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17일 토요일
sm플레이 에서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것들,
1.SAFETY WORD : 상대방이 자신이 감당할수 없는 경우나 플레이를 지속할수 없는 경우 BOTTOM위치의 사람
이 세이프티 워드를 할 경우 TOP위치의 사람은 모든 행위를 중지하여야 한다.
GAG(재갈) 또는 BONDAGE 상태에서는 세이프티워드를 특별하게 정하여야 한다.
2.TOP & BOTTOM : TOP의 위치에 있는 사람은 BOTTOM의 위치에 있는 사람의 건강상태 피부의 색 호흡등
건강상황을 수시로 체크하여 BOTTOM위치의 사람이 위험에 빠지거나 평생지울수 없는
상처, 심지어는 생명까지 뺏을수 있음을 잊어선 안되며 항상 상호 의사소통을 통하여
무리를 주는 일이 있어선 안된다.
3.믿음 신뢰 : 믿음과 신뢰없이 BONDAGE, GAG등 플레이가 가능하겠는가.
4.금전적인 관계 : TOP이건 BOTTOM 이건 금전적인 관계를 조심하여야 한다.
SM을 즐기는 사람들은?
1. 어떤 사람들이 SM을 즐길까?
안타깝게도 우리 나라의 경우는 아직 이에 관한 조사가 없었다.
이에 할 수 없이 이웃 일본과 중국, 그리고 영국의 연구 조사에 근거하여 간단하게 서술하고자 한다.
주목할 만한 것은 SM을 즐기는 사람 가운데 대학 이상의 고학력자들이 약 80%를 차지했다는 사실이다.
물론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분들을 욕되게 하고자 하는 맘은 추호도 없음을 미리 밝혀둔다.
왜 이러한 결과가 나왔는지에 대해서는 아래의 글을 읽어보시면 이해하리라 믿는다.
에세머에 고학력자들이 많은 원인은 아래와 같다.
1)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생존경쟁을 하는 과정에서 정복욕을 발산할 필요성을 느끼기 때문이다.
2) 새로운 문화를 보다 쉽게 받아들이고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3) 위의 원인과 일맥상통하지만, 보다 먼저 새로운 문화를 접할 기회를 갖기 때문이다.
2. 성별에 따른 비율
이 또한 객관적인 데이터가 없는 까닭에 일본의 조사를 참고할 수 밖에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팸돔 : 팸섭 = 18 : 82
멜돔 : 멜섭 = 51 : 49
3. 혼인에 따른 비율
팸돔 : 팸섭
기혼여성 : 미혼여성 = 18 : 82
멜돔 : 멜섭
기혼남성 : 미혼남성 = 43 : 49
4. 혈액형에 따른 비율
아래의 결과를 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멜의 경우는 극소심의 대명사 A형들에게서 돔성향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정반대로 팸의 경우는 A형에게서 섭성향이 압도적으로 많다.
아마도 이는 사회학적으로 반추해본다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으리라.
멜돔 : 멜섭
A형 60 : 40
O형 50 : 50
B형 49 : 51
AB형 35 : 65
팸돔 : 팸섭
A형 10 : 90
O형 0 : 100
B형 49 : 51
AB형 36 : 64
여러분들은 이 결과를 어떻게 해석하시나요?
안타깝게도 우리 나라의 경우는 아직 이에 관한 조사가 없었다.
이에 할 수 없이 이웃 일본과 중국, 그리고 영국의 연구 조사에 근거하여 간단하게 서술하고자 한다.
주목할 만한 것은 SM을 즐기는 사람 가운데 대학 이상의 고학력자들이 약 80%를 차지했다는 사실이다.
물론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한 분들을 욕되게 하고자 하는 맘은 추호도 없음을 미리 밝혀둔다.
왜 이러한 결과가 나왔는지에 대해서는 아래의 글을 읽어보시면 이해하리라 믿는다.
에세머에 고학력자들이 많은 원인은 아래와 같다.
1)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생존경쟁을 하는 과정에서 정복욕을 발산할 필요성을 느끼기 때문이다.
2) 새로운 문화를 보다 쉽게 받아들이고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3) 위의 원인과 일맥상통하지만, 보다 먼저 새로운 문화를 접할 기회를 갖기 때문이다.
2. 성별에 따른 비율
이 또한 객관적인 데이터가 없는 까닭에 일본의 조사를 참고할 수 밖에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팸돔 : 팸섭 = 18 : 82
멜돔 : 멜섭 = 51 : 49
3. 혼인에 따른 비율
팸돔 : 팸섭
기혼여성 : 미혼여성 = 18 : 82
멜돔 : 멜섭
기혼남성 : 미혼남성 = 43 : 49
4. 혈액형에 따른 비율
아래의 결과를 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멜의 경우는 극소심의 대명사 A형들에게서 돔성향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정반대로 팸의 경우는 A형에게서 섭성향이 압도적으로 많다.
아마도 이는 사회학적으로 반추해본다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으리라.
멜돔 : 멜섭
A형 60 : 40
O형 50 : 50
B형 49 : 51
AB형 35 : 65
팸돔 : 팸섭
A형 10 : 90
O형 0 : 100
B형 49 : 51
AB형 36 : 64
여러분들은 이 결과를 어떻게 해석하시나요?
sm플레이의 종류 - 스팽킹,본디지,니들플,브레스컨트롤,오르가즘 컨트롤,수치플,노풀,야외노출플, 애널,왁싱,롤플레이,페이스싯팅, 도그플,
SM 플레이의 종류.
SPANKING : 때리는 행위. 때리는 도구에 종류에 따라 여러가지 플레이를 연출할수 있음.롤플레이와 연계됨.
EX) 손, 회초리, 채찍, 패들 등등.
BONDAGE : 구속하는 행위 구속의 종류에도 전신, 팔, 다리, 몸통 등의 부분적인 구속으로 나뉘어짐.
로프의 종류 및 색상에 따라 여러가지 플레이를 연출하며, 주로 다른 플레이와 연계됨.
구속도구의 종류 : 면로프, 마로프, 케이블타이, 수족갑, 넥타이, 손수건 등등
연계되는 플레이의 종류 : 개그, 오랄, 풋워쉽, ENEMA, RAPE, 니들, 플레스컨트롤,스팽킹 등등
BONDAGE의 경우 혈액순환및 오랜구속으로 인한 실신이 일어날수 있으므로 BONAGE상태의
서브미션 및 메져키스트를 혼자 두거나 하게 되면 평생 지울수 없는 상처를 줄수 있음.
