로, 돔이 섭의 항문을 괴롭히거나 삽입 등의 플을 함으로써 쾌감을 얻는 것이다.

 

▲Golden Shower(골든 샤워)

골 든 샤워는 워터 스포츠의 한 종류로서, SM플레이 중 가장 일반화된 플의 하나이다. Golden Shower는 소변을 보며, 혹은 상대방이 소변 보는 행위를 통해 성적 희열을 느끼는 성향을 말하는 것으로 소변 페티시 또는 효뇨증이라고 볼 수 있다. 골든 샤워 애호가들은 타액, 질액, 정액이 사랑스러울 수 있다면 마찬가지로 소변도 사랑스러울 수 있다는 것이다.

더 나아가 그들은 다른 분비물에 비해 소변은 몇 가지 탁월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주장한다. 그 중 하나는 ‘온도’다. 사실 소변은 온도가 상당히 높다. 타액, 질액 등보다 훨씬 따뜻하다. 체온과 거의 같다. 파트너의 따스한 속살을 만질 때의 편안함과 소유감, 그 느낌을 파트너의 소변이 선사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 장점은 ‘소리’다. 소변이 바닥에 떨어지는 소리야 말로 인간이 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소리라고 그들은 말한다. 특히 여성의 배뇨는 특이한 소리로, 절정의 교성이나 삽입의 노이즈만큼 섹시한 사운드이다.

솔직한 섹스로 봐주면 안되겠니(멜과 펨·돔과 섭이 교차하는 ‘SM플레이’를 즐기는 사람들..)-멜돔,펨섭

멜과 펨·돔과 섭이 교차하는 ‘SM플레이’를 즐기는 사람들… 최근 동호회·클럽 늘어… 상호 배려 없으면 성폭행에 불과 한 변호사 사무실에 여비서가 새로 온다. 이 비서는 심리적으로 불안해지면 허벅지에 상처를 내는 버릇이 있다. 이 자해 증상 때문에 정신병원에도 오래 있었다. 비서는 깔끔하고 멋지지만 사무실에서 동물을 학대하며 키우는, 어딘가 이상한 남자 변호사 아래서 일을 시작한다. 어느 날 변호사는 우연히 비서가 사무실에서 자해하는 모습을 목격한다. 그리고 변호사는 비서를 조용히 방으로 부른다. 비서를 책상에 엎드리게 한 뒤 비서가 타이핑한 문서에서 오타가 발견될 때마다 벌을 주는 의미로 비서의 엉덩이를 세게 내려친다. 비서는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자신의 성향 파악이 먼저
스티븐 셰인버그 감독의 영화 <세크리터리>의 내용이다. 이 영화는 지금까지 질퍽한 본능의 향연장으로만 다뤘던 사도마조히즘을 로맨틱 코미디와 접목시켜 선댄스 영화제 등에서 주목받았다.

△ SM 용품을 팔고 있는 서울의 한 성인용품점 모습. SM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변태적인 성행위라기보다 쾌락을 얻을 수 있는 성적 유희, 성문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영화 속에서 명령과 복종의 관계를 즐기는 사디스트인 변호사(제임스 스페이더)와 마조히스트인 비서(매기 질렌홀)는 손으로 엉덩이를 때리는 행위인 핸드스팽킹으로 사도마조히즘을 즐긴다.
둘 의 관계에서 변호사는 사디스트이자 지배자의 역할을 한다.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 변호사는 비서에게 “이 책상에 팔을 대고 앉아”라고 명령하고는 사라진다. 비서는 몇날 며칠을 그 자리에서 그 모습 그대로 변호사를 기다린다. 둘은 이렇게 명령과 복종을 통해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다. 영화 속에는 이런 대사가 있다. “너도 나처럼 상처를 내야 살아 있다는 것을 느끼고 그 상처가 아무는 것을 보면서 살아갈 힘을 얻는구나.”
이렇게 직접적인 명령과 복종, 육체적인 가학과 피학은 성적 사도마조히즘(SM)의 모습이다. 성적 SM은 이 영화에서처럼 양쪽의 동의가 있어야 시작된다. 서로 상대방에 대한 정보와 성향을 알고 시작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게임이라는 의미의 플레이를 붙여서 SM플레이라고 한다. SM플레이의 속성을 잘 설명해주는 말은 BDSM이다. B는 결박(Bondage) 또는 관계(Bearing)를 뜻하고, D는 조련(Discipline) 또는 지배(Dominance)를 말한다. S는 사디즘과 복종(Submission)을, M은 마조히즘과 주인(Master)을 가리킨다.
자신에게 BDSM의 징후가 나타나면 자신이 어디에 열광하는지, 구체적인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SM플레이에서 사람들의 성향은 네 가지로 나뉜다. 권력을 가진 지배자는 돔(Dominance의 약자), 지배자에게 복종하는 사람은 섭(Submission의 약자)이라고 한다. 남자는 멜(Male), 여자는 펨(Female)으로 일컬어진다. 그래서 남자 지배자는 멜돔, 여자 지배자는 펨돔, 남자 피지배자는 멜섭, 여자 피지배자는 펨섭이라고 한다. 돔과 섭을 번갈아가며 지배자와 피지배자가 되는 사람은 스위치(Switch)다. 돔 중에는 사디스트적 가학성은 없는 사람이 있고 섭 중에도 마조히스트적 피학성이 없는 사람이 있다. 이렇게 자신의 성향을 알면 에스에머(SMer)로 거듭난다. 그 어디에도 해당사항이 없는, SM 취향과는 거리가 먼 일반인은 ‘바닐라’라고 부른다. 바닐라처럼 특유의 맛이나 향이 없다는 의미다.
“SM 취향 가진 애인 만나고 싶다”
SM 플레이의 종류는 다양하다. 손바닥이나 회초리로 엉덩이를 때리기도 하고 밧줄로 묶기도 한다. 개처럼 네발로 걸어다니면서 지배자의 애완견이 되기도 하고 간호사와 환자, 선생님과 학생처럼 역할극도 한다. 이러한 SM플레이의 관계를 오래 지속할 경우 돔과 섭의 관계에서 발전해 주인(Master)과 노예(Slave)의 관계가 된다. 이들은 6개월에서 1년 정도 서로의 동의하에 주인과 노예로 SM플레이를 즐긴다. 주인은 노예의 삶을 완벽하게 통제하고 노예는 주인에게 완전히 복종한다.
사도마조히즘은 아직 어두운 음지에 자생하고 있지만 SM플레이를 즐기는 사람들은 점점 늘고 있다. 또 미국이나 일본 등에서 SM플레이 문화가 꾸준히 들어오고, 젊은이들 중심으로 SM플레이를 변태적 성행위보다 솔직한 성행위로 인식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성인사 이트 ‘남로당’ 김용석 사무총장은 “SM플레이를 성적 유희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역할을 바꾸는 SM플레이를 통해 억압된 것에 대한 반항이나 저항, 배반의 쾌락 등 형식을 전복시킴으로써 정신적인 즐거움을 얻는다”고 밝혔다.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SM동호회도 수십 개에 이른다.

△ 직접적인 명령과 복종, 육체적 가학과 피학은 성적인 사도마조히즘으로 나타난다. SM플레이는 상대방과의 동의, 합의를 바탕으로 이뤄진다.(사진/ 프리비전 제공) 
물 론 대부분의 동호회는 20~30명 단위의 작은 규모지만 몇몇 동호회는 회원 수가 1천 명을 훌쩍 넘는다. 이들은 동호회에서 SM플레이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기도 하고 SM플레이 상대를 찾기도 한다. 장정일이나 무라카미 류의 소설에서 자주 등장하는 SM클럽도 서울, 부산 등지에 생겨나고 있다. SM플레이를 요청하는 고객이 많아 서울 강남의 몇몇 클럽에서 SM플레이를 서비스한다고 알려졌다. SM 용품을 찾는 사람들도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개목걸이나 가죽 수갑, 채찍, 배트 등을 파는 성인용품점 ‘부르르’ 관계자는 “SM용품 구입을 원하는 고객이 굉장히 많다”며 “SM용품 마니아나 SM플레이를 즐기는 사람들로 추정되는 고객들이 주로 개목걸이나 채찍 등을 많이 찾는다”라고 말했다.
한 인터넷 SM동호회에서 활동하며 SM플레이를 4년 정도 해왔다는 20대 후반의 남성 에스에머는 “사람들은 사도마조히즘을 즐기는 사람들을 변태라고 하지만 SM플레이는 내 성생활을 더 즐겁게 해준다”며 “나만의 성적인 욕구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것도 SM플레이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스스로 멜섭이라고 말하는 그는 “벌받고 싶어하는 내 자신의 욕구를 알게 된 뒤 SM에 빠지게 됐다”고 했다. 그는 또 “나처럼 SM 취향을 가진 펨돔 여성을 애인으로 만나고 싶다”며 “인터넷 동호회 등을 통해 내게 맞는 사람을 만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청소년의 흉내는 반드시 경계해야
아직 우리의 인식 속에는 SM플레이와 성폭행의 경계가 모호하다. 인터넷 SM동호회를 운영하는 30대 운영자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나 이해가 없으면 SM플레이를 할 수 없다”며 “자기의 욕망만 채우려는 사람들이 제멋대로 SM플레이를 하면 그것이 바로 성폭행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대방의 의지와 상관없이, 혹은 상대방의 의지에 반해 가학행위를 하는 것은 그저 폭행이나 성폭행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는 미성년자들이 호기심에 SM플레이를 흉내내는 것은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고 했다. 이성이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자신의 성향을 정확히 모르는 청소년들은 SM플레이와 성폭력을 구분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팽킹의 기본플레이

Spanking 의 기본 법칙
어떻게 해야 스팽킹이 즐거운 행위가 되는지 그리고 왜 종종 스팽킹이 잘못되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 글의 주제는 스팽킹에 대한 것이지만 이와 비슷한 행위인 육체적 체벌인 채찍질, 패들링에도 일반적으로 적용된다.

[일반적인 나쁜 경험]
스팽킹에 대해 스팽키들과 이야기를 했을때 종종 듣는 말은, 스팽킹을 시도는 해 보았지만 그것을 즐기지는 못했다는 사실이다. 이유는 대부분이 스팽킹에 있어서 공통적인 실수를 저지른 이유에서 이다.
아직 초보인 상대를 너무 의식하여 너무 점잖게 진행을 해서 따분하게 되는 것과 그걸 미쳐 모르고 너무 세게 진행을해서 단지 아프기만 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해답은 올바른 제어(fine control)이다.
스팽킹을 했지만 단지 거기에 너무 강하거나 너무 부드러운 행위만 있었고 그 중간이 없었던 것이 문제다.
그리고 스팽킹만 있었지 접촉이나 건드림이나 다른 감각들을 일깨우고 쌓아 가는 행위가 없었던 것이 문제인 것이다.

[부드럽게 시작해라]
가장 공통적인 불만 중 하나는 너무 강하거나 너무 부드럽기만 하고 적절한 수준의 세기가 없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부드럽고 알맞은 강도로 스팽킹을 시작하되 좋은 스팽킹이란 서둘러서는 안된다.
침대 위에 편안하게 엎드리게 한 다음 가볍게 쓰다듬는 것으로 시작해라.
상대방을 안심시킬 수 있도록 부드러운 목소리로, 감당할 수 있는 정도까지만 할 것이라고 말해 주어 안전
하다는 것을 알린다. 
 
엉덩이와 허벅지 그리고 허벅지 사이를 쓰다듬어 마사지와 비슷한 느낌이 들도록 한후 긴장이 풀어지면
시작하겠다고 말해 준다. 그러면 아마도 긴장을 할 것이다.
처음에는 부드럽게 놀이를 하듯이 엉덩이를 토닥거려 준다. 강하게 하면 안된다.
이런 행위는 다시한번 키의 긴장된 신경을 풀어주고 긴장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준다.
한번 가볍게 쳤으면 엉덩이에서 손을 떼지 말고 다시 쓰다듬어 주어야 한다.
다음 몇 대는 경고 없이 때려주지만 항상 부드럽게 해야하고 한번 때릴 때마다 쓰다듬어 주어야 한다.
키의 긴장을 완전하게 풀어주고 두려움을 없애주면 더 강하게 때리더라도 그다지 아픈 것을 느끼지 않는다.

[쓰다듬는 것]
어루만지고 쓰다듬는 것은 스팽킹의 중요한 한 부분이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그것은 상대방을 안심시키고 위안을 주며 안전하다는 느낌을 주며 키에게 스팽킹은 재미
있고 유쾌하다는 것을 상기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것은 또한 자극을 일깨운다. 처음에는 피부를 따끔거리게 하고, 스팽킹이 계속되면 새로 맞는 피부의 감각을
고조 시킨다.
적어도 스팽킹 시간의 3/4는 어루만짐과 쓰다듬는 행위에 사용해야 하고 스팽킹 시간은 전체의 1/4를 넘어서는
안 된다.

[천천히 강도를 높인다]
지금까지 당신은 긴장을 풀어주기 위한 부드러운 스팽킹을 했다.
이제 긴장이 풀렸으므로 좀더 강한 스팽킹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스팽킹이 당신의 바램대로 되기 위해서는, 진행 형식(세트)을 설명해야 한다.
총 6대의 매 중 4대를 맞았고 앞으로 2대만 더 맞으면 휴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은
그를 편하게 만들고 스팽킹을 계속하는 도움이 된다.
 