NEEDLE : 사전적 의미로 바늘...일반인들이 이해하기 힘든 부류의 플레이로써 실제 SMER중에서도 이 플레이가
가능한 BOTTOM은 거의 없을정도로 어렵고 위험한 플레이.거의 행해지지 않음.
바늘을 이용하여 고문을 가하는 플레이, 위협만으로 끝내는 경우도 있음.
ENEMA : 관장플레이로써 플레이를 행하는 상대에게 관장을 하는 플레이로써 ANAL플레이와 연계됨.
관장플레이는 정확한 지식이 없으면 행하여지는 상대에게 해를 입힐수 있으며,
ANAL플레이를 위하여 플레이를 행하여지는 사람의 청결을 위하여 행하여짐.
또한 복종심 및 수치를 주기위하여 행해짐.
수치플 : 상대방에게 수치스러운 상황을 연출하여 곤란하게 만듬.
수치스러움을 좋아하는 서브미션 및 메져키스트가 존재함.
노출,야외노출플 : 서브미션 및 메져키스트에게 노출을 시켜 수치심 및 복종심을 행하게함.
노출을 좋아하는 서브미션 및 메져키스트가 존재함.
블레스컨트롤 : 상당히 위험한 플레이로써 상대방의 호흡을 조절하는 플레이
실제로 목이 졸려지는 상태에서 정신이 희미해지게되면 묘한 쾌감을 느낀다고함.
상당한 수준의 도미네이션 또는 새디스트가 아니라면 절대! 하면 안되는 플레이!
오르가즘컨트롤 : 상대방의 오르가즘을 느끼지 못할정도의 자극을 지속적으로 가하는 플레이
서브미션 및 메져키스트의 흥분 유도 및 복종심을 키울수 있음.
ANAL : 상대방의 ANAL을 이용한 플레이, 괴롭힘 또는 행위를 위함.
ANAL은 조직이 강하지 않아 세심한 관찰이 필요한 플레이이며 초보에겐 적합하지 않음.
WAXING : 상대방의 몸에 촛농을 떨어뜨려 고통을 가하는 플레이.
주로 BONDAGE와 같이 행하여지는 경우가 많으며, 왁싱의 경우 '저온초'를 사용하여야 함
저온초가 없는 경우 서브미션 및 메져키스트의 몸에 로션 또는 샴푸를 피부에 골고루 바른후
왁싱을 행하여야하며, 저온초가 아닌경우 고도를 많이 높혀 실제 몸에 닿을때 온도를 낮춰야함.
ROLE PLAY : 역할연기로써 상황을 연출하여 하는 플레이.
선생님과 제자, 사장과 비서, 의사와 환자 등의 상황을 연출하여 약속하여 하는 플레이.
여성의 성향에 따라 RAPE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음.
DOG PLAY : 상대방을 사람이 아닌 '강아지', 또는 '고양이'로 취급하며 하는 플레이 주로 COLLAR를 사용하여
목걸이를 채워 플레이를 함. 복종심 테스트 및 수치플레이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음.
FACE SEATING : 상대방의 얼굴에 앉아 상대방의 호흡 및 압박으로 고통을 주는 플레이
주로(95%이상) 여성이 남성에게 행하여지는 플레이.
정상과 비정상
언젠가 뉴스를 통해 여성의 하이힐만을 훔친 고교생이 절도죄로 입건되었다는 보도를 들은 적이 있다.
그 뉴스를 듣는 순간 "아 페티쉬(Fetish)구나" 했었다.
그 뉴스의 주인공은 여성의 하이힐만 보면 기분이 좋아져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그런 일을 저질렀다고....
아마도 사람들은 그 고등학생에 대해 "이유 같지 않은 이유로 범죄를 가릴려고 하느냐", "핑계가 가관이다" 등 각종 비난을 퍼부었을 것이다.
또 "그 놈 이상스런 성욕을 가진 변태인가 보다"라고 하면서 성도착자로 낙인찍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우리들이 행하는 성적 행동이 과연 어디까지가 정상이고 어디까지가 비정상일까?
과연 그 학생을 변태라고 규정할 수 있는 것일까?

대다수의 사람들은 성적 행위를 정상과 비정상으로 구분하여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 러한 정상과 비정상이라는 개념은 인간의 성적 행위가 너무나도 다양한 형태를 띠기 때문에, 그 다양성을 여러 가지 관점에서 분별하려는 노력에 의해 파생된 것임에도 아이러니하게도 그 다양성 때문에 성적 행위의 정상과 비정상은 확연하게 구분할 수 없게 된다.
때문에 정상과 비정상이라는 개념은 도덕적인 관점 등으로 인간의 성행위를 구분해보자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지 못한다.
또한 절대적인 성상과 비정상을 나눌 수 없다는 이유 때문에 WHO에서는 비정상이라는 단어 대신에 "일탈(逸脫)"이란 용어를 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 사람들은 흔히 "정상이다", "비정상이다"라고 하면서 성적 행위를 구분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도덕적, 사회적, 의학적 관점 등 여러 가지 배경이 있기 때문이다.

첫째, 의학적 관점에서 정상 성행위를 규정지어 보면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포함하는 의미에서 정상성을 지적하게 된다.
따라서 이 경우의 정상이란 의미는 신체적인 면에서 어떠한 성기능장애도 갖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성적 행위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상태를 뜻한다.
때문에 의학적 정의에 입각하면 발기부전이나 불감증 등이 있는 사람은 모두 비정상의 범주에 속하게 된다.
둘째, 도덕적 혹은 법률적인 잣대에서 생각할 수 있는데, 이는 도덕적으로 법률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성적 행위를 비정상으로 규정지음으로써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하는 것이다.
예컨대 우리 나라의 경우 자신의 배우자 이외의 사람과 성적 행위를 하는 것은 정상을 벗어난 행동으로 간주되어 법률적, 도덕적으로 지탄을 받는다.
그러나 비교적 명확해 보인다는 이 기준 역시 나라마다, 사회마다,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인 정상과 비정상으로 구분하는 잣대로는 충분하지 못하다.
한 사람과만 영원히 사랑할 수 있다면 세상에 왜 불륜이란 말이 만들어 졌을까?
셋째, 도덕이나 법률에 구애 받지 않고 개인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정상과 비정상을 규정지을 수도 있다.