자신이 얼마나 더 맞아야 끝이 나는지 모르는 것은 즐거운 스팽킹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때림 사이마다 쓰다듬는 것을 생략하면 안 되며, 세트 사이에도 충분히 어루만짐과 쓰다듬기를 해야 하며 너무
한곳을 몰아 때리지 말고 분산을 시켜야 한다.
마음속으로 엉덩이 를 몇등분 해두고 마음 속으로 나눈 부분과 양쪽을 번갈아가며 때려야 한다.
스팽킹이 끝났을 때 엉덩이 전체가 같은 정도의 빨간색으로 되는 것은 제쳐두고라도 같은 곳을 반복해서
때리는 것은 골고루 퍼뜨려보다 많이 때리는 것보다 훨씬 더 상대방을 아프게 하며, 즐거움도 없는 방법이다.
그래야 엉덩이 전체에 걸친 자극과 흥분을 줄 수있고 당신의 스팽키가 스팽킹을 더오래 계속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이제 당신은 점차로 때리는 강도를 높일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보다 강한 세기는 보다 격렬한 자극을 의미하고 이것이 당신이 추구하는 것일 것이다.
다만 너무 빨리 강도를 높이는 것은 좋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일을 빗나가게 할 지도 모르는 스팽키의 신경을 완화시키기 위한 복잡하고 어려운 순서를
거쳤던 것이고, 때리는 목표 지점을 다양하게 바꾸었던 것이다.
강도를 잘 조절할수록 우리는 보다 즐거운 스팽킹을 할 수 있다
누구나 더 이상 강하게 하면 곤란해지는 어떤 지점이 있을 것이고, 이 때가 되면 당신은 당분간은 같은 세기로
스팽킹을 계속해야 한다.

마찬가지로, 때리는 강도가 정해졌더라도 일정 시간동안 계속 하면 아프고 힘들게 되는데 그 시점이 되면
때리는 강도를 낮춰야 한다
마지막으로 상대방이 하루에 맞을 수 있는 한계에 도달하면 스팽킹을 멈추어야 한다
더 하고 싶더라도 기다려라.
좋은 경험을 한 후에는 스팽키는 다음 번에는 보다 더 멀리까지 갈 수 있을 것이다.

[한계를 잘 살펴라]
스팽킹 도중에는, 스팽키가 멈춤을 요청하는 것이 언제나 가능한 것은 아니며, 멈춤을 요청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하는 것도 언제나 가능한 것은 아니다.
눈물이나 흐느낌 그리고 키의 처지 이런 것들은 스팽키가 멈추자고 말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이런 점 외에도, 특히 스팽킹보다 더 격력한 체벌의 경우에는. 육체적인 상처를 줄 위험성도 있다.
당신의 스팽키는 스팽킹의 모든 순간을 즐기고 있을 수도 있지만, 다음날 아침 또는 일주일 후에 검고 푸르게
멍든 엉덩이는 즐거움에 비해 너무 비싼 대가가 될 수도 있다.
이것은 어떤 사람들에게는 끔찍한 일이며, 그 책임은 커에게 있다
-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당신이 원한다면, 보다 오랫동안 즐겨야 한다

[스팽킹의 끝맺음]
파트너의 한계점가지 갔으면 다음에는 천천히 페이스를 늦춘다.
만약 당신의 스팽키가 안전어(safeword)를 말해 진행이 멈추어 지더라도 괜찮다고 말해줘  진행을 멈춘 부담을
갖지 않도록 스팽키에게 알려 주어고 격려를 해야 한다.
필요하면 스팽킹을 멈출 수는 있지만, 상대방을 안심시키고 쓰다듬고 어루만지는 것은 계속해야 하고, 이제껏
했던 스팽킹이 훌륭했고(잘 참았고) 또 당신도 만족하고 있다는 것을 상대방이 느낄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

[변화]
스팽키가 숫자를 세게 하거나, 어떤 식으로 표현을 하게 하는 것은 스팽킹 행위에 몰입시켜 상호 교감을
얻어내고 이 행위를 보다 자극적으로 느껴지게 만든다.
한 대 맞을 때마다 수를 크게 말하도록 하거나, 만일 틀리게 세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거나 다음 매를 맞을
준비가 되면 말하도록 시키는 것들이 스팽킹에 변화를 주는 공톡적인 방법이다.
다만, 스팽킹 도중에 말을 하는 것은 행위를 보다 자극적으로 만들고 피드백을 제공하는 효과는 있지만,
말을 해야 한다는 그 점이 스팽키가 몰입하는데 장애가 된다는 부작용도 있다
이런 점을 잘 이해하고 가끔은 스팽키가 자신들만의 느낌에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그들이 어떻게 반응
하는지 보는 것도 좋다.

스팽키의 다리 사이(음순,고환 등의 부위)를 쓰다듬는 행위는 스팽킹에 섹시한 측면을 보태주고 또 다른 레벨의
친밀감을 더해준다.
단, 이런 행위는 두 사람이 친밀한 사이일 때 멋진 경험이 될 수 있으나, 친밀한 사이가 아니고 스팽키가 단지
스팽킹만을 원할 때는 과도한 행위가 될 수도 있다는걸 알아라.
가끔 아주 강하게 때려 자국을 남기는 것은 스팽키에게 그 후 며칠간 그날의 경험을 기억나게 하는 효과가
있는데, 이것은 어떤 스팽키에게는 좋지만 다른 스팽키에게는 너무 심한 행위가 될 수도 있다
스팽키가 분명하게 말하지 않은 이상, 어림짐작으로 자국이 생기는 것은 문제될 것이 없다고 추측하지 말아야
한다.
이런 행위는 그들을 겁나고 두렵게 만들 위험이 있다.

[철칙]
"너무 강하게 하면 키는 결코 돌아오지 않는다."
"만족 할 듯 조금 부족하면 키는 더 간청한다." 

멜돔과 펨섭 - 규칙과 처벌

우선 체벌이란것은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첫번째 선결 과제입니다.

어떤 종류의 것들이 어떤것들이 왜 규율되어야 할까요?

여기 두가지 종류의 "명령"이 있습니다.

당신의 슬래이브가 운전을 할때 안전벨트를 매지않는 습관이있다고 가정해봅시다.

마스터로서 그는 그의 슬래이브에게 안전을위해서

안전벨트를 꼭매기를 명령할 수 있습니다.

더구나 그건 그렇게 어려운일도 아니고 조금 그만두기 힘든 나쁜 버릇일 뿐이지 않습니까.

만약 당신의 슬래이브가 또다시 안전벨트를 매지 않았다고 가정한다면, 마스터는 그녀와 진심어린 대화를 나눠야 하겠죠,

그리고 불복종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에 대해서도 가르쳐야 합니다.

다른데에 정신을 팔았는지 혹은 생각치 못했는지, 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고,

서브가 자신의 마스터가 얼마나 철저한 사람인지 알아보기위해 그럴수도 있으며,

또 간혹 마스터의 처벌을 바라며 그런일을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니면 안전벨트를 메지않고 운전하는것이

얼마나 위험일인지에 대해 무지해서 이런 일이 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마스터에겐 누구나 자기의 서브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돌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혹 그녀가 안전벨트 없이 운전하는것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 교육받을 필요가 있다면,

그래서 그녀가 마스터의 이런 관심을 가져주는대 대해서 감사할수 있다면, 바로그때 그녀는 체벌을 받아야합니다.

그때라면 그녀는 마스터가 주는 "사랑스러운 보살핌" 을 느낄수가 있을것입니다.

아니면, 그녀가 D/s관계가 너무 구속력이 없어져서 조금이라도 속박되고 싶어한다면 그때 필요한것이 체벌입니다.

이런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마스터가 내린 명령이 너무 많아서

안전벨트를 매라고 한 명령을 잊을수도 있는데 그때 역시 체벌은 필요할 것입니다.

이러한 불복종에 대한 마스터의 반응은 처음에는 왜 이런 불복종이 일어났는지에 대해 이해 하는것입니다.

그다음 이러한 잘못이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를 생각해내야 합니다.

위와 같은 예에서는 마스터는 교통에 관한 자료를 찾아보고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운전자가 안전벨트를 한 운전자에 비해 얼마나

심각한 부상을 당하는지 알아서 그녀에게 이야기 해줄수 있습니다.

아니면 채찍으로 그녀를 처벌할 수도 있지요,

아니면 침대가 아닌 바닥에서 잠을 자게 할수도 있고,

구속에서 벽을 바라보고 서있게 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칫솔로 욕실을 청소하게 할수도 있습니다.

만약 마스터가 그녀에게 그전에 말했던 많은 명령들을 취소하고 이 명령 한가지만 들으라고 한다면

그녀는 아마 훨신 능동적으로 이에 응하고 성공할수도 있습니다.



위의 예에서 무엇이 왜 규율되어야하는가에 대한 대답으로 조심스럽게 내집어본다면,

아마 마스터는 슬래이브에게

"너의 몸은 더이상 네것이 아니며 그것은 내 소유물의 하나이다."

라는 심리적인 사고의 기초를 만들려고 할지도 모릅니다.

혹 이런 사례에서 서브에게 위와같은 사고방식을 심어주려는 의도로 조금 확장된 면에서 세션을 가질수 있습니다.

확장된 세션이란 지속적으로 서브를 자극하되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하게끔 해고 난뒤 밤새 그상태로 방치해둬버리고,

정조대를 한동안 채워놓는등의 일도 마스터의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될것입니다.

 
이러한 글을 쓰면서 제가 강조하고 싶은 바는

체벌이란 결코 복수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체벌이란 불복종에 대해 자동적으로 나오는 대가 같은것으로 인식되어야 하고 또한 중요한점은,만약 당신의 명령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그것이 그녀의 복종을 기대한것이라면, 거기에는 비단 체벌뿐아니라 여러가지 다른 방법이 있다는것 역시 아셔야 한다는것입니다.

끝으로. 당신의 그녀가 서브라면

그녀 역시 당신을 기쁘게하고 당신에게 순종하는것을 원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에세머에 대한 오해 와 편견

외부 사람들이 보기에는, D/s 관계에서 모든 힘/권력을 돔/주인이 가지고 서브/노예를 지배하는 것 같지만 그것은 사실과 다르다.
D/s 관계에 참여한 플레이어는 어느 쪽(돔/서브)에 있던 어느 정도 동등하다. 양쪽 모두 힘/권력을 가지고 있지만 그 형태가 다른 것이다.
돔은 절대적인 권한/힘을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행위를 야기하는 것은 서브 쪽이다.
플레이어 사이의 오해를 피하기 위해 돔과 주인, 그리고 서브와 노예의 차이점을 이해해야 한다.

돔(Dom, Dominant)
대부분의 경험이 적은 돔들은 돔의 역할이란 단순히 섭에게 명령을 내리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좋은 돔이 되기 위해서는 그 밖의 많은 것들이 요구된다. 지배 (domination)이란 단지 무작위적 명령을 내리는 것이 모두가 아니다.
좋은 돔은 서브로 하여금 돔을 기쁘게 하려는 마음을 가지게 만든다.
그리고 돔은 서브의 보호자이자 선생이며 애인이다.
보호자로서의 돔은,

a) 서브보다 강해야 하며,

b) 서브의 생활에 존재하는 다른 사람들보다 강해야 한다. 이것은 돔이 육체적으로 크거나 강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성격/특성과 개성의 관점에서 강해야 한다는 것이다.

선생으로서 돔은 현명하고 정당하고 올바른 사람이어야 한다. 돔은 변덕에 따라 제멋대로 서브를 벌해서는 안 된다.

거기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어야 한다. 그렇게 행동하지 않으면 서브의 신뢰도 안전을 깨뜨리게 될 것이다.

돔은 서브에게 존경받아야 된다. 존경이라는 것은 돔이 올바르고,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그리고 서브에게 보상을 주므로 서 얻어지는 것이다.

돔은 서브를 모욕하고 고통을 주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돔을 사랑하고 기쁘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목표를 주고 지시를 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다.

애인으로서 돔은 애정이 있어야 하고 또 필요하다면 엄격해야 한다. 돔은 서브의 유일한 기쁨의 원천이 자신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돔은 필요하다면 서브에게 부드럽고 예의가 있어야 하고 또 서브를 따듯하게 보살펴 주어야 한다.

돔/서브 관계는 강렬한 지배가 모든 것이 아니다.

그것은 돔이 서브의 안녕을 보살펴 주는 것이다. 만약 서브의 해로운 행위에 대하여 처벌이 필요하다면 그것은 돔으로부터 나와야 한다.

반면에 서브의 행동이 올바르다는 것을 돔이 알았다면 돔으로부터의 사랑과 보살핌이 서브에게 전달되어야 한다.



주인(Master)

주인은 D/s 재배 관계에서 매우 높은 계층의 사람이다. 주인은 돔과 같은 규칙을 따르나 보다 엄격하다.

주인은 노예를 가질 수 있으나 그들을 서브로 부를 수도 있다. 노예는 주인에게 소유된 것이다. 주인은 노예를 소유물로 생각하지만,

매우 귀중하고 사랑스럽고 가치 있는 소유물로 본다.

주인에 의하여 정해진 규칙을 위반하는 경우에는 보다 엄한 처벌이 가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은 노예가 자신을 기쁘게 했을 경우, 사랑과 보살핌을 베풀어야 한다.

주인은 또한 그의 노예에 대하여 보호를 책임져야 하는데, 노예는 완전하게 주인에게 종속되어 있기 때문이다.



서브(Submissive, sub)

노예는 봉사하는 것이 분명하고 주인은 그 봉사를 받는다. 하지만 이것은 노예가 자신의 가치를 모두 망각한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노예의 욕구도 실제적인 것이고 만약 그 욕구가 충족되지 않으면 노예는 그 관계를 벗어나야 한다.

서브의 역할은 어찌 보면 단순해 보인다. 그러나 실제에서는 서브는 D/s 관계에서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브의 주 역할은 돔의 지시를 따르고 돔을 기쁘게 하는 것이다.

서브가 된다는 것은 돔을 위해 도어맷(집에만 가만히 있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서브는 돔의 친구이며 학생이며 애인이다.

친구로서의 섭은 존경과 품위를 가지고 대해져야 하고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어야 하며,

돔의 활동들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어야 한다. 이 부분은 돔과 섭이 대등하게 지낼 수 있는 부분이다.

학생으로서의 섭은, 돔을 어떻게 기쁘게 하는지를 배우고 또 돔을 기쁘게 했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만약 그렇게 행동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서브는 자신의 행위를 교정 받고 또 올바른 행동을 배우게 된다.

애인으로서 서브는, 서브의 역할을 떠나 돔을 기쁘게 하는 것인데 이는 서브들이 돔의 안녕을 순수하게 원하기 때문이다.

서브는 처벌에 따르는 고통이나 징벌의 두려움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돔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서 이렇게 한다.

서브는 돔이 자신들에게 실망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서브는 자신들의 행위에 의해 돔이 즐거움을 가졌다는 사실에 기쁨을 얻는다.



노예(Slave)

노예는 D/s 관계에서 서브/복종의 보다 높은 성향이다. 노예의 주목적은 주인의 욕구와 바램에 봉사하는 것이다.

노예는 주인에게 자신의 모든 권리를 양도하는데 이는 주인이 노예의 안녕을 진심으로 바란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노예는 주인에게 예속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어떤 표시를 가질 경우가 있다.

이것은 문신이나 피어싱 또는 목걸이 등이 될 수 있다.

주인/노예 관계는 일반적인 돔/서브 관계보다 더 장기간(일생에 걸친) 관계가 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노예는 일반적인 서브보다 높은 수준의 행위와 순종을 요구받는데 이것은 노예가 자신 생활의 지배/감독을 주인에게 주었기 때문이다.

스팽킹-SPANKING

스팽의 기본 - 체벌

 

어떤 교육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체벌의 한 방법으로 이루어지는 스팽의 경우이다.
이때도 무작정 매질을 하는것 만으로는 그 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가 없을 경우가 많다.
다음은 체벌로써의 스팽킹을 할 경우에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스팽킹이 맹목적인 분풀이 매질이나 폭력

으로 발전을 하지 않기 위해 갖추어야할 내용들이다.

 


1. 목표를 정하고 이를 어길시에 체벌이 있슴을 알린다.
교육 목표를 정해 이를 어길시 반드시 체벌이 있음을 미리 알려 서브가 돔의 교육목표 대로 행동을 할수

있게 한다.
목표는 서브의 습관이나 버릇, 또는 문제가 되는 행동 중 가장 나쁜것을 한두가지 찾아 그 행동을 금지

시하는 규칙이면 좋다.
또한 그게 좀 애매할 경우 누구의 제재가 없으면 본인 스스로는 잘 지키기 어려운 것을 몇가지 찾아내어

이를 지키게 하는 약속을 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늦잠, 게으름, 불규칙적인 식생활, 말대꾸, 거짓말 등은 거의 누구에게나 찾으면

찾을수 있는 문제점이며 이들을 고치기 위함이면 좋다.
경우에 따라서는 성적올리기, 체중조절하기, 용돈 아끼기 등도 목표를 정하는데 좋은 내용이다.
물론 이를 어기거나 달성하지 못하면 사랑의 매로써 체벌이 뒤따른 다는걸 알리는 것이다.

 


2. 엉덩이 보다는 마음을 먼저 정복해라.
체벌을 가할 때에는 체벌을 받아야하는 이유에 대해 충분히 인식을 시키고 본인 스스로도 체벌을 받아

마땅하다고 느끼게 해줘라. 본인이 저지른 잘못에 대해 자신이 동의하지 않는다면 그 체벌은 의미가

없다.  잘못에 대한 체벌로 사랑의 매가 가해진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서브의 마음부터 정복을 해라.

그렇지 못하면 체벌은 약이 아니고 독이 된다.

 


3. 분위기를 잘 활용해라.
교육용 체벌인 사랑의 매는 메죠키스트가 고통을 참으며 학대를 받아들이는 경우의 매질과는 구분

되어야 한다. 체벌을 가할 때 큰 소리가 나는것을 사용하면 상황을 보다 위엄하게 만들 수 있어 적은

양의 체벌로서 서브의 몸을 위험에 빠트리지 않고서도 충분한 효과를 낼수 있다.
방법으로는 속이빈 가벼운 나무회초리나 표면이 다듬어지지 않은 가는 싸리나무, 반을 접은 가죽벨트

등과같이 소리는 요란하나 타격효과가 그리 크지 않은 도구가 그 좋은 예이다.
체벌부위는 가급적 엉덩이 스팽이나 종아리 같이 체벌부위 단골메뉴가 좋다.

 


4. 자기 자신부터 다스려라.
체벌을 가하는 쪽에서는 절대로 흥분하면 안된다. 흥분하면서 매질을 하면 자기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기 힘들어 자칫 폭력이 되기 쉬우며 서브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히게 된다.
자신이 먼저 흥분하여 따귀를 때린다든지 주먹으로 머리를 쥐어박는다든가 어떤 물건을 던져 불특정

부위에 얻어 맞을수 있게 하는것은 사랑의 매로서는 절대 금물이며 그저 폭력일 뿐이다.
이는 서브의 저항과 반항심이 생기고 그동안 싸하왔던 존경심을 한꺼번에 무너트리는 부작용이 있을

뿐이다.
지금 가하는 체벌이 사랑의 매임을 자기 자신부터 알고 있어라.

 


5. 체벌은 엄하게 해라.
체벌은 많이 때리려 하지 말고 눈물이 핑 돌도록 확실히 몇 대만 때려라.
많이 맞는다고 효과가 더 높아지지는 않는다. 체벌을 받는자가 감당할수 있는 정도에 따라 강도는

정하되 체벌의 매질이라면 사랑을 담아 확실하고 간단히 끝낸다.
보통 10대 ~ 20대 정도가 효과적일 수가 있다.
체벌도구는 회초리의 경우 자국이 생겨 기억이 오래가며 소리가 큰 매는 그 분위기가 오래 기억이

될것이다.
체벌부위는 종아리나 엉덩이가 가장 좋다. 목침위에 올라서서 종아리를 걷는 다든지 엉덩이를 내밀고

맞을 준비를 하면서 가해지는 매질을 기다리는 순간도 서브로서는 체벌을 받는 상황의 하나다.

 


6. 반성할 시간을 주고 사랑으로 마무리해라 .
매를 맞은 후에는 체벌을 받던 그 장소의 그 엄숙한 분위기하에서 잠시 혼자 있을수 있게하여 반성의

기회를 준다. 이 시간이 길면 잡념이 생겨 교육효과가 떨어지므로 약 10분 정도가 좋다.
이 과정 역시 서브에게는 체벌을 받는 상황과 동일한 효과를 준다,.
체벌 후에는 사랑하기에 사랑의 매를 들었다는 점을 분명히 이해 시켜준다. 체벌 후 서브가 충분히 반성

했다는 것을 내가 알고 있음을 느끼게 하고 앞으로 잘하도록 격려를 해준다.
또한 ‘고생했다’는 표현이나, 안아주거나, 상처가 있는 경우 정성껏 이를 돌봐 주는 배려가 필요하다.
체벌이 끝나면 체벌을 받게된 이유와 지금 받은 체벌내용을 다시한번 상기시켜주고 반성을 한 사항과
함께 앞으로 잘 하겠다는 다짐 등을 재확인하되 이는 가능한 간단 명료하게 한다.
아울러 지금 서브가 잘하고 있는 다른 내용을 칭찬하여 분위기를 풀어주고 상황을 마무리 한다

멜돔&펨섭 지배와복종 [지배의소양]

노예의 사육방법

돔이 자신의 노예를 갖고싶어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욕구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왜 노예를 갖고싶어 하는지 생각해 본적이 있습니까?
자유를 박탈당한 섭에게 굴욕을 안겨주는 것은 돔이나 새디만이 얻을 수 있는 쾌감이지요. 복종되어진 때의 눈이나 표정은 영원의 아름다움의 극치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뿐이라면 SM클럽(일본이니까요 -_-;)에라도 가면 되지않습니까?
이런.....언제라도 내 좋은 때에 불러내서 학대할수 있지, 돈도 안들어서요?????
자기 마음대로 하고싶은대로 다 되고, 명령하면 어떤 것이라도 말을 잘듣는,,,
그야말로 갖고놀기 딱좋은 여자를 갖기 원하 시는 것 뿐이라면,
스스로를 돔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세요 그나마 인격을 박탈한 감정을 가지지못한
섹스인형을 찾는 거라면 그것은 그것대로 봐줄 수 있겠지요. 그런 SM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지배와복종>의 세계를 지향하는 분이시라면 좀더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노예를 기른다는 것은 노예의 전 부를 지배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즉, 노예가 살아가는 것의 전부를 관리하는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노예가 모든것을 바치고 복종함을 맹세하게 하는 일은 바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지배와복종>의 세계에서 '노예를 기른다는 것은 노예를 관리한다'라는 것임을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도대체 어떻게 노예를 관리하는가? 라고 묻고싶으실 겁니다만,
그런것을 가르쳐드릴 마음은 없습니다.
다만, 지금 부터 노예를 기르고 싶어하는 분이, 주인으로서 스스로 생각하고, 자신의 스타일로 기르기 위해서,
참고해드릴만한 것들을 열거해 보겠습니다.


섭여성과 노예의 차이 혹시 자신의 눈앞에 있는 여성이 섭이라고 알고있다고 했을 때,
금방이라도 노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계신 것은 아닌지요?
어떠한 만남이라고 해도, 자신의 노예가 되는 맹세를 세우기 전까지는, 그 섭여성은
그냥 단순히 섭성향이다라는 사실만 알 고있는 한사람의 여성에 지나지 않습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노예로서 맞는지 어떤지 자세하게 관찰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어디까지나 선택하는 권리는 돔에게 있겠지 만,
'섭여성이라면 누구라도 좋다!'는 식의 태도는 좀 문제가 있지요.
노예로 삼겠다고 결정했을 때는, 그 주인에게 어울리는 노예가 될수있는 서브로서
선택받았다는 것을 자각시키기 위해서 그나름의 태도로 섭여성을 다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나의 주인님은 섭여성이라고 해서 아무에게나 손을 대는 그런 분은 아니다'라는 안심감,
그리고 '그런 주인님에게 나는 선택 되어졌다' 라는 자부심이,
강한 신뢰로 연결되어 진다는 것을 잊지마십시오.
처음 만났는데, 머리속에는 어떻게든 플레이할 생각으로 가득차고, 그 위에 가방속에는 플레이도구들로 가득해서는,
언제까지 가도 <지배와 복종>은 멀고도 먼 세계가 될뿐이겠지요...
노예는 정숙히 섭(매저)여성은 어떻게 할수없는 음란한 생물, 또한 그렇게 교육시키는 것이
트레이닝이라고는 생각하고 있지 않으시겠지요?? 완전히 틀리다고는 말하지 않겠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주인 앞에서만 있는 일이라는 것을 잊지마세요
손가락 하나 닿지않아도, 주인의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오르가즘에 이를 정도의 노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음란함이 아닌, 정숙한 몸가짐을 가지게 만들지 않으면 안됩니다.
뭔가 모순이지 않습니까?? 다시 말해서, 주인의 앞에 있는 시간 이외에는
정숙한 여성으로 있지않으면 안되는, 또 그러한 여성으로 교욕시키는 것이
주인의 역할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어딘가 개성없고 딱딱한 분위기를 풍기는 한자말 그대로의 '貞淑'보다는요.. ^^;;)
보통의 생활과 서브로서의 자신의 큰 격차를 바꾸어주는(조절해주는) 것은
주인으로서의 커다란 역할인 것입니다. 반드시, 어디에다 내놔도
부끄럽지않는 멋진 여성으로 교육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노예는 주인님만의 것

이제와서 무슨 말을 꺼내는거지? 하시겠군요.
노예는 그 몸도 마음도 다바쳐 복종하는 것이니까요 그러나,
주인이란 또한 그런 복종에 어울리는 인간이지 않으면 안된다고는 생각지 않으십니까?
그냥 학대하는 것이 좋을뿐 인 중심도 믿음도 없는 얄팍한 인간이라면,
노예가 진정으로 존경하고 신뢰하며, 애정을 갖다바치는 것은 당연히 불가능하 지요
노예의 복종에 상응하는 주인으로서 항상 자신을 연마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그 노예가 '우리 주인님의 노예가 되었다'는 사 실을 자랑으로 생각할만한 주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지금까지 몇명의 노예를 길러본적이 있다'라던지,
'어떠한 플레이를 아주 잘한다'라는 등의 우쭐대듯 자신을 피력하는
경박한 모습들은 보지 말았으면 합니다. 경험이 풍부하다는 사실보다는
노예에게 있어서는 주인님이 유일 무이한 존재라는 사실이 더 중요한 것이니까요
지배의 소양 여기까지 읽으시고 뭔가 의욕이 꺽이신 분들은 그렇다치더라도, 조금이나마 공감을 가지신 분이라면
<지배>하는 측의 인 간으로서의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예를 기른다는 것은 인간을 교육한다라는 것입니다.

앞 1장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섭여성은 자신이 넘쳐날정도의 불안정함과
델리케이트한 생물이다라는 이유때문에 더욱 돔 의 <지배>를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코 순종적이기때문에 무슨 명령이라도 따르려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는것, 화내는것, 토라지는것, 제 마음대로 하는것, 그 어느것을 예를들어도
보통의 평범한 여성 이상의 감정상태를 가지 고 있습니다.
어떻게 교육시키고, 어떻게 길러내느냐 하는 것은 그 주인에 달려있습니다.
잊지마세요... 똑바르고 확실한 사고방식을 가지시길 바라며,
부디 SM흉내내기놀이는 되지않기를 바랍니다.         