예컨대 관음증이나 노출증 경향이 있는 사람들은 최소한 자신이 비정상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런 행위를 계속적으로 되풀이 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사회 문화적인 관점도 포함되어 있고, 또 통계학적인 관점도 뒤섞여 있다.

이처럼 여러 가지 상이한 관점들이 있다는 것을 전제한다면 인간의 다양한 성적 행위를 정상과 비정상으로 구분하기는 무척이나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주관적, 문화적, 사회적, 도덕적, 법률적, 의학적 관점 등을 어떻게 적용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세계보건기구, 즉 WHO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상적인 성적 행위를 다음과 같이 규정하였다.
"두 사람이 서로의 동의 아래서 비밀스럽게 행하고,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어서는 안 되며, 생리학적 필요성과 특징으로 정의된 당사자 간의 성숙을 반영한 성적 행위"
물론 WHO의 이와 같은 규정이 인간의 다양한 성적 행위를 완벽하게 포괄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일반적인 의미에서 정상과 비정상의 한계를 결정짓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에세머들이여 떳떳하게 외쳐라~
우리들은 결코 비정상이 아니다는 것을!!
그 뉴스를 듣는 순간 "아 페티쉬(Fetish)구나" 했었다.
그 뉴스의 주인공은 여성의 하이힐만 보면 기분이 좋아져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그런 일을 저질렀다고....
아마도 사람들은 그 고등학생에 대해 "이유 같지 않은 이유로 범죄를 가릴려고 하느냐", "핑계가 가관이다" 등 각종 비난을 퍼부었을 것이다.
또 "그 놈 이상스런 성욕을 가진 변태인가 보다"라고 하면서 성도착자로 낙인찍었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우리들이 행하는 성적 행동이 과연 어디까지가 정상이고 어디까지가 비정상일까?
과연 그 학생을 변태라고 규정할 수 있는 것일까?

대다수의 사람들은 성적 행위를 정상과 비정상으로 구분하여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이 러한 정상과 비정상이라는 개념은 인간의 성적 행위가 너무나도 다양한 형태를 띠기 때문에, 그 다양성을 여러 가지 관점에서 분별하려는 노력에 의해 파생된 것임에도 아이러니하게도 그 다양성 때문에 성적 행위의 정상과 비정상은 확연하게 구분할 수 없게 된다.
때문에 정상과 비정상이라는 개념은 도덕적인 관점 등으로 인간의 성행위를 구분해보자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지 못한다.
또한 절대적인 성상과 비정상을 나눌 수 없다는 이유 때문에 WHO에서는 비정상이라는 단어 대신에 "일탈(逸脫)"이란 용어를 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 사람들은 흔히 "정상이다", "비정상이다"라고 하면서 성적 행위를 구분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도덕적, 사회적, 의학적 관점 등 여러 가지 배경이 있기 때문이다.

첫째, 의학적 관점에서 정상 성행위를 규정지어 보면 심리적으로나 신체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포함하는 의미에서 정상성을 지적하게 된다.
따라서 이 경우의 정상이란 의미는 신체적인 면에서 어떠한 성기능장애도 갖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 다양한 형태의 성적 행위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상태를 뜻한다.
때문에 의학적 정의에 입각하면 발기부전이나 불감증 등이 있는 사람은 모두 비정상의 범주에 속하게 된다.
둘째, 도덕적 혹은 법률적인 잣대에서 생각할 수 있는데, 이는 도덕적으로 법률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성적 행위를 비정상으로 규정지음으로써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하는 것이다.
예컨대 우리 나라의 경우 자신의 배우자 이외의 사람과 성적 행위를 하는 것은 정상을 벗어난 행동으로 간주되어 법률적, 도덕적으로 지탄을 받는다.
그러나 비교적 명확해 보인다는 이 기준 역시 나라마다, 사회마다,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인 정상과 비정상으로 구분하는 잣대로는 충분하지 못하다.
한 사람과만 영원히 사랑할 수 있다면 세상에 왜 불륜이란 말이 만들어 졌을까?
셋째, 도덕이나 법률에 구애 받지 않고 개인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정상과 비정상을 규정지을 수도 있다.
예컨대 관음증이나 노출증 경향이 있는 사람들은 최소한 자신이 비정상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그런 행위를 계속적으로 되풀이 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는 사회 문화적인 관점도 포함되어 있고, 또 통계학적인 관점도 뒤섞여 있다.

이처럼 여러 가지 상이한 관점들이 있다는 것을 전제한다면 인간의 다양한 성적 행위를 정상과 비정상으로 구분하기는 무척이나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주관적, 문화적, 사회적, 도덕적, 법률적, 의학적 관점 등을 어떻게 적용하는가 하는 문제이다.
세계보건기구, 즉 WHO에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상적인 성적 행위를 다음과 같이 규정하였다.
"두 사람이 서로의 동의 아래서 비밀스럽게 행하고,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어서는 안 되며, 생리학적 필요성과 특징으로 정의된 당사자 간의 성숙을 반영한 성적 행위"
물론 WHO의 이와 같은 규정이 인간의 다양한 성적 행위를 완벽하게 포괄한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일반적인 의미에서 정상과 비정상의 한계를 결정짓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에세머들이여 떳떳하게 외쳐라~
우리들은 결코 비정상이 아니다는 것을!!
진정한 섭은 돔의 행복을 만들어 주는 섭이다.
좋은 섭은 어떻게 해야 하나~ 라는 질문들...
아마 섭 성향의 분들께선 모두들 한번 이상은 생각해 보셨을 겁니다.
여러 경험담들~ 여러 사연들과 들려오는 이야기들~~
어떤 섭님들께선 난 도저히 그렇게 못하겠더라~ 또는 난 맨날 하는건데??!! 라는 맘의 생각들...
좋은 섭이란 문자나 글로써~ 또는 말로써 표현되지 않습니다.
생각으로만 표현되는 그 환상~ 그리고 그 실천의 용기와 돔에게 맞추어진 코드의 행동들...
그런 행동과 생각은 여러분의 맘속에 자리잡고 있는 '난 좋은 섭이 되고 싶다'라는 것이 정답이지~
어떠한 표본이 정답을 제시해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정답과 그 맘속에서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치 못하는 그것들을 알아야 할것 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 돔의 행복을 만들어 주는 섭 ==========================
아마 섭 성향의 분들께선 모두들 한번 이상은 생각해 보셨을 겁니다.