멜돔&펨섭 지배와복종[복종의소양]

왜 주인이 필요한가

실제로, 자신이 섭(매저)라고 생각하고 있는 여성이 의외로 많습니다.
묶여보고싶다던지, 학대받고싶다고 하는 등등의 여러가지 경우들로 나타납니다만.
그러나... 자신이 정말로 섭성향인가를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까?
SM에 흥미를 가지고, 주인이나 노예나 뭐 그런 단어들을 발견하고, 그러한 세계가 있었구나...하고 생각하고 뭔
지모를 동경심을 가졌었다면 일단 합격입니다 그러면, 왜 동경심을 가졌을까요..??
스스로 해답을 발견하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그것을 가르쳐 주는 것은 주인의 몫이니까요 그러나,
그렇게 되면 강의가 끝나버리니 좀더 앞으로 나아가 볼까요?
주인과 노예의 관계, 즉 주종관계에서 무언가 자신이 만족할만한 것을 찾고있는 것은 아닌지요??
일상적으로 학대받거나 모욕을 당하는 것 이상의,
이른바 '복종하고싶다'는 마음을 분명히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자, 왜 복종하고 싶은 걸까요? 수시로 불안정하게 되는 자신이 싫고,
그런 자신을 타인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다. 하지만,
자기 스스로는 어떻게 해볼 도리 가 없고, 그런 자신을 누군가에게 의탁해버리고 싶다.
자연스럽게 응석부리고 의지할수있는 사람이 있다면야 다행이지만
그것이 순순히 가능할 정도라면 이른바 "복종하고싶다"따위는 생각하지도 않았겠죠..

'복종하는 것밖에는 허락되지않은 관계라면, 고분고분해질수 있을거야' 라고
마음 어딘가에서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자신이 정말로 자기답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복종하는 것, 다시말해서, 주인이 필요한 것입니다.
지배되는 것과 복종하는 것의 차이 지배된다고 하는 것은, 강제적으로 따르게 되는 일입니다.
복종한다고 하는 것은, 스스로가 원해서 봉사하는 것이지요.
어휘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져야할 마음가짐의 한가지"로서 깊이 생각해 보기를 바랍니다.
어떠한 트레이닝이나 플레이라도, 명령이기때문에 따르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면,
벌써 어딘가에서부터 주저함이나 망 설임이 생겨나게 됩니다.
단지 명령을 지킬뿐인 노예와, 주인이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가를 열심해 생각하는 노예와는
큰 차이가 있는 것을 아시겠어 요?
무언가를 해주기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해 드릴수 있을까를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어떠한 사소한 일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주인께서 시켜주셔서 또 받아주셔서
기쁜 마음이 들 때에 비로소 복종한다고 하는 의미가 이해될 수 있는 것이지요.


주인은 단 한 분

주인님이라는 존재는 앞에도 뒤에도 오로지 한사람밖에 없다는 것을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과거에 '주인님'이라고 불렀 던 적이 있었다 할지라도, 결코
'이전의 주인님'이란 표현은 하지않았으면 합니다.
또한 그 동안에 다양한 일들(경험)을 겪었다 할지라도, 그것은 진정한 주인을 만나기위한 준비였으며,
이제 다시는 다른 사 람을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것은 그 정도의 각오를 가지고 해 주십시오.
결코 가볍게 입에 담을 단어는 아니니까요
노예로서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것에서부터, 서브로서의 긍지를 가져주길 바라는 바입니다.
돔남성에게는 그냥이라도 높은 서브여성의 프라이드에 불을 붙이지말라는 질책이 받아들여집니다만,
'주인님'이라 부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이해하셔야 하기 때문에
굳이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변해가는 자신 주인의 트레이닝을 받고 노예는 어떻게 변해가는 것일까요...
그러한 일은 주인이 정하실 일이고, 노예가 생각해야 할 일이 아닌 것일까요?
주인의 기호에 맞는 복장이나 머리모양이나 화장에 이르기까지 명령받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하지만 단지 그것만으로는 <지배와 복종>에는 불충분합니다.
일상 생활에 있어서도, '주인님의 노예'로서 부끄럽지않은
인간으로서 행동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단어사용법, 행동거지, 사물에 대한 사고방식,,, 멋진 여성으로서 인정받는 것은
자기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이 주인을 위한 것이라는 사 실, 명심하세요
주인에게 어울리는 여성으로서 자신을 연마해 나가야 합니다.


지금까지(주인님을 만나서 트레이닝되기 전까지)였다면 폭발할것만 같은 일이라도,
'이런 일로 감정적이 되어서는 주인님 의 노예로서 어울리지 않아'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주인의 소중함을 실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복종의 소양 여기까지 읽으셨습니까? 여기서 이제, 자신이
'보통의 사람들보다 욕정이 많고 보통의 섹스로는 아주 부족하기때문이었다'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은 별도로 하겠습니다그러나, 조금이라도 공감을 가지셨던 분은
<복종>하는 측의 인간으로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배와 복종>에 대해서 생각하고, 어떤 주인이 자신에게 필요할까를 생각해 보세요.
SM플레이의 기호도 중요한 것입니다 만, 그 이상으로
소중한 것도 있다는 것을 부디 잊지는 마시구요

멜돔&펨섭,수치플 조언(meldom&femsub)

수치플에 대한 설명이다

수치란 인간이 가진 감정을 말하는것으로
섭으로 하여금 자기 자신에 대한 수치심을 느 끼게 하여, 복종을 할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수단입니다.
수치는 심리적인 수치와 행동적 수치로 나뉘는데
심리적인 수치는 대화를 통해서 행해지고,
행동적 수치는 주인의 어떤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행동들을 지시함으로서 섭 자신이 수치심을 갖도록 합니다.
수치심의 사전적의미는 명사로서 부끄러운 마음 입니다.
제가 섭이나 슬레이브에게 행하는 수치에 대해서 소개를 해 드릴까 합니다.

첫째. 심리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방법.
1. 채팅을 주로 이용을 합니다.
- 채팅을 통해서 직접 주인과 대면하거나 또는 음성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글로서 느껴 지는 수치심은 직접수치보다 더 많은 수치심을 유발시킬수 있습니다.
- 섭의 대화명은 언제나 개보지 이 대화명 만으로도 섭은 일단 수치심을 느끼기 시작합 니다.
- 채팅에서의 대화법은 주인과 노예의 주종관계를 명확하게 합니다. 단 한치의 방심은 금물입니다.
- 이 글을 읽는 섭이나 슬레이브도 있지만
수치심은 섭이 가져야할 가장 큰 감정중에 하 나이며,
수치심을 느끼고, 주인에게 복종하는 마음자세를 더욱 견고하게 다져야 합니다.
- 채팅을 통해서 심리적 수치심을 유발할수 있도록 대화법을 개발하거나 또는 유도해야 합니다.
- 채팅과 동시에 행동적 수치도 같이 실시하시면 더 깊은 수치심을 갖게 할수 있습니다.

2. 대화를 통한 수치
- 채팅이 아닌 음성적 대화를 말하는데 주로 전화통화나 또는 대면한 상태(일반적 상태)에서 수치심을 유발시킵니다.
- 낮은목소리로 간결하게 속삭이는듯 얘기를 하고 섭은 약간 높은 톤으로 말을 하도록 시킵니다.
- 스스로 개보지임을 자각시키고 스스로 개보지를 말하게 함으로서 수치심은 증폭됩니 다.




둘째. 행동적 수치심
1. 노팬티 노브래지어 활동
- 얇은 겉옷류로 상의와 치마류(미니스커트)만 입히고 팬티, 브래지어는 모두 벗긴상태 에서
클리토리스에 작은 에그형딜도 또는 작은 병뚜겅을 테잎으로 떨어지지 않게 붙입 니다.
- 애널은 반창고를 붙여줍니다. 그리고 섭을 데리고 밖으로 나갑니다. 뭐 쇼핑을 데리고 가셔도 되고, 그냥 워킹을 하셔도 됩니다.
한 30여분정도 이렇게 워킹을 하면서 인적이 드물다면 치마를 올리게 한다거나
또는 유방을 내놓고 걷게 한다거나, 오줌싸는 자세로 앉혀 본다거나…
이 상태만으로 수치심을 갖게 됩니다.
- 섭의 직업에 따라서 출퇴근, 또는 등하교시 노팬티 노브라인채로 다니게 합니다.
이때 는 필히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며, 그 시선을 의식하면서 스스로 젖어들게 됩니다.

2. 마이크로팬티 또는 오픈팬티를 이용한 수치심
- 마이크로 팬티를 구매하여 섭에게 착용을 시킵니다. 마이크로 팬티는 거의 끈으로 되 어 있어서 팬티가 보지를 감싸는것이 아닌
보지속에 파고 들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 팬티줄이 보지속에 파고 들어가게 되면 계속 신경을 쓰게 되겠죠?
물론 보지가 예민 하면 보지물도 흥건하게 젖을테구요.
- 오픈팬티도 끈으로 되어 있는 제품들이 많습니다. 이 끈으로 되어 있는 제품들을 보지 에 끼우고 다니게 하시면 됩니다.

3. 보지를 스스로 확인하게 한다.
- 이부분은 섭이 하는지 안하는지를 확인할수 없습니다.
확인할수 있는 방법은 섭이 확 인할때마다 사진으로 남겨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 중점은. 하루에 세번-다섯번까지 보지가 소변을 볼때마다 보지 상태를 확인하고 오줌 맛과 보지물맛을 보게 합니다.
- 사진을 찍게 하면 외부의 시선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보지 다이어리를 작성하게 합 니다. (일일 메일 전송)

4. 도그플과 병행 실시
- 주인과 같이 있지 않더라도 스스로 컬러를 채우고 집안에서 활동하게 합니다.
- 컬러는 반드시 주인이 마련해 주어야 하며, 컬러에 문구를 적어 넣어주셔야 합니다.         

지배와 복종의 규칙

지배와 복종의 규칙

디에스에서는 각 커플마다 가지고 있는 그들만의 계약들이 있습니다.
그 계약들은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규제나 그 방법에 대한 한계등으로
표시될수 있지만 결국은 공통된 몇가지의 기본적인 규칙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듯 합니다.


1.섭에게 영구적 상처나 손해를 발생시키지 않는다.
디에스중 이루어지는 스팽킹.조교 또는 여러 플들의 과정에서 비록 고통을 수반될지라도
섭의 몸에 영구적 상처를 남겨 정 신적 육체적 피해를 남겨서는 안될것입니다.
고통은 때때로 행동을 고치는 과정이나 즐거움의 경험을 위하여 필요로 하는것일뿐
고통이 주가 되거나 이로인하여 지속된 상처가 발생되어서는 안되겠죠.


2.사전 합의된 선과 한계
각각의 커플들은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선과 한계가 있습니다.
이 선과 한계를 바탕으로 향후 해야할것과 해서는 안될것에 대한 기본적 합의사항을
설정할 수 있으며 이것은 사전 계약된 그들만의 경계선인 것입니다.
이 사항들은 디에스전 또는 디에스중이라도 서로간의 협의를 통하여
새롭게 변경될 수 있으며 정해진 합의사항은 반드시 지 켜져야 합니다.


3.안전어
플레이중 섭은 자신을 지킬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 안전장치의 역활은 돔과 섭이 모두 이해하고 있어야하며
진행중인 플레이를 중단시키는 지시어죠.
이 안전어는 비록 합의된 한계내에서라도 섭이 도저히 참을수 없는 고통을 느끼게 되어
더 이상 참을수 없는 경우라던가 합의된 한계나 선을 포함되지 않았던
상황등이 발생하였을경우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돔과 섭의 관계가 주종의 관계라 하더라도 섭은 플레이에 대한
자신의 한계와 욕구를 솔직한 대화로 표출되어야 합니다.
플레이 과정에서는 섭의 몸짓,표정,소리등의 신호등으로 섭의 상태를 표현해야 하며
돔은 그것에 대한 주의를 소흘히 해서 는 안될 것입니다.
플레이 이후 돔은 섭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는 과정을 통하여
성공적인 디에스로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 요.         

노예의호칭과시선

마스터로부터 말하는 것에 대해 허락을 받지 않은 상황이라면 침묵을 유지해야 한다.
만약 자신의 마스터에게 말하기를 원할 경우,  마스터 앞에서 말할 수 있도록 허락해 달라고 간청한다. 
만약 말하는 것을 허락 받았다면 슬레이는 다음과 같은 룰을 지켜서 말해야 한다.


1. 모든 문장의 처음과 끝에 주인님을 붙인다.

2. 마스터로부터 주어진 모든 명령에 대해 "네 주인님", "감사합니다. 주인님"을 말한다.

3. 슬레이브는 자신을 스스로 호칭할 때, 당신의 소유물 또는, 주인님의 노예라고 말한다.
마스터와의 사전약정된 호칭이나 조교된 호칭을 사용해도 좋다.

4. 시선은 마스터의 발 아래에서 머물면서 그분이 만족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고개를 드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항상 시선을 아래를 향하게 한다.

5. 마스터의 허락없이 눈을 마주쳐서는 안되며, 허락이 있다하더라도 아래에서 올려다 보아야 한다.

6. 마스터에세 휴식을 부여받은 경우 허락된 범위내에서의 퍈안한 자세와 시선을 둘수있으나,
호칭과 대화법은 그대로 유지한다.

체벌의 원칙

체벌의 원칙

1.금지사항 들을 설정한다 서브의 나쁜 습관이나 버릇중 가장 좋치안은 것
1~2개 정도 선택하여 금지사항을 설정한다.
불규칙적인 생활, 말대꾸, 거짓 등 그리고 서브 스스로 할 수 없는것들을 선택하고
위반을 했을 경우 금지사항과 사랑의 매가 있음을 알린다.