여러 경험담들~ 여러 사연들과 들려오는 이야기들~~
어떤 섭님들께선 난 도저히 그렇게 못하겠더라~ 또는 난 맨날 하는건데??!! 라는 맘의 생각들...
좋은 섭이란 문자나 글로써~ 또는 말로써 표현되지 않습니다.
생각으로만 표현되는 그 환상~ 그리고 그 실천의 용기와 돔에게 맞추어진 코드의 행동들...
그런 행동과 생각은 여러분의 맘속에 자리잡고 있는 '난 좋은 섭이 되고 싶다'라는 것이 정답이지~
어떠한 표본이 정답을 제시해주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정답과 그 맘속에서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치 못하는 그것들을 알아야 할것 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 돔의 행복을 만들어 주는 섭 ==========================
1. 돔과의 함께함의 시간에 최선을 다하라.
문자와 전화와 메일로는 항상 최고의 섭이죠 ^^
막상 만나서 주인님과 함께 있는 시간에는 세상에서 제일 멋지고 위대하고 높아 보이는 주인님 앞에
서 그저 수그러지고 소심해지는 마음만 드는 한명의 약한 섭일뿐^^;
이상하게 문자와 전화와 메일로는 말과 행동이 쉬워보이고 나름 잘 하는것 같고~그 누구보다 잘 할
수 있을것 같은 자신감에 넘치시는 생각이 드는데도 이상하게 주인님 앞에만 서면 어리버리해지고
멍청해지는것 같고 바보스러워 지는 그 기분...^^;
가장 중요한것은 님의 생각과 행동의 일치함 입니다.
전화와 문자와 메일로는 님께서 그 어떤 충성과 복종이 담긴 세레나데를 외쳐도 돔의 마음을 감동시
키는데는 역부족입니다.
물론 그것으로 돔의 맘을 혹해서 섭이 되시고 만남을 가지시고 DS가 되셨을지라도 그 후에는 님의 행
동으로 보이셔야 합니다.
님께서 메일과 전화로 할 수 있는 섭의 행동, 자세와 마인드의 표현들...
함께하는 시간에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님께서 보이셨던 문자의 표현을 얼마나 현실적으로 잘 표현하
느냐지 반드시 어떤 기준에 의한 행동이 아님을 명심하십시오~
메일로 죄송하다, 문자로 더 잘하겠다는 표현은 제자리는 되더라도 절대로 플러스는 되지 않을것 입
니다.
그 표현을 행동으로 먼저 더 잘 보이시고 실천하시는 용기를 가지십시오~
자신이 섭으로써~ 자신이 모시는 주인님의 대한 행동을 바로바로 용기있고 과감하게 실천하는 섭은
문자의 애정표현보단 몇배 이상의 멋진 행동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2. 만족에 대한 욕심을 버려라.
당신의 주인님과 있을때...함께할때...플을 할 적이든 어디든 갈 적이든...
얼마나 스스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십니까?
시키시는 대로~ 해주시는 대로~ 명령하시는 대로~ 물론 이것을 잘 하심에는 틀림없는 100점짜리 섭
의 행동일것입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돌아서서 집에 가는 시간에...혼자 차를 타고,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집에 오시
는 시간에 님의 머릿속에선 좀 더 잘해드릴껄...하는 생각이 드시는건 왜일까요?ㅎ
그것은 바로 인간이란 존재의 욕심일뿐~ 님께서 어느 부분을 잘못해서 그렇지는 않습니다.
바로 그런 맘이 드는것이 주인님께 최선을 다 하고 함께하는 시간에 가장 큰 행복을 느끼면서 복종과
모심에 대한 행복을 느끼는 마음이란걸 여러분께선 아시는지요?!
욕심이란 부분으로 인해 더 잘해서 조금 더 이쁨받을껄...하는 마음...참으로 아름답고 순수한 섭님들
만의 현상입니다^^
섭으로써의 존속감에 의한 행복...꼭 그 돔과의 어떠한 플이나 행복이 담긴 행위의 기쁨은 아닐 지언정
~ 혹은 님께서 그 순간에 더 한것에 의한 기쁨을 기대하고 계신건 아니신지...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
다.
정말로 더 잘하지 못해서 죄송해요~ 라는 생각이 드는것은 잘하고 온 만남의 뒤에서 나오는 말인지
아니면 정말 잘 못해서 나오는 생각인지를요~ 후자인 분들은 없으시리라 믿습니다. ^^
3. 자신만의 복종/충성의 계획을 만들고 그걸 시행하라.
저에게 일례로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꿈에서 조상이 가르쳐준 산삼을 드리고...기념일 선물로 300곡 가까이 되는 노래를 MP3에 담아 선물로
드리고...산삼을 먹은후에 해야하는 행동들에 대한 규칙들... 모두 하나하나 지켰었습니다.
기관지에 좋은 은행을 5KG정도를 구해서 갔으며 자연산의 호두,밤,꿀 등등 몸에 좋다는것은 다 싸가
지고 가는 동안에 택시 뒷자리에 앉을 자리가 없어서 앞에 타고 갔었습니다.
원하시는 도구와 재료를 사가지고 가느라 아침 8시부터 움직여서 도착한 시간은 저녁 6시쯤이었습니
다. 3일동안 플이며, 섹S며 그 어떤 성적인 접촉도 없었습니다.
뭔가를 해드린게 잘한것이 아닙니다.
플이나 성욕을 참은것이 잘했다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여러분께서는 자신의 주인님께~ 또는 되실 분에게~ 어떠한 충성심과 복종함의 미학을 준비하고 계신
지요?
위의 행동을 하고나서 하룻밤의 동침, 가벼운 플 같은 만족??의 결과가 없더라도 여러분께서는 만족할
만한 마인드이 준비가 되셨는지요?! (전 좀 서운했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드시 어떠한 행동의 규칙이나 사례~ 일례를 만든다는것보다는 그런 마인드의 준비를 말하고 있습
니다.
마인드의 준비는 누가 가르쳐주지도 알려주지도 그 어떤것으로도 명확한 해답을 제시할수는 없습니
다. 하지만 역시 그 마인드에 대한 님 맘속의 해답은 그 누구도 알수가 없죠 ^^
그 준비함에 대한 복종심에 의한 충성의 미학...그 정답은 당신의 주인님께 있음을 저는 말하고 싶습니
다.
어디를 가시건~ 무엇이 필요하시건~ 어떤 도움이 필요하시건~ 그 도움을 주실 사람이 그 누구도 아
닌 그 돔의 섭인 님이라면 그것은 섭으로써의 진정한 복종/충성의 표본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4. 함께함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라.