2.충분한 대화로 사랑의 매를 인식시킨다 서브에게 사랑의 매의
용도에 대한 대화를 통하여 충분하게 이해 시키는 것이 중요 하다.
아무리 사랑의 표현이라도 무엇보다 서브가 인정하고 동의해야 한다.

3. 사랑의 매는 어디까지나 교육용 이므로 주로 소리가 많이 나는 나무나
작은 상처가 잘 나는 싸리나무 등이 좋다.
사랑의 매는 가급적 스팽킹 위주로 행하는 것이좋다.
주먹을 휘두른다거나 따귀등은 서브에게 폭력으로 느껴질수가 있다.

4. 돔은 절대로 흥분하면 안된다 흥분하면서 때리면 폭력이 되기 쉬우며
서브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히게 된다.
또한 서브의 저항과 반항심 같은 부작용을 야기한다.

5.때릴 땐 확실히 때린다 신체중에서 종아리및 엉덩이가 가장좋다.
(엉덩이 윗부분 꼬리뼈 주의할것)보통 10대 정도가 효과적일 수가 있다.
회초리로 때리면 아픔은 적지만 작은 상처가 나기에 기억을 오래 할 수 있으며
소리가 나는 매는 표시는 덜 나지만 소리로 인하여 상황을 보다 위엄/진지하게 만들 수 있다.

6. 매를 맞은 후 잠시 혼자 있게 하라. 매를 맞은 후에는 보통 스스로의 자성의 시간을 갖게된다.
10분 전후의 시간은 스스로 있게 하지만 너무 오래 있으면 오히려
스스로의 잡념을 통하여 본질이 왜곡될 수도 있다.
단, 밖으로 나가는 것은 좋지 않다. 사랑의 매를 사용한 후의 행동도 중요하다.
사랑하기에 사랑의 매를 들었다는 점을 분명히 이해 시켜준다.
체벌후 서브를 껴안아주거나 다독거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먼저 서브의 다른 장점에 대하여 많은 칭찬을 한다.
그리고 체벌을 받게된 원인에 대한 경고의 내용과 그리고
다시 약속을 어겼다는 것을 재확인시켜 주어야 한다.
그리고 다시는 어기지 않는다는 확인을 받는다.
서브가 좋아하는 음식을 함께먹으며(간단한 알콜정도 포함)기분을 풀어주는 것도 좋다.         

행복한 ds를위한지침서..

행복한 DS를위한 지침서...


상대방에게 무엇을 준비 하시나요... 어떠한 마음 가짐으로 DS를 맺으셨나요...
나만의 사람에게...나만의 파트너에게...SM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당신의 사람에게...
혹시 지금 자존심과 위선적인 모습에 본인의 그 아름다운 모습을 일그러 트리고 계신가요...
힘들고도 어려운 DS를 이루고 나서 ...상처받는...후회하고 돌아서는...
상대방에게 첨으로 시작했던 아름다웠던 마음가짐은 어디로 가셨나요...
DS를 이루고 나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를 모르시는분...
어떻게 조언을 얻으며 어떻게 상대방을 사랑해줄까를 고민 하셨다면
DS후의 마음가짐을 다시한번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DS중이시고 문제가 없으시고 아름답기만 하시다면 이 모든 사항은
당신이 ...당신의 파트너가 누군가에게 해줄 말들과 조언들 입니다^^


====================== 아름다운 DS를 더욱 아름답게 유지하는 행동지침서^_^ ===================

1. 항상 상대방(주인님께)에게 안부를 전하세요~
섭으로써 당신은 돔에게 하루를 시작 하기전 무엇을 하셨나요??
그냥 섭으로 머물면서 막연하게 충성하며 복종하며 주인님께서 바라시는
그런 섭이 되길 다짐 하셨나요?
DS를 한번도 안해본 사람들도 그런 마음은 다 가능 하답니다.
아침, 점심, 저녁, 항상 님이 밥먹고 일어나고 출근하고 하루를 시작 하기전
주인님께 맘속으로나마 큰절을 올리 면서 인사를 드리세요~ 진심으로
상대방이 당신의 인사를 받으면서 기뻐할 마음을 갖는다는 그런 자신감으로요~
당신의 인사 한마디에 당신의 점수는 +가 되고 있습니다.
좋은 아침 되시라고....좋은 점심 되시라고...좋은 하루 마무리 잘하셨나고....
절대로 하루 세번 문안 인사는 빼먹 지 마세요~
당신의 주인님께 당신만이 드릴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복종의 인사랍니다.
인사 잘하는 섭만큼 이쁜섭도 없답니 다.^^


2. 항상 상대방에게 웃음을 주세요~
어디서나 어딜 가서나 누구에게나 웃긴 이야기, 잼있는 이야기,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으셨다면
항상 머리속에 간 직 하세요 그리곤 그걸 상대방에게 얘기해 주세요~ 님의 버젼으로 말이죠...
상대방에게 웃음을 주지 못하는 파트너는 너무 무미건조 하지 않을까요...
코메디언처럼, 개그맨처럼, 웃기는 기술이 없어도...웃긴짓을 하진 못해도...
상대방에게 웃음을 줄수있는 당신은 그 사람만의 개그맨 이니깐요~
상대방의 웃는 얼굴을 떠올려 보세요~
멜이시라면 장난꾸러기 같은 이미지를 떠올리시 고...
펨이시라면 비눗방울 같은 상큼한 웃음소리를 떠올리시면서
상대방이 웃는 모습을 항상 기억 하시길...그리고 그 걸 님께서 자주 보기위해 노력하세요~
상대방을 웃게 하는건 님만이 할수있는 '정성'이지 '기술'이 아니랍니다.


3. 항상 자신을 세뇌시키세요~
저 사람은 내 사람이다...나의 파트너다...나의 사랑받을 주인님 이시다.
나의 지배와 나의 가르침을 받을 섭이 다...항상 사랑한다고 말씀하시고 다짐하시고 실천해 보세요~~
이런 마인드가 힘들다구요? 천만의 말씀^^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마음이 바뀌고 마음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말
많이 들어 보셨지요^^ 마찬가지 랍니다.
상대방을 항상 님께서 스스로 먼저 사랑하세요~ 먼저 좋아 한다고 다짐 하시고 먼저 손을 내미 세요~
그런걸로 자존심 상해한다면 님은 상대방 에게 이미 너무나 큰 상처를 주고 있는 겁니다.
플이 안맞거나 생각이 안맞거나 행동이 어긋나서 다툼이 일어 나는건
그 어느 누구도 해결 할수있는 사항 들입니 다.
하지만 상대방을 사랑 하는건 님의 마음가짐 으로 해결해야 될 일이며
자신만이 해결할수 있고 만들어 나갈수 있 는자신만의 작품 이랍니다. 
힘은 기를수록 강해지지만 사랑의 힘은 키울수록 상대방에게 약해지듯이요~~
밀고 당기기 같은 서로의 탐색전~ 서로의 심리전~ 얼마든지 하세요~
얼마든지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위해 노력하 시고 연구하시고 시도 하세요~~ 대신에....
반드시 님께서 먼저 상대방을 사랑하는 맘을 가지시고 시작하시길~~


4. 상대방에게 자신만이 할수있는 무언가를 준비해보세요~
상대방이 서비스업에 있다면 발맛사지와 두피 맛사지를...
사무직에 있다면 어께와 등을 맛사지 해주세요~ 모텔가서 플할생각부터 하지좀 마시구요^^
당신이 문학쪽의 분야라면 책을 선물하시고
원예쪽에서 근무 하신다면 둘만이 키울 나무와 꽃을 준비하시고~
금융업에 근무하신다면 하루에 한번씩 천원씩, 몇백원씩 이라도 인터넷으로 상대방에게 송금해주세요~
통장에 백일동안 조금씩 조금씩 모아서 백일 기념일날
와인을 사서 마시던 도구를 같이 사던... 같이 떠나는 여행 경비를 마련하던...
어느 분야이건 당신의 기술로 기쁨을 줄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보세요~~
당신이 그 어느 분야에 근무하던 상대방에게 당신만이 해줄수있는...
당신만이 상대방에게 조금더 남보다 더 자신 있게 기쁨과 행복을 줄수있는 거라면 뭐든지 하세요~
무엇이든 배우고 익혀서 상대방에게 해줄수있는게 있다면 너무 나 행복 하지 않을까요?^^
당신만의 특별한? 정성에 기뻐하는 상대방의 웃는 얼굴을 생각하면서요...


5. 항상 칭찬과 배려를 아낌없이 하세요~
플을 잘하건 말을 잘듣건 노래를 잘하건
상대방이 잘하는걸 하나 이상은 찾아보시고 꼭 기억을 하세요~
그리고 항상 칭찬과 배려를 해주시면서 당신은 나의 최고의 파트너이다 하는걸 각인시켜 주세요~
사랑하는 상대방에게 칭찬받는 기분...다들 너무 잘 아시잖아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듯이... 매사에 자신없고 소심하고 내성적인 아이도
밝게 하듯이 칭찬의 힘은 실로 대단 합니다.
어느 회사에서는 칭찬하기 운동으로 회사의 분위기가 너무 좋게 변했다는 일화도 있고
TV에서도 칭찬하기 운동 이 최고의 프로그램으로 상을 받는 칭찬을 받듯이~
상대방을 칭찬 하면서 상대방이 당신의 최고가 되도록 조금씩만 노력 하 세요~
상대방이 못하고 어려워 하고 힘들어 하면 님의 배려가 가장 큰 힘이자 칭찬과 격려가 될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조금씩만 배려 하시고 양보 하세요~
배려를 하는 당신은 이미 훨씬더 크나큰 배려 받고 있음을 기억 하시구요^^


6. 상대방이 나의 마지막 사람이다 라는 생각을 하세요~
당장 DS가 깨지더라도 원망 마시고 겁먹지 마시고 힘들어 하지 마세요~
DS가 된 상대방과 항상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임하신다면
그런 알량한 두려움 따위는 들어올 틈이 없답니다.
이 사람이 나의 마지막이다~ 나의 마지막 에셈파트너다 라는 생각을 하신다면
자존심이나, 계산적인 못된 잡생 각은 이미저멀리 떠나가 있을 테니까요~~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다한다면 ...
이 사람이 나의 마지막 사람이라는 생각을 함으로 인해 상대방의 아름답고 소중함은 훨씬더 커질테니까요~~
항상 마지막 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담아 주세요~
헤어짐과 불안한 기습이 한여름의 태양빛 처럼 님들을 비추거든 당당히 그 어두움의 빛에 맞서세요~
그렇게 과감 하게 맞서 있다보면 그 그림자는 이미 당신들의 등뒤로 넘어가 있으니깐요^^
==============♥ 항상 초심을 잃지 맙시다 ^_^ 항상 초심같은 맘가짐 ♥ =================


너무 지루 했나요?ㅎ 조금씩 조금씩 생각하면서 적어놓고 생각했던 사항들 인데
조금 편집을 해서 줄였는데도 기네 요; 아마 위의 모든 사항들은 누구나가 생각해 보았을것이고
실천해 보려 했었던 사항들일 겁니다.
하지만 기회가 안되어서... 서로 잘몰라서...서로 이래저래 망설이다가...
못한 부분들이 대부분 이실듯... 상대방과 아름답고 예쁘고 소중한 DS를 위해서
조금씩만 양보 하시고 노력 하세요~ 돔/섭을 떠나서 상대방 에게 최고가 되는
그런 사람이 되어 보세요~
지금 내 곁에 있는 상대방 보다 소중한 사람은 없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좋은 에세머분을 만나기 위해 노력 마시고
멋진 에세머가 되기 위해 먼저 노력 하세요~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 님께선 이미 최고의 에세머이십니다.^^

섭이 가져야할 덕목 10가지

1.인내심
당신의 돔이 되려고 하는 사람은 그녀(그)가 당신에게
관심이 있는지 없는지 당신에게 알려줄 것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서브로서의 당신의 역할은 그를 섬기는 일이고
또 당신의 환상을 실현시켜 줄 생각이 있는 누군가를 만족시키는 일이다.
돔이 전기 스위치를 켜듯 당신을 흥분 시킬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마라.
타이밍은 당신과 돔 모두에게 적 절해야 한다.


2.겸손
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람이고 또 온 동네의 이성(또는 동성)이
당신을 얻기 위해 안달을 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어느 누구도 그런 사실을 일부러 찾아 알려고 하지는 않는다.
당신은 당신이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알릴 기회를 많이 갖게 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이 어떻게 주장하던 "실제"의 당신은 플레이를 통해서만 나타낼 수 있다.
당신과 당신의 돔이 결코 이룰 수 없는 환상을 기대하므로서
실제로는 실패하게 되는 우를 범하지 마라.


3.열린 마음
당신은 플레이에 참가하는 모든 사람으로부터 SM과
당신 자신에 대해 배울 수 있는데, 그들의 경험이 많고 적음과
그들이 얼마나 지배적이고 복종적인가는 가릴 필요가 없다.
SM 은 개인적인 예술/기술이며 따라서 SM에 대하여 모든 것을 잘 알고 있다는
마음 자세는 귀중한 SM 교훈이나 경험을 얻을 기회를 놓치게 하고
당신의 소중한 SM 친구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을 잃게 만들 수 있다.


4.커뮤니케이션(의사 소통)
생각이나 감정을 말로 나타내는 것은 필요하지만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방법으로 해야 한다.
당신의 돔은 당신의 기본적인 정보(경험, 환상, 건강, 싫어하는 것 등)를 알 필요 가 있다.
그러나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당신의 돔이 그런 것들을 물어 볼 때까지 기다려라.
당신의 돔이 관심법(mind-reading)을써서 당신의 욕구, 바람, 그리고
한계 등 을 알아낼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당신의 협조는 돔과 당신 모두의 플레이를 보다 즐겁게 만들 것이다.