주인님과 어디를 놀러가고~ 여행을 다녀오고~ 함께한 추억이 있다면 섭인 님께서는 어떠한 것으로
그 추억을 간직하시는지요?
그냥 머릿속으로만? 아니면 핸드폰에 있는 카메라 앨범으로만?
혹시 둘만의 블로그나 일기나 비공개의 카페를 만들어서 추억을 간직하실 생각은 아직 하지 못하셨는
지요?
함께 본 영화표, 함께 간 온천의 입장권, 함께한 모텔의 작은 영수증 한장, 그 모든것이 소중해야 할 그
런 DS관계라면은 한번 시행해 보심이 어떠실지 조심스레 여쭈어 봅니다.
그 날의 일기...그 날의 추억...그 날 재미있었던 일들에 대한 기억...그리고 그걸 증명해주고 빛내주는
따스한 사진 한장~
그런 꼼꼼하고 앙증맞은 추억의 장소를 섭인 님께서 한번 만들어 보세요~
섭인 내가 이래서 행복해요~ 이래서 너무 좋아요~라는 다른 표현으로요~
함께함의 소중한 시간과 추억은 사진과 기억으로 오래 남지만 더욱 생생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것
은 그 어떤것으로도 기록을 할 수있는 그런 장소가 필요함을 여러분들께선 아실겁니다.
아마 핸드폰이나 메일로만 전해드리던 맘속의 말들도 그런 둘만의 공개상태로 남겨진다면 계속 다시
보게될테고~ 계속해서 추억을 할것이고~ 자연스레 더더욱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을 것이고~ ^^
그 추억의 장소를 혼자 만드시건~ 주인님과 상의해서 함께 만드시건~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둘만의 지내는 그런 장소를 찾는다는 것은 둘의 어떠한 과거나 행위에 대한 기록만이 아닌 둘의 마음
을 담는곳이란걸~ 명심하세요 ^^
추억은 돈으로도 살수 없고 강제로 만들수도 없고 누군가가 주지도 않습니다.
5. 주인님을 리드할줄 알아라.
주인님을 리드하라???
간혹 새디섭이라는 변바와 애교의 별명의 애칭으로 시행하란 말은 아님을 명심하십시오^^;;
주인님이 몸이 좋지 않으시다거나~ 뭐가 드시고 싶으시다거나~ 뭔가를 하고 싶으시다거나~~
님께선 돔이 시키는대로~ 하라는대로~ 명령을 주실때만 행동하는 섭이신지요?!
시쳇말로 말만 잘 들어도 70%이상의 점수를 받는 섭님들의 특성상 먼저 나서서 하기란 쉽지가 않죠^^
지요?
함께 본 영화표, 함께 간 온천의 입장권, 함께한 모텔의 작은 영수증 한장, 그 모든것이 소중해야 할 그
런 DS관계라면은 한번 시행해 보심이 어떠실지 조심스레 여쭈어 봅니다.
그 날의 일기...그 날의 추억...그 날 재미있었던 일들에 대한 기억...그리고 그걸 증명해주고 빛내주는
따스한 사진 한장~
그런 꼼꼼하고 앙증맞은 추억의 장소를 섭인 님께서 한번 만들어 보세요~
섭인 내가 이래서 행복해요~ 이래서 너무 좋아요~라는 다른 표현으로요~
함께함의 소중한 시간과 추억은 사진과 기억으로 오래 남지만 더욱 생생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것
은 그 어떤것으로도 기록을 할 수있는 그런 장소가 필요함을 여러분들께선 아실겁니다.
아마 핸드폰이나 메일로만 전해드리던 맘속의 말들도 그런 둘만의 공개상태로 남겨진다면 계속 다시
보게될테고~ 계속해서 추억을 할것이고~ 자연스레 더더욱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을 것이고~ ^^
그 추억의 장소를 혼자 만드시건~ 주인님과 상의해서 함께 만드시건~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둘만의 지내는 그런 장소를 찾는다는 것은 둘의 어떠한 과거나 행위에 대한 기록만이 아닌 둘의 마음
을 담는곳이란걸~ 명심하세요 ^^
추억은 돈으로도 살수 없고 강제로 만들수도 없고 누군가가 주지도 않습니다.
5. 주인님을 리드할줄 알아라.
주인님을 리드하라???
간혹 새디섭이라는 변바와 애교의 별명의 애칭으로 시행하란 말은 아님을 명심하십시오^^;;
주인님이 몸이 좋지 않으시다거나~ 뭐가 드시고 싶으시다거나~ 뭔가를 하고 싶으시다거나~~
님께선 돔이 시키는대로~ 하라는대로~ 명령을 주실때만 행동하는 섭이신지요?!
시쳇말로 말만 잘 들어도 70%이상의 점수를 받는 섭님들의 특성상 먼저 나서서 하기란 쉽지가 않죠^^
주인님께서 맛있는 뭔가가 드시고 싶으실때~ 바람을 쐬러 어딘가로 가고 싶으실때~ 아니면 뭔가 재
미있는 어떤 것인가를 찾으실때...
님께서는 그런 순간에도 주인님 맘대로 하세요~ 주인님이 하시는거 따를께요~ 라는 말을 하신다면
충성스런 섭임에는 틀림 없지만 주인님의 SM동반자라는 부분에서는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동반자라는 말은 어떤 행동을 함께함에 짝이 되는 사람을 말합니다.
먼저 나서서 하는게 아닌~ 먼저 하려고 하는게 아닌~ 주인님께서 필요로 하실때~ 간혹 주인님께서
님에게 어떠한 리드의 기회를 주실때 그럴때 얼마든지 나서서 님이 하실수 있는 그런 지혜를 발휘해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전 리드하는거 잘 못해요~ 저는 그런거 잘 몰라요~ 하는 행동은 보호본능을 일으키기에 충분하지만
가끔은 돔도 귀찮을때가 있기마련이니까요^^; 혹시 아나요? 님이 원하는 대로 플을 하라고 하실지?ㅋ.ㅋ
지배와 복종의 기본미학을 깨는것이 아닌 필요로 할때 얼마든지 해결할수있는 섭의 모습은 위대해보이고 멋
있어 보인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런 섭이 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6. 내가 없으면 불행한 돔을 만들라.
주인님은 나 아니면 안돼~~라른 때로는 건방진?? 생각~ 때로는 당돌하고 당당한 모습?!
그런 모습을 보이실수 있습니까?
플이든 라이프든~ 리드와 복종과 충성의 그 중간 상태의 모습~?!
이게 글로써는 표현이 참 안되는 것입니다만 아마 대부분 섭님들께선 이 부분을 벌써 이해 하셨으리라 생각됩
니다.
글로써 쉬운게 있고 행동으로써 쉬운 것이 있습니다.
바로 행동으로써 쉬운것은 글로써의 가치보단 훨씬 더 소중함을 인정하시는지요?!
돔의 지갑, 돔의 담배, 돔의 어떤 소지품 등등 님께서 가지고 계시면서 주인님의 행동과 생활에 항상 필요하신
존재가 되시는 경험은 있으신지요?
내가 없으면 우리 주인님 지갑도 못찾으셔~ 내가 없으면 우리 주인님 담배도 못태우셔~ 내가 없으면 우리 주
인님 안돼~!! 라는 행위들~ 참으로 귀엽기만 한 섭의 모습일 것입니다.
항상 돔이 무엇이든 하려거든 님이 필요하신 이유를 만드는 그런 님이 되어보십시오~
아마 언젠가 그 돔은 내 지갑이 어디있지?! 내 소지품이 어디있지?! 하면서 님을 항상 찾게 되십니다.
작고 소소한 행위의 밑받쳐줌의 행동은 섭으로써 얼마든지 자신의 권리와 요구를 할 수 있고 만들수 있습니
다.
그런 자유스런 행동의 권리~ 얼마든지 스스로 찾으셔도 될것이고 과해도 무리가 없음을 저는 믿고 여러 돔들
은 좋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항상 챙겨주는 섭이 있는 돔을 부러워하지 않을 사람 없습니다.^^
7. 복종/충성의 기본은 사랑에 있다.
미있는 어떤 것인가를 찾으실때...
님께서는 그런 순간에도 주인님 맘대로 하세요~ 주인님이 하시는거 따를께요~ 라는 말을 하신다면
충성스런 섭임에는 틀림 없지만 주인님의 SM동반자라는 부분에서는 조금 아쉬울 수 있습니다.
동반자라는 말은 어떤 행동을 함께함에 짝이 되는 사람을 말합니다.
먼저 나서서 하는게 아닌~ 먼저 하려고 하는게 아닌~ 주인님께서 필요로 하실때~ 간혹 주인님께서
님에게 어떠한 리드의 기회를 주실때 그럴때 얼마든지 나서서 님이 하실수 있는 그런 지혜를 발휘해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전 리드하는거 잘 못해요~ 저는 그런거 잘 몰라요~ 하는 행동은 보호본능을 일으키기에 충분하지만
가끔은 돔도 귀찮을때가 있기마련이니까요^^; 혹시 아나요? 님이 원하는 대로 플을 하라고 하실지?ㅋ.ㅋ
지배와 복종의 기본미학을 깨는것이 아닌 필요로 할때 얼마든지 해결할수있는 섭의 모습은 위대해보이고 멋
있어 보인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런 섭이 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6. 내가 없으면 불행한 돔을 만들라.
주인님은 나 아니면 안돼~~라른 때로는 건방진?? 생각~ 때로는 당돌하고 당당한 모습?!
그런 모습을 보이실수 있습니까?
플이든 라이프든~ 리드와 복종과 충성의 그 중간 상태의 모습~?!
이게 글로써는 표현이 참 안되는 것입니다만 아마 대부분 섭님들께선 이 부분을 벌써 이해 하셨으리라 생각됩
니다.
글로써 쉬운게 있고 행동으로써 쉬운 것이 있습니다.
바로 행동으로써 쉬운것은 글로써의 가치보단 훨씬 더 소중함을 인정하시는지요?!
돔의 지갑, 돔의 담배, 돔의 어떤 소지품 등등 님께서 가지고 계시면서 주인님의 행동과 생활에 항상 필요하신
존재가 되시는 경험은 있으신지요?
내가 없으면 우리 주인님 지갑도 못찾으셔~ 내가 없으면 우리 주인님 담배도 못태우셔~ 내가 없으면 우리 주
인님 안돼~!! 라는 행위들~ 참으로 귀엽기만 한 섭의 모습일 것입니다.
항상 돔이 무엇이든 하려거든 님이 필요하신 이유를 만드는 그런 님이 되어보십시오~
아마 언젠가 그 돔은 내 지갑이 어디있지?! 내 소지품이 어디있지?! 하면서 님을 항상 찾게 되십니다.
작고 소소한 행위의 밑받쳐줌의 행동은 섭으로써 얼마든지 자신의 권리와 요구를 할 수 있고 만들수 있습니
다.
그런 자유스런 행동의 권리~ 얼마든지 스스로 찾으셔도 될것이고 과해도 무리가 없음을 저는 믿고 여러 돔들
은 좋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항상 챙겨주는 섭이 있는 돔을 부러워하지 않을 사람 없습니다.^^
7. 복종/충성의 기본은 사랑에 있다.
돔이기에 복종을 한다. 내 주인님이니까 충성을 한다. 라는 기본 DS의 범위~ 얼마나 잘들 지키고 계신가요?
그리고 그 행위에 앞서서 어떠한 맘의 양식을 주어서 에너지를 만드시나요?
그 행위를 함에 앞서서 님께서는 어떠한 방법으로 돔에 대한 사랑을 키우시는지요?!
그 에너지는 주인님께서 내려주시는 사랑으로 만드시는것임에는 틀림없지만 스스로 얼마나 만들수 있는 능력
을 가지고 계신가요?
주인님이 주지 않아서~ 주인님이 해주지 않아서~라는 핑계는 하지 않으시겠지요?!ㅎ
스스로 님을 밝힐수 있는 사랑의 에너지~ 그 마인드의 가치~ 님 스스로 그걸 만드시는것은 주인님이 주시는
사랑의 에너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에너지 입니다.
기름만 있다고 차가 가는것도 아니고~ 비가 온다고 나무가 자라는것은 아닙니다.
바로 마인드에 이미 준비하고 있는 그걸 시행하는 마인드~ 주인님을 사랑하는 마음~
그것은 주인님을 통해서 빛을 내는것일뿐이지 ~그 준비는 스스로 님께서 하셔야 합니다.