5.정직
당신의 돔과 함께 당신의 욕망과 환타지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당신의 돔은 그것을 기대하고 있다.
당신의 욕망과 건강 그리고 싫어하는 것에 대하여 솔 직히 말하는 것은
좋은 플레이를 하기 위한 본질적 요소이다.
거짓말이나 완전히 솔직하지 못하는 것은 문제를 일으킨다.
왜냐하면 당신의 돔은 그런 부정확한 정보에 근거하여 플레이를 하게 되기 때문이다.
정직하지 못한 것은 문제를 야기할 뿐만 아니라 매우 위험할 수도 있다.


6.Be Vulnerable(약한 척?)
당신이 하는 플레이는 상호 교환적이다.
그것은 당신이 가지고 있던 판타지의 육체적(물질 적) 실현만은 아니다.
만약 당신의 경험을 특정한 육체적 심리적 자극에 한정시키고 싶다면
플레이를 하기 전에 돔과 그렇게 계약을 해라.
그러나 돔을 당신이 생각하고 있던 판타지 플레이의 꼭두각시로 기대하지는 마라.
돔에게 맡겨서 그/柳析?당신을 놀라 게 하고, 당신의 한계를 늘리고, 그리고
당신이 한번도 가 본적이 없는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게 두는 것이 훨씬 좋다.
당신이 만약 돔을 완전히 신뢰한다면 돔에게 그것을 알려라.
그리고 돔으로 하여금 당신을 새로운 판타지의 세계로 인도하도록 해라


7.현실적 으로 생각할 것
당신의 돔도 당신과 마찬가지로 인간이다.
아무리 경험이 많은 돔이라도 가끔은 어색해하고 우유부단한 행동을 보이는 순간이 있다.
돔의 실수라고 생각되는 것에 주의를 환 기시키지 마라.
현실과 책이나 잡지에서 본 판타지 사이에는 차이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마라.
호화스러운 장식과 기구로 커다란 던젼(지하감옥)을 가지고 있는 갑부 돔은 흔치 않다.
당신의 돔이 준비하는 기구들은 모두 돈과 노력이 필요한 것들이다.
그것들을 존중해주고 남용하지 마라.


8.진실한 서브가 될 것
이것은 그 어느 것보다 가장 중요한 점이다.
당신을 돔에게 완전히 맡겨라. 코치를 하거나 추측을 하거나 또는
당신의 돔에 대하여 비판적이 되지 마라.
플레이를 하기 전에 당 신의 특별한 요구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해라.
그러나 플레이가 시작되면 입을 다물어라.
만약 당신이 플레이를 당신이 원하는 형태로 진행하기를 고집한다면
당신은 차라리 돔이 되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당신은 자의로 당신 힘(power)의 제한에 동의했으므로
그 제한된 범위 안에 머물러야 한다. 당신의 돔을 존경하고 복종해라.
그리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벌을 각오해라.
깨끗하고 품위 있게 기꺼이 그 벌을 받아라.
당신의 돔은 당신의 안전이나 당신을 흥분시키는 것 등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 여러 가지가 있다.
충실하고 믿음직스러운 서브가 되고 서브 역할을 즐겨라.


9.건강
SM은 다른 격렬한 활동과 마찬가지로 참여자들(돔/서브 모두)의
최상의 육체적 정신적 상태를 필요로 한다.
수면 시간, 식사 습관, 알코올, 약물 복용, 그리고 매일 매일의 스트레스들이
플레이 할 때의 당신의 반응과 지구력에 영향을 미친다.
당신의 돔은 언제 당신의 육체적 정서적 상태가 나쁜지를 알 필요가 있다.
아무리 플레이가 유혹적일지라도,
당신의 모든 것을 줄 수 없는 상태 (정서적, 육체적 상태)에서
"나는 지금 당장 모든 것을 원해" 하는 자세는 돔과 당신 모두를 실망시킬 것이다.
항상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므로 서 돔과 당신 자신을 섬겨라


10.즐겨라. 섹스는 결국 즐기는 것이다.
당신은 책임 있고 창조적인 SM 플레이에서 얻을 수 있는
독특하고 격렬한 즐거움을 가질 자격을 구했고, 이제 그것은 당신에게 주어졌다.         

노출에대한 보고서

틈만 나면 벗는 여자 노출증 환자 따라잡기

거리를 다니다 보면, 가끔‘저 사람은 노출증환자 아냐?’ 할 정도로 화끈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여자들을 가끔 본다. 뭐,멍청한 남자들이야 눈요깃거리로 좋겠지만 몸매가 안 되는 여자들은 ‘성질 돋구는’일일뿐이다. 그런데 이런‘평범한 수준’이 아닌 올 나체주의를 고집하는 여자들이 있다는 것을 독자들은 알고 있는지? 외국의‘누드주의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바로 옆에서 컴퓨터를 지켜보는 여직원 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들은 보통의 노출을 하는 여자들처럼 공개적인‘노출증 환자’는 아니다. 인적이 드문 곳, 급박한 긴장감을 주는 장소를 찾아 하나 하나씩 옷을 벗는 것이다.


몸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은 보통의 여자인 경우, 초미니스커트와 투명한 팬티로 나타난다.
하지만 흥분이 되면 지하철에서 가끔 벗고 싶다는 충동도 느낀다.

지하철에서 느껴지는 수 많은 시선들, 내 몸을 누군가 훑어 보고 있다는 사실과 알몸을 상상하며 침을 흘리는 사내들이 주위에 있을 것이라는 상상은 여자를 더욱 뜨겁게 만든다. 그러나 차마 벗을 수는 없다. 하지만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럴 때, 지하철 문을 벗어나 여자는 따라오는 남자를 의식하고 계단에서 팬티를 보여 줄 계획을 세운다.

‘마지막 봉사’를 결심하는 것이다.
(물론 봉사는 달아오른 남자들의 시선과 염장을 지르고 다른 여성들로부터 질투의 칼같은 눈빛을 보면서 자신의 쾌락을 극대화 하기 위한 그런 자위인셈이다.)

그리고 두어 계단을 오르다가 일부러 가지고 있던 물건을 떨어뜨린다. 그리고 그것을 다리를 구부리지 않은 채 허리만 굽혀 천천히 집어든다. 이제 팬티 보여주기는 일단 성공했다. 여기 상황에서 보듯 여자들이 보여주기를 마다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또 신호등에서 신호를 대기중에 자신의 하이힐을 벋어서 스타킹 신은 발앞부분의 팁토부분을 보이는 여자도 많다. 물론 발이 아퍼서 힐에서 발을 빼는 척을 하지만, 그 것보다는 자신의 섹쉬한 부분을 보이기 위함이 더 강할것이다. 이것도 일종의 노출이라 볼수있다. 그러다가 신호가 떨어지자 마자 맨앞으로 뛰어나가듯 걸어나간다.
이는 뒤에 있는 이에게 자신의 노출을 보임으로 얻고자 하는 쾌락이다.


남자의 경우는 어느 정도의 관음증적인 기질을 갖고 있다.

비밀스러운 것을 보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또 비밀스러운 것을 보여 주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나 몸에다 옷으로 본능과 쾌락을 입는 여성들은, 몸에다 옷으로 본능을 숨기고 체면이나 차리는 남자와는 달이 심각할정도로 노출의 재미에 헤어나지 못하는 여자들이 많은것으로 예측된다..불치병의 하나인 바로...


이른바 노출증이다.


누군가에게 나의 깊은 부분을 보여주고 싶어
이런 노출증 환자들, 여자인 경우는 중고등학생 시절에 안신어도 되는 스타킹을 신으면서 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스타킹의 신비로운 섹시함과 부드러운 촉감으로 처음신는 학생경우 잘때도 신고자는가 하면 급기야 도착증까지 생기고 만다. 아마 여자라면 다 경험 했으리라 본다. 거기에 더 심해지면 굽이 있는 하이힐도 신고 교복도 줄이고 여러가지로 정신이 황패해진다. 공부를 해야하는 학생의 본분에 참 안어울리는 그런 옷은 규제되어야 하지 않을까? 일부 미성년 청소년의 탈선을 막아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 보통노출증 여자의 경우는 어떨까?

여자의 경우는 대개 옷차림으로 노출을 시도한다. 옆선이 트인 치마나, 젖가슴과 엉덩이가 드러나도록 달라붙는 옷을 입는다. 그 옷으로 아슬아슬하게 가려진 성기를 암시하면서 남자들에게 성적 흥분을 일으키려는 심리가 숨어 있다. 이런 사람은 자기 스스로 성적인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보는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해 주기를 바란다. 더러는 팬티를 입지 않은 채 짧은 치마를 입고 다니기도 한다. 몸매를 멋지게 드러내는 옷을 입고 싶기도 하고 내 모습을 보는 남자들이 나를 섹시하다고 여기길 바란다. 그래서 몸의 군살을 없애고 싶고 피부에 윤기가 흐르게 하고 싶어한다.




위 글이 사실일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적지않겠습니다.

Detention, 감금

다른 플에 비해 대체로 소프트한 플로 노예을 좁은 공간 안에 가두고 심리적 위축을 통해 쾌감을 느끼는 플레이

이 플은 자유롭지 못한 구속의 상태에서 주인을 새롭게 잘 섬겨야 하겠다는 자각심을 일깨우는 플로 대체로 실내에서는 많이 행해지는 플레이가 아니다

 

우리나라 보다 외국에서 많이 행하여지는 플이지만 요즘들어 우리나라에서도 야외에서 개장등을 이용하여 심심치 않게 행하는 플의 하나이다. 하지만 장소적 한계 때문에 그리 일반적인 플은 아니다

 

노예의 심리 상태를 위축시키게 함으로써 길을 들이기 수월하고 수치를 준다거나 방치한다거나 하면서 리모트 컨트롤러 방식의 제어로 힘들이지 않고 순종시킬 수 있는 플이다. 하지만 너무 즐길 경우 노예가 폐쇄공포증등을 느낄 우려가 있다

 

이 플은 소프트한 것으로 분류되는데 말 그대로 어느 좁은공간안에 노예를 가두어 놓는것을 말한다. 이때 본디지등을 혼합하기도 한다. 보통 가둬놓은 곳은 일반 큰 새장같은곳이나, 밀페된곳, 교도소 분위기장소등 여러장소가 대상이 될수 있다.

 

감금을 하는 이유는 자신이 자유롭지 못한 노예로서의 자각심을 일깨우며, 자유롭게 될때 주인을 모시는 마음을 새롭게 하는 만드는 기능을 한다. 일반적인 플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데 보통 플의 장소가 내부 밀실이기에 감금의 도구가 될것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간혹 외국 에셈 동영상을 보면 감금 형태의 플레이는 자주 볼수 있다. 즉, 일반적 플을 시작하기전 노예를 감금 상태로 놓아 심리상태를 위축시킴으로써 노예를 주눅들게 만들어 말을 잘듣게 한다.

 

몸을 움직일수 없게 감금한후 감금된채로 수치플, 방치, 채찍질등의 플이 진행되기도 한다. 이 플을 당할 경우 나중에 폐쇄 공포증이 걸릴수도 있다. 

펨섭과의 의사소통.

서브와의 의사소통 

 

서브와 의사소통할 것

 

우선, 서브라는 역할로서가 아닌 한 인간으로서 당신의 서브에 대해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나서, 서브가 가지고 있는 기대에 대하여 명확히 해야 합니다. 그저 대충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당신의 서브는 자신의 기대에 대하여 당신이 물어봐 주기를 원하거나 자신의 마음을 헤아려 주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서브 입장에서는 충분히 솔직하게 말하지 못할 수가 있습니다. 이럴 때 당신은 꼬치꼬치 캐묻는 식이라고 하더라도, 당신과의 관계에서 서브가 기대하는 것을 확실하게 해 두어야 합니다. 당신의 서브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 보라는 말입니다.

 

네 자신에 대해서 얘기해 봐. (다소 모호하긴 하지만, 시작으로 이 질문은 좋습니다.)네가 나에게 나를 지배해 달라고 했는데, 그 말의 의미가 뭐니?언제 내가 너를 지배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니?네가 나에게 제안하는 건 뭐니? 봉사? 어떤 종류의 봉사? 일반적인 SM 플레이아니면 어떠한 관계?너는 우리 관계가 어떤 관계이길 바라니? (여러 사람이 아닌) 나하고만 성적인 관계를 갖는 관계?
  플레이만 하는 관계
? 봉사만 하는 관계? 24/7?얼마나 경험이 있니?이제껏 네가 한 경험은 어땠니?네가 한 최고의 경험은 어떤 것이었니?어떤 것은 별로였니?너의 판타지들 중에서 하나만 얘기해봐.또 다른 판타지에 대해서도 얘기해봐.

(역주: 필요하다면 서브의 판타지에 대한 질문은 계속해서 하라고 쓴 것을 보니, 저자인 암브로시오는 서브의 기대를 파악하기 위해서 그 혹은 그녀의 판타지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내가 알아야 하는 어떤 감정적인 문제들이 있니? 어떤 감정들이 널 힘들게 하니?네가 하기 싫은 플레이에는 어떤 것들이 있니? 왜 싫은 마음이 드니?우리가 플을 한다고 할 때, 내가 알고 있어야 하는 신체적인 문제나 의학적인 문제가 있니?우리가 서로 성관계를 갖는 것에 동의했다고 할 때, 내가 알아야 할 어떤 성병 같은 게 있니?가장 최근에 섹스한 후에 성병 검사를 해본 적은 있니? (있다면) 얼마나 되었니?만약 우리가 플을 한다면 넌 어떨 것 같니? 웃을 것 같아? 아니면 울 것 같아? 아니면, 화가 날까?네가 도저히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서 말해봐.

SM문화와 예술

잔인한 쾌락 - 권력의 성애화
SM문화와 예술


이선영(미술평론가)


1) 사디즘과 마조히즘; 소유와 계약
프 로이트는 성적인 생활에서는 사랑과 증오의 양가감정이 흔히 발견된다고 말한다. 그것은 흔히 사디즘이나 마조히즘으로 나타난다. 크라프트-에빙은 1886년 성적 도착으로서 사디즘과 마조히즘이라는 신조어를 창시하였다. 그는 &apos;사디즘은 이성을 잔인하고 난폭하게 다루고 싶어하는 충동이며, 그런 행위에 대한 생각을 음탕한 감정으로 채택하는 것&apos;이라고 하였다.

그 리고 &apos;마조히즘은 무조건 지배되고 있거나, 그 사람에게 굴욕과 학대를 당하고 있다는 생각에 지배받는 상태&apos;라고 정의하였다. 에빙이 제시한 바, 남성이나 여성이 기존의 성적, 계급적 역할을 거꾸로 하여 성적 쾌감을 얻는다는 생각은 아주 참신한 견해였다.

에빙은 성욕 도착이 능동적인가에 따라 사디즘과 마조히즘을 나눈 것이다. 프로이트는 에빙을 따라서, 사디즘에 보완적인 본능인 마조히즘은 주체에게 되돌아온 사디즘이라고 보았다. &apos;기본적으로 새디스트는 동시에 매저키스트이기도 하다&apos;(프로이트) 프로이트의 모델은 공격적인 사디즘과 자신에게로 역전된 사디즘인 매저키즘적 경험을 제시한다. 프로이트는 [문명 속의 불만]에서, 사디즘은 사랑의 본능과 파괴본능이 뒤섞인 것이고, 이와 반대되는 마조히즘은 내면으로 돌려진 파괴본능과 성욕의 결합이라고 말한다. 사디즘과 마조히즘은 모두 에로티시즘과 강하게 결합된 파괴본능의 발현이다.(각각 외부와 내부로 돌려진 파괴본능) 린 챈서는 지배적인 사디즘과 매저키즘을 성에 국한시키지 않고, 한 사람이 세계와 관계하는 상호작용의 원초적인 형태를 가리킨다고 본다.

그것은 [정신현상학]에서 헤겔이 묘사한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과 유사하다. 질 들뢰즈는 마조히즘을 연구한 저서에서 사디즘은 타인의 고통에서 쾌감을 얻으며, 마조히즘은 쾌감의 필수적인 전제 조건으로서 스스로 고통을 겪는다고 말한다. 그에 의하면 사디즘은 양적 되풀이에 의해 작용하며, 마조히즘은 질적 긴장감에 의해 작용한다. 사디스트에게는 특유의 마조히즘이 있으며, 마조히스트에게도 특유의 사디즘이 있다. 일상적 경험세계에서는 양자간의 조합된 예들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가시관을 쓰고 수난을 당하는 예수는 사디즘과 마조히즘적인 반응을 둘 다 야기 할 수 있다. (버니 볼로) 바타이유는 마조히즘은 주체의 잔인성이 주체에게 돌아가는 극단성을 빼면 결국 사디즘의 극단적인 형태로 봐도 좋다고 본다.

BD,D/s,SM의 차이점

BDSM(BD/SM)은 Bondage, Discipline, Sadism, Masochism의 약자이고

D/s는 Domination, Submission의 약자이다.

일반적으로 이들 단어 모두를 포함하거나 또는 고통을 수반하는 성적 플레이들을

모두 총칭해서 BDSM으로 부르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각 용어들은 엄연히 고유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BD : Bondage and Discipline

묶기(bondage), 훈련/교련(조교)/징계 등을

성행위의 일환으로 행하는 행위들을 의미한다.

BD가 D/s와 차별되는 점은 이러한 행위들이

플레이를 하는 시간 동안만 유효하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플레이 중에서는 명령과 복종에 의한 여러 가지 행위를 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그러한 명령과 복종 관계가 없는 점이다.

그리고 BD/(SM)에서는 명령을 내리는 사람과 그 명령에 복종하는 사람을

D/s의 돔(Dm), 섭(Sub)과 구별하기 위해 톱(Top)과 바텀(Bottom)이라고 하기도 한다.

(특별히 구분하지 않고 돔, 섭을 그대로 쓰는 경우도 많다)





D/s : Domination and Submission

D/s란 지배와 복종관점에서의 행동양식을 말하며 돔은 지배하고 명령하는 역할을

그리고 서브는 지배받고 명령을 수행하는 역할을 말한다.

D/s가 BD, SM과 구별되는 가장 큰 특징은 플레이 시간을 포함하여

일상생활 까지도 이런 지배/복종의 관계가 유지가 되며

고통을 주거나 받는 행위(체벌 등)는 D/s의 주목적이 아니라

D/s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 된다는 점이다.

즉 정신적인 면에서의 지배와 복종이 우선이며, 따라서 서브는 돔에게 복종하는 것에서

기쁨을 느끼고 돔은 서브를 지배하는 것에서 기쁨을 느끼는 것이다.





SM : Sado/Masochism

SM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특징은 "고통"이다.

파트너에게 고통을 주거나 또는 파트너로부터 고통을 받는데

성적 기쁨을 느끼는 관계가 SM이다.

D/s에서도 고통이 따르는 행위가 일어나기는 하지만

그것은 어떤 지배/복종의 수단인데 비하여 SM에서는 고통 그 자체가 행위의 목적이다.

또 하나의 특기할 점은 D/s의 경우에는 비 육체적 행위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지만

SM에서는 육체적 고통이 주가 된다는 점이다.

가학적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은 사디스트

피가학적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은 마조히스트

라고 칭하지만 돔/섭, 톱/바텀과 혼용되기도 한다.





요약

고통을 주고받는 것에서 성적기쁨을 느끼고

이것을 주목적으로 하는 관계는 SM이며 참여자는 일반적으로

사디스트와 마조히스트라고 한다.



정신적인 측면이 강조된 지배/복종에서 기쁨을 느끼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는 관계는 D/s이며 참여자는 일반적으로 돔과 서브라고 한다.



본디지(Bondage, 묶기)/조교/징벌 등을 포함하는 여러 행위를

성적 목적으로 플레이에 한정시켜 명령자/복종자 관계에서 수행하는 것을

BD라고 하고, 참여자는 일반적으로 톱과 바텀이라고 한다.      

지배와 복종의 규칙

지배와 복종의 규칙

디에스에서는 각 커플마다 가지고 있는 그들만의 계약들이 있습니다.
그 계약들은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규제나 그 방법에 대한 한계등으로 표시될수 있지만 결국은 공통된 몇가지의 기본적인 규칙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듯 합니다.


1.섭에게 영구적 상처나 손해를 발생시키지 않는다.

디에스중 이루어지는 스팽킹.조교 또는 여러 플들의 과정에서 비록 고통을 수반될지라도 섭의 몸에 영구적 상처를 남겨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남겨서는 안될것입니다.
고통은 때때로 행동을 고치는 과정이나 즐거움의 경험을 위하여 필요로 하는것일뿐 고통이 주가 되거나 이로인하여 지속된 상처가 발생되어서는 안되겠죠.


2.사전 합의된 선과 한계.

각각의 커플들은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선과 한계가 있습니다.
이 선과 한계를 바탕으로 향후 해야할것과 해서는 안될것에 대한 기본적 합의사항을 설정할 수 있으며 이것은 사전 계약된 그들만의 경계선인 것입니다.
이 사항들은 디에스전 또는 디에스중이라도 서로간의 협의를 통하여 새롭게 변경될 수 있으며 정해진 합의사항은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3.안전어.

플레이중 섭은 자신을 지킬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이 안전장치의 역활은 돔과 섭이 모두 이해하고 있어야하며 진행중인 플레이를 중단시키는 지시어죠.
이 안전어는 비록 합의된 한계내에서라도 섭이 도저히 참을수 없는 고통을 느끼게 되어 더 이상 참을수 없는 경우라던가 합의된 한계나 선을 포함되지 않았던 상황등이 발생하였을경우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돔과 섭의 관계가 주종의 관계라 하더라도 섭은 플레이에 대한 자신의 한계와 욕구를 솔직한 대화로 표출되어야 합니다.
플 레이 과정에서는 섭의 몸짓,표정,소리등의 신호등으로 섭의 상태를 표현해야 하며 돔은 그것에 대한 주의를 소흘히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플레이 이후 돔은 섭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는 과정을 통하여 성공적인 디에스로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요

 

ds란???

D / s는 지배와 복종을 상징합니다.
D/S는 권력이 교환하는 것을 포함한 두 사람 사이의 관계입니다.
섭들은 계속해서 돔으로 하여금 그 또는 그녀를 지배할 권위를 부여 합니다.
그것은 상호 관계입니다.
그것은 신임과 약속에 바탕을 둡니다.
그러한 관계가  필요한 것은 대화, 믿음, 존중, 지식, 자아인식,
그리고 이상적인 사랑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가지는 D/S는 매우 복잡하고 변화무상한  생활방식 입니다.

대화는 성공적인 D / s 관계에 있어 주요 키 포인트 입니다.
관련된 사람들은 공공연하게 서로에 대해서 말할 수 있어야 하고
그들의 생각, 느낌, 생각 그리고 공상들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종류의 대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그러나 그것 없이, 관계는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양 당사자들의 목표는 다른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것 입니다.
만약 그들이 다른 참가자를 기쁘게 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면
어떤 참가자도 그 목표를 충족해 줄 수 없습니다.
대화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침대에서 이야기, 메모를 통해서, 편지들을 통해서
당신의 파트너에게 당신의 의견을 말 할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을 열고 정직하게 서로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성공적인 D / s 관계에 또 다른 키 포인트 입니다.
신임은 얻어지는 것이지 강요에 의해 얻어지지 않습니다.
대화와 믿음은 성공적인 D/S 관계에 있어 둘 다 중요합니다.
섭들을 그들 돔들의 삶의 방식을 보고 그들을 믿습니다. 
믿음은 양쪽 모두의 행동에 의하여 얻어집니다.
대화를 하십시오 정직하게 대화하면 서로에 대한 믿음이 커집니다. 
당신 파트너의 한계를 인정해주면 새로운 믿음이 생깁니다.
당신 파트너의 개성을 인정하면 당연히 당신파트너로 하여금
당신에 대한 믿음을 증대 시킬 것입니다.
믿음은 인생에서도 중요한 것 입니다.
D/S관계에서도 물론 중요합니다.
D/S관계에 있어 믿음을 깨는 것은 쉽지만 그것을 다시 회복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D / s 관계를 맺는분들은 서로 존경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방 파트너가 원하는 것, 바라는 것,두려움, 의심, 업적 그리고 능력은
모두 존중 받아야 합니다.
존중은 D / s의 관계에 있어 중요한 것 입니다.
당신의 행동이  D/s 관계 내에서 존중 받을 만 하는 것인지 아닌지 결정할 것 입니다.

D/S관계를 맺는 사람들은 그들이 무엇을 하는지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들 행동 결과로 인해 무엇이 일어날지,
어떻게 생활 양식과 관련된 다양한 도구들과 장비를 사용할지.
D/S 관계 내에 발생할 수 있는 정서적욕구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
그리고 서로에게 이익이 되는 훌륭한 지식.
D/s관계에서는 서로를 알기 위해서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관계에서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 시간,
그리고  관계를 더 발전시키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기 위해서 시간이 필요합니다.

D/s관계에 있어 사람들은 적어도 그들 자신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이 있어야만 합니다.
즉 자기 자신이 누구라는 것은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들은 D/s관계에 있어 단지 우성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을 복종시킬지 아닐 지에 관해서 설명과 선택을 하기기 전에
그들 자신의 개인적인 요구와 한계를 알고 있어 합니다.
이런 것들은 결코 끝난 적이 없는 오래 계속된 과정입니다.
그들의 관계가 아무리 끈끈하더라도 각자는 개성이 있는 사람들 입니다..
D/s관계에 있어 그들 자신이 인간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고
다른 비인간적인 행위때문에 자신을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어떤 인간도 결점이 없을 수 없습니다
완벽함을 추구하면 실망하기 쉽습니다.

관념적으로 D / s 관계는 사랑을 포함해야 합니다.
비록 이것이 만족한 관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것은 두 사람의 관계를 돈독히 합니다.
내 경험을 통해 어떻게 하면 D/s 관계가 나아지는지 배웠습니다.
충분한 시간, 인내 그리고 대화가 무엇보다도 필요합니다.
사랑을 정의 내리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그것은 두 사람의 관계를 돈독히 해줍니다.
사랑의 정도는 가지각색 입니다,
그러나 D/s에 있어 사랑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사랑은 상대방에게 정서적으로 만족감을 줍니다.
그러한 관계는 정말로 매우 복잡한 것입니다.
한 사람이 다른 사람과 권력을 교환하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 위협이 될 수도 있습니다.

권력의 교환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노예에게 하는 것 처럼 보일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을 통제 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
각각은 사람들은 각 파트너의 한계가 무엇인지를 인식하고
그 파트너를 존중하는 것 입니다.
생활방식 때문에 나오는 차별을 인정해야 합니다.
적당한 D/s 관계를 구성하는데 있어 규정된 규칙도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 사실을 받아들이어야만 합니다.
참가자들이 행복하고 서로에게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나는 믿습니다.
디에스를 한다는 그 자체는 그리 중요하지 않습니다. 

도구 다루기

BDSM관계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도구들의 대부분 몸 안에 삽입하는 것들이다.
설사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적절한 관리와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과
안전하게 사용할 것이 요구된다.
이러한 품목들은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 졌고 때문에 관리하는 방법도 다양하게 마련이다.