주인님의 사랑을 받고 싶어요~ 하는 맘이 있으시다면 스스로에게 한번 물어보십시오~
나는 과연 그 사랑을 받고 충성스런 섭의 모습이 될 마인드를 가지고 있느냐고~
준비되지 않은 섭에게 사랑을 줄 돔은 없고 돔의 사랑을 먼저 요구하는 섭에게 수긍해줄 돔역시 없습니다.
주인님께 충성하고 복종하는 마인드는~ 기본이 사랑이고 가장 필요한 것도 사랑이고 제일 필요한것도 사랑
입니다.
그 마인드는 님께서 좋은 섭이 되고 싶다는 님의 맘과 행동에 가장 필요한 것임을 명심하십시오 ^^
'저 섭은 주인만 있으면 정말 멋진 섭이 될꺼야'라는 말을 듣고 아무렇지도 않을 분 없으시지 않습니까?
그게 님이라면^^
=============================== 돔의 행복을 만드는 섭 ==========================
그 에너지는 주인님께서 내려주시는 사랑으로 만드시는것임에는 틀림없지만 스스로 얼마나 만들수 있는 능력
을 가지고 계신가요?
주인님이 주지 않아서~ 주인님이 해주지 않아서~라는 핑계는 하지 않으시겠지요?!ㅎ
스스로 님을 밝힐수 있는 사랑의 에너지~ 그 마인드의 가치~ 님 스스로 그걸 만드시는것은 주인님이 주시는
사랑의 에너지와는 전혀 다른 차원의 에너지 입니다.
기름만 있다고 차가 가는것도 아니고~ 비가 온다고 나무가 자라는것은 아닙니다.
바로 마인드에 이미 준비하고 있는 그걸 시행하는 마인드~ 주인님을 사랑하는 마음~
그것은 주인님을 통해서 빛을 내는것일뿐이지 ~그 준비는 스스로 님께서 하셔야 합니다.
주인님의 사랑을 받고 싶어요~ 하는 맘이 있으시다면 스스로에게 한번 물어보십시오~
나는 과연 그 사랑을 받고 충성스런 섭의 모습이 될 마인드를 가지고 있느냐고~
준비되지 않은 섭에게 사랑을 줄 돔은 없고 돔의 사랑을 먼저 요구하는 섭에게 수긍해줄 돔역시 없습니다.
주인님께 충성하고 복종하는 마인드는~ 기본이 사랑이고 가장 필요한 것도 사랑이고 제일 필요한것도 사랑
입니다.
그 마인드는 님께서 좋은 섭이 되고 싶다는 님의 맘과 행동에 가장 필요한 것임을 명심하십시오 ^^
'저 섭은 주인만 있으면 정말 멋진 섭이 될꺼야'라는 말을 듣고 아무렇지도 않을 분 없으시지 않습니까?
그게 님이라면^^
=============================== 돔의 행복을 만드는 섭 ==========================
좋은 섭이 되는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좋은 돔을 만나는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누구보다 좋은 섭이 되는것은 어렵습니다.
그 어려움은 못하는것에 대한 어려움이 아닌 하지 못하는것에 대한 어려움입니다.
왜 하지 못할까요? 상대가 없어서? 아직 만나지 못해서?
그 무엇도 아닌 바로 여러분의 맘속에서의 마인드가 충분치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충분치 않음은 얼마든지 채워줄수 있으며 얼마든지 좋게 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그런 마인드에 대한 준비가 없다면 그 어느것도 도움이 되지는 못합니다.
님과 함께할 주인님의 행복~ 주인님의 따스한 미소~ 편안하고 아름다운 함께함의 시간~
그런 기회와 사례를 만드는 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글로써 표현된 사례와 말들이 아닌 어려분의 맘속 깊은곳에서 나오는 그 아름답고 행복함을 위한 마인드~
그런 마인드를 키우심에 있어 보잘것없는 저의 글이 1%라도의 도움이 되었으면 저는 소망합니다.
이 글을 읽는 섭인 당신이~~섭이라는 아름답고 예쁘고 사랑으로 키워지는 그런 존재가~
그 누구보다 잘나고 멋지고 당당한 섭의 모습이~~ 님이 되시길 바랍니다.
진정한 돔은 섭의 행복을 만들어 주는 돔이다
좋은 돔, 타인의 모범이 되는 돔, 섭에게 존경받고 다른 섭들의 이상이 되는 돔...그런 돔은 어찌해야
될까요?!
플을 잘하고, 경제적 여건이 좋아서 많은 혜택?을 누리고 외모가 출중해서 좋은 돔이 될수도 있고~
마인드가 뛰어나서 올바른 생각과 좋은 DS를 이루어 나가는 돔도 좋은 돔이 될수도 있고~
좋은 돔이 되는 길은 무수히도 많습니다.
단지 그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하는 것일뿐...
그리고 그 길을 단순히 돔이라는 자신의 존재만으로~
돔끼리만의 일방통행 차선으로 가는 바람에 제대로 좋은 길을 못찾게 되는 것일뿐...
물론 그 길이 잘못되거나 옳지못한 길은 분명히 아닙니다.
하지만 한가지 명심하셔야 될것은...한가지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할것은~
좋은 돔이란 섭과 함께 함에 있어서 DS를 이루어나가는 행복을 이루어 내는게 진정한 좋은 돔이란
사실을...
문자나 이상만으로 좋은 돔이 아닌 섭에게 사랑을 먹여주고 보살핌과 지배의 따스한 미학으로 존재해
야 자신이 진정한 돔으로써 거듭난다는 사실을...
================================= 섭과의 행복을 만드는 방법 ========================
1. 섭을 아껴라
흔이 DS가 끝난 후에 하는 돔들의 말중 이런 말이 있습니다.
있을때 좀 잘해줄걸...플이라도 좀 더 잘해볼껄...왜 이런 사소한것 조차 해주지 못했을까...라는 지난
후회들...
소수만이 아닌 아마 DS가 끝난 후의 돔분들의 맘속에선 이런 후회아닌 후회가 한번이상은 충분히 있
을겁니다.
왜 그랬을까...왜 잘해주지 못했을까라는 지난 후회...비록 그 감정이 후회까진 아닌 아쉬움이나 조금
은 미안한 감정 정도라도 분명히 내 섭으로 있던 그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더 잘해주지 못한것은 돔으
로써의 가장 큰 후회중에 하나입니다.
그것은 다른것도 아니고 돔의 사정이 어려워서도 아니고 DS의 상태가 불량해서도 더더욱 아닙니다.
바로 있는것에 대한 소중함의 가치를 느끼지 못할때 입니다.
흔한 예를 들어서 여러분이 차고 계시는 시계, 핸드폰, 벨트 등등 그런 사소한 물건일지라도 없으면 얼
마나 불편하고 있는것에 대한 편안함을 망각하셨었는지요...
아마 몇번이상의 경험은 충분히 있으실겁니다.
그런 사소한 물건에도 편안함과 안정을 잃기 쉬운 우리가...더군다나 정과 사랑으로 유대관계가 되어
있는 우리가 사람의 빈자리에 대해서는 얼마나 크게 느껴지겠습니까.
있는것에 대한 소중함을 항상 잃지 마세요~ 지금 당신의 옆에서 당신의 사랑을 먹고사는 섭은 당신의
존재감에 있어서...당신이 돔이라는 성향으로 있음에 가장 중요한 사람이란 사실을...
그리고 아직 섭이 없으신 돔분들께선 이런 맘을 간직하시고 다짐하셔서 자신의 섭을 최고로 아끼고
소중히 보듬어주는 그런 돔이 되실 생각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2. 당신 혼자 돔이 아니다.
난 훌륭한 돔이야, 내 돔마인드 정도면 왠만한 섭들 다 들일수 있어~ 하는 생각을 가지신 님들 ~ 뜨끔
하시죠?!ㅎ ㅎ
맞습니다. 이런 자신감과 자신을 높이 살수있는 그런 가치관이 당신을 훌륭한 돔으로 만든다는 것에
대해선 조금의 반대입장이나 부정은 없음을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돔이라는 존재는 혼자 돔이 될수 없음을 아시는지요?
단순이 지배와 가학과 어느정도의 우월주의가 필요한 성향으로써만 있는것은 돔이 아닙니다.
(분명히는 아닙니다.^^;)
바로 진정한 돔으로써의 당신의 가치는 섭과의 DS와 그 진행함에 있어서의 행복을 누릴줄 아는것이
진정한 돔의 자세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DS를 하지 않으면 돔이 아니다~ 라는 말은 아닙니다.
상황이 안될수도 있고 피치 못할 사정은 있기마련이니까요...
그리고 아직 이상적인 섭을 만나시지 못하는 분도 계시니까요...
경험이 될수도 있고 사례가 될수도 있고...당신의 돔으로써의 가치와 마인드를 표현할 길은 무수히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런 돔의 환상~ 자신이 이루고 싶은 DS의 이상...그런것을 실행하지 못하는것에 대한것은 당
신이 난 좋은 돔이다~! 라는 말의 받침에 조금은 부족한 면이 있지 않을까요??!!
섭이 없는 돔, DS를 하지 못하는 돔, 그런 돔보다는 DS를 이루면서 자신이 섭을 다스리는 지배의 미학
과 다스림의 기쁨을 알릴수 있는 돔이 어느 누가 보더라도 조금 더 좋은 돔이라는 정답?에 가까움을
여러분도 이해하실겁니다.
섭을 다스리고 DS의 사랑으로 멋있어지고 아름다워 지는 당신의 돔 성향...
그것이 진정한 돔의 멋이 아닐까 합니다.
3. 섭과 함께하는 시간과 취미를 가져라.
섭의 행복을 아는 돔이라면 이 말은 어떤 뜻인줄 벌써 정답을 찾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맨날 술만 먹는 일상생활을 하시나요?
허구헌날 게임방에서 시간을 보내시면서 움직이지도 안코 그냥 컴퓨터에만 빠져 계시나요?
영화나 여행이나 그 어떤 문화생활과 레져생활을 하지 않으시나요?
섭의 행복이란 돔과 함께 함에 있어서지 반드시 어떤것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단순히 같이
있음이 행복이라면 그 시간에 여행이나 같은 취미생활과 레져생활을 즐기시는건 어떠신가 생각해 보
셨습니까?
여러 지인들과의 대화, 사례를 들어보면 정말 그게 돔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적이 많습니다.
섭은 당신의 플 상대나, 성욕해소만의 상대가 아닙니다.
위의 말처럼 당신의 돔의 성향을 채워주는 상대이자 당신의 SM생활에 동반자입니다.
그런 소중한 섭과의 만남에 밥, 플, 잠, 그게 전부라면~글쎄요~ 아마 다른 DS관계에서 들려오는 여행,
취미생활의 소식에 조금은맘이 답답하진 않으실까 여쭙고 싶습니다.
자신이 너무 게을러서~ 귀찮아서~ 시간이 안되거나 돈이 없어서~ 또는 쉬는 날이 없어서 등등의 이
유는 아주 많을것이고 왜 그것이 좋은 돔?의 조건에 마이너스가 되느냐는 질타도 있으시겠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반드시 여행이나 레져활동을 말하는것만이 아닙니다.
여러분 집앞의 찜질방~ 인터넷 정보로 수도 없이 찾아지는 맛집, 가까운 놀이공원의 산책, 개봉하는
영화나 연극 등등~조금만 신경을 쓰신다면 함께 할 시간의 행복의 재료들은 무수히도 많습니다.
섭과의 데이트와 문화생활에 시간이 없어서 플을 못하시는걸 생각하신다면 그것은 정말 돔으로써의
아주 형편없는 마인드라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님과 함께함을 행복해하는 섭에게 매케한 담배연기가 가득찬 PC방이나 가장 단순한 코스인 식사,플
그것만이 해줄수 있는 전부라면 조금더 여유를 갖는 시간을 갖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낚시든, 온천이든, 영화든, 여행이든, 놀이동산이든, 운동이든~ 어떤 취미적인 부분이든...함께 하는
행복은 플의 기쁨보다 훨씬 더 값어치가 있는것임을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1시간이면 볼링 3게임 칠수있고 당구도 칠수 있음~!!!
어떤 경험담이건 어떤 행복한 사례이건 당신이 그 글을 읽고 난 후에 '쳇~ 뭐야 우리가 그냥 일상으로
하는것을 이 커플은 자랑하네?ㅎ 라는 조금은 건방지고 잘난체를 하는 마인드가 있다면 더더욱 좋
은것입니다.^^
함께함의 행복은 플만이 아닌 같은 시간을 보내는것임을 좋은 돔은 벌써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4. 왜 내가 이 사람의 돔인가??
참 어려운 말임에도 막상 실천에 옮기면 너무나 쉬운 말...왜 이 사람의 돔인가라는 질문 ~~ 한번쯤