금속으로 된 도구(집게, 수갑, 진동기-바이브레이터-)는
세균 방지 비누와 뜨거운 물로 세척해야 한다.
그런 다음 잘 말려서 부드러운 헝겊으로 닦아 녹스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그것을 끓는 물에 소독할 수도 있지만 이것은 부식을 더욱 촉진하므로
그렇게 좋은 방법이 아니다.
배터리를 사용하는 도구인 경우에 절대로 물어 넣어서는 안 된다.
기계 안으로 물이 들어가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태는 겉으로 보아서 즉시 알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그 제품을 사용했다면 심각한 문제를 유발할 수도 있다.
(도구를 사용하게 되어 얻게 되는 상해 등)
부드러운 솔(부드러운 모로 된 칫솔, 손톱 매니큐어 브러시)을 사용하면
도구를 씻을 때 도구에 균열이나 상처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고무나 실리콘과 같은 것으로 된 매끄러운 도구들은 보다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도구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상처가 생기기 쉽다.
이러한 제품들은 작은 구멍을 많이 갖고 있고 그 안에 세균이 들어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부드러운 솔이나 수건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바이브레이터와 같이 배터리를 사용하는 기계들은
절대로 물에 젖게 해서는 안 된다.
이것도 역시 항균 비누와 뜨거운 물로 세척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찢어진 부분은 없는지 정기적으로 살펴 주는 것이 좋다.
만약 찢어진 부분이 발견되었다면, 그 제품은 사용하지 말고 버려라.
이러한 제품을 좀더 쉽게 세척하려면 사용하기 전에 미리 콘돔을 씌워두면 된다.
그것들은 보관해 두기 전에 파우더를 바르거나 해서는 안 된다.
뜨거운 물에 베타딘과 같은 소독제를 뿌리고 담가 두는 것도 좋지만
얼룩이 생길 수 있다.
(암모니아나 표백제를 사용할 경우 물을 더 넣어야 된다)그런 다음에
아주 잘 헹궈야 한다.
살균을 위해 사용한 소독제가 모두 씻길 수 있도록 깨끗하게 헹구는 것이 중요하다.

나무로 된 제품은 세척이 더욱 어렵다.
넓은 나무 판과 같은 것은 목재 밀폐 제 같은 것을 입혀 두어야 한다.
이렇게 코팅을 해두는 것은 세균으로 오염되는 것을 방지한다.
부드러운 천과 뜨거운 물, 소독제가 있으면 쉽게 닦을 수 있다.
잘 말려서 밀폐제가 벗겨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사용 후에 밀폐제가 썩을 수 있기 때문에 다시 칠해두는 것이 좋다.

나무 옷핀과 자와 같은 것들은 망가뜨리지 않고 세척을 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물과 표백제를 섞은 후에 끓여서 소독하는 것이 그나마 가능한 방법이다.
나무 역시 다공 성 제품이다. 때문에 소독제를 완전히 헹구어 주지 않으면
이것을 흡수해 버릴 수도 있다.
나무 제품이 젖은 채로 있게 되면 소독제의 찌꺼기가 남아 문제가 발생하게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사용한 옷핀을 재사용 할 경우
질 내에서 소독제 찌꺼기가 재활성화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러한 제품은 대개 싼 편이므로 재사용하는 것보다 다시 사는 편이 낫다.

플라스틱 제품은 뜨거운 물과 항균 비누를 사용해서 부드러운 솔로 문질러 주면 된다.
표면에 균열이 생겼는지, 거칠어진 면은 없는지, 찢어지지는 않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만약 그렇게 되었다면 이것을 버리고 새것을 사는 것이 좋다.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배터리 부분이 물에 닿아서는 안 되고,
절대로 물에 담가서도 안 된다.

모든 도구는 공기 중에서 햇볕에 말린다. 그것이 세균을 죽이는 데 도움이 된다.
보관 하기 전에 완전히 말려야 한다.
몸 안에 삽입하는 도구들(성구, 바이브레이터, 플러그 등)은 콘돔을 끼워서 사용하면
세척이 더욱 편리하다.
이러한 제품들은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먼지가 끼지 않게 하기 위해 지퍼 백에 넣어서 보관하는 것도 좋다.
금속으로 된 도구들은 (벨벳과 같은) 부드러운 천으로 된 가방에 넣어서 보관하라.
집게는 분리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서로 걸려서 빠지지 않거나 표면에 상처가 생길 수 있다.

모든 도구들은 사용 전에 찢어지거나 상처가 난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도구들을 그렇게 자주 사용하는 편이 아니라면,
정기적으로 수선 점에 가서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다.
사용해도 괜찮은지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주의 문구를 붙여 놓고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사용한 후 깨끗이 씻어서 두는 것은 사용 기간을 더 늘릴 수 있다.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들은 배터리를 빼놓고 보관하는 것이 부식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배터리는 분리해서 보관할 수 있다. 안전하고 즐거운 플레이가 되도록!

초보 smer들의 DS 후 일상생활

초보 에세머들이 D/S를 맺고 나면,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해 한다.

초보와 초보가 만났을때는 오히려 괜찮은 편이다.
둘 다 모르기 때문에, 서로 '합의'라는걸 하게 되는데,
에셈에서 '합의'와 '대화'만큼 중요한게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약간의 경험이 있는 유저]와 [초보]가 만났을때는 위험하다.
약간의 경험이 있는 유저(보통은 돔이 여기에 속한다.)의 경우, 개념이 제대로 잡힌 돔이라면 상관없지만,
대부분의 초보들은 하루의 대부분을 에셈쪽에 바치면서 살아간다.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건너온 에셈관련 영상들은
하나같이 자극적이고, 24시간 섭을 괴롭히고 조교하는 내용이 대부분이기에, 그런류의 환상에 젖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저기서 말하는 초보...라는건... 팸이나 멜이나 다 포함되는 이야기이다.
잠깐 내가 아는 섭에 대한 예를 들어보자.
내가 아는 초보 섭중에 최근에 성향을 깨닫고, 에셈쪽에 빠져서,
잠에서 깨어났다가 잠이 들때까지 에셈놀이(?)를 하면서 생활을 하고 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주인님께 인사문자를 하고, 출근해서 메신져로 온플을 한다.
그렇게 온플로 성적인 흥분을 느끼면서 근무 내내 조교를 받고, 퇴근을 할때는 문자로 조교를 받는다.

그렇게 집에 돌아와서는 본격적으로 캠을 켜고 온플을 하는데, 주인님의 명령을 착실하게 수행을 하며 에셈을 즐긴다고 한다.
그리고 주말마다 주인님을 만나서 하루종일;;;플을 한다고 한다.

대부분의 초보 멜돔들은 모든 팸섭이 다 저렇게 해주기를 바랄 꺼라 생각한다.
하지만...
저런류의 팸섭은 지극히 소수일 뿐이다.
이유는...
팸섭이 자신의 노예라고는 하지만, 그 팸섭에게도 [사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생활을 해야하는 의무가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섭이든 돔이든...
에세머는 모두 같은 수준의 성향을 가진게 아니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 에세머들도 성향과 성격이 다를수 밖에 없다.

하기에...
하루종일 플을 바라는 경우도 있고, 그냥 특정시간대에만 바라는 경우도 있다.

중요한건...
실플 혹은 온플 시간 이외의 시간은... 프라이버시로 남겨서 보장을 해줄것인가,
아니면 그러한 프라이버시 조차도 컨트롤 할 것인가는.... 섭과 돔의 의견교환이 충분히 있어야 한다.

에셈에 조예가 있는 분들은....
저런...
구분(프라이버시 보장과 프라이버시조차도 컨트롤...)에 따라서, 섭과 슬레이브를 구분짓기도 하지만,
경험이 부족한 돔이나, 초보들에게...
섭과 슬레이브를 구분해서 그걸 토대로 결정해라....
라고 말하는건 무리가 따르기 때문에.

가장 좋은 방법은
서로 많은 대화와 합의로 인해
결론을 도출해내는 겁니다.

처음 D/S를 맺고 난 후,  일상생활을 할때 있어서....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1. 너무 자주 연락을 하지 마라.
D/S를 처음 맺은 상태에서 들뜬 마음으로 서로에게 연락을 자주 하다보면,
자칫 스토커처럼 보일수도 있으며...
상대의 개인생활을 신경 써주지 않는 무책임한 존재로 낙인 찍힐수 있다.

뿐만 아니라, 특히 돔이 연락을 너무 자주 하다보면...
자칫 가벼워 보일수도 있기 때문에, 전화통화로써 조교를 해준다고는 하나, 필요이상의 연락은  삼가하는게 오히려 도움이 된다.


2. 서로의 비밀이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라.
관계가 시작된지 얼마 안된 상태에는
주종관계라도 해서
상대의 비밀(예를 들면, 가족사정이나 과거등등)이나 프라이버시에 집착하지 말자.

아무리 주종관계라고 하지만,
섭의 마음을 여는건 미션이나 명령이 아니라, '둘만의 시간'이 유일한 열쇠임을 기억해야 한다.
하기에 섭이 먼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기 전에는 굳이...무리하게 비밀이나 프라이버시를 캐내는건 좋지 못하다.

3. 물질적인 부탁을 삼가하라.
섭이든 주인이든 간에 플 이외의 사적인 부탁은 삼가하자.
예전에 아는 섭이 자기 주인에게 돈을 꿔달라는 부탁을 하는걸 보았다.
그리 큰 돈은 아니였지만, 그런 사적인 부탁은 서로의 관계에 독이 될 뿐이다.
절대로...물질적인 부탁은 삼가는게 좋다.
선물이나 옷같은 것을 바라는 투의 행동 역시 삼가하는게 좋다.

4. 개인적인 모임에 동참시키지 마라.
섭이나 돔은 애인의 존재와는 조금 다르다.
하기에 최대한 비밀스러워야 하는데, 개인적인 모임에 애인처럼 동참을 시키는건 좋지 못하다고 본다.

에셈의 사회는 생각보다 좁다.
D/S 관계가 오래가지 않은 상태에서는
개인의 정보는 최소한으로 노출 시키는게 좋다.

5. 플 이외 데이트도 즐겨라.

D/S는 말 그대로 주종관계이기에, 모든것이 플이라고 말할수도 있다.
그냥 평범하게 영화보고 밥한끼 먹는것도 섭에게는 즐거움이고,
그 즐거움(비단 플을 통한 즐거움이 아닐지라도...)은 섭이 돔을 존경할수 있는 충분한 이유로 자리잡기도 한다.

섭이 돔을 존경하게 되는 경우에는 플이 가장 큰 몫을 차지하지만,
일상생활에서의 즐거움도 한몫 한다는걸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6. 가끔 급습적인 미션(명령)을 내려라.
주인님의 명령이라면 절대적으로 지키는 수준이 되었다면,
갑작스러운 미션을 던져주는것도 일상생활에서의 긴장감을 갖게 해니 괜찮다.
갑작스러운 미션을 내릴때에는
섭의 조교상태와 현재 섭의 위치나 상황을 고려해서 적당한것으로 내려야 하며,
너무 자주 하는것은 오히려 독이 되므로, 가끔씩 한번씩 깜짝 미션을 던져주는게 좋다.

7. 플 이외에 생활적인 면도 조교해 줄 여유를 가져라.

섭이 늦잠을 좋아한다거나, 편식을 한다면...
거기에 대한 조교를 해주는것도 좋다.
이것은 간섭이나 집착과는 구분이 되어야 하기에, 섭이 스스로 고치고 싶어하나,
고치지 못하고 있을때 돔이 나서서 도움을 주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
섭도 잘못은 알고 있지만,
고칠 필요성을 못느끼거나... 타인의 도움까지는 바라지 않은 때에는
하지 않는게 낫다.
자칫 잘못하면...
간섭과 집착으로 오해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8. 본인의 생활을 먼저 바르게 하라.
7번의 연장선에서 이야기하는데, 서의 생활을 가르치기 위해서라면...
본인이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
예를 들어서, 자신은 담배를 피우면서,

[넌 섭이니까 담배 피우지마!!]
[주인님도 피우시잖아요?]
[난 주인이니까 괜찮아!]

이런 식의 접근은 매우 위험하다.
섭을 조교하기 원한다면, 본인이 먼저 트레이닝 되어야 한다.

9. 상대가 애인인지, D/S상대인지를 구분하라.
애인과 디에스 중에... 어느것이 상위개념인지는
생각하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논하는건 생략하도록 하겠다.

하지만
자신이 만나는 사람이 애인인지,
디에스의 상대인지를 정확하게 구분하지 않는다면, 두 사람이 만나서 플 혹은 관계를 가질때
혼란스러운 일이 생길수도 있다.

특히나 초보일 경우...
D/S가 아닌 애인의 감정일 경우...
[이런 플은...너무 하드한가?? 싫어하면 어쩌지?!]
[왜 이렇게 하드한걸 시키시지? 날 사랑하지 않는건가?]
라고 오해를 할 여지도 있기 때문이다.
하기에...
처음에는 감정정리를 확실하게 하는게 중요하다.

10. 상대에게 너무 기대지 말라.
주인님이라고 해서 완벽한 존재가 아니다.
하지만 돔들은 자신의 섭에게 완벽한 존재로 보이고 싶어한다.
섭 역시 마찬가지로 자신이 주인에게 딱 맞는 섭이고 싶어한다.
그렇게 하다보면
서로가 서로에게 무리를 하게 되도, 진실된 모습으로 다가가기가 어렵다.

하기에...
부족한 부분들은 서로 대화를 통해서 서로에게 인지를 시켜주고,
서로 채워가는 쪽으로 관계를 진행시키자.

대신...
중요한건...
부족하다고 해서...
절대로 약한 모습으로, 의기소침한 모습으로
그걸 이야기 하지는 말자.


섭 역시...
주인이 완벽한 존재가 아님을 인정하고,
본인 스스로가 더 노력해서
주인의 부족한 모습을 채워가겠다는 생각으로
서로를 대한다면
분명히 행복한 D/S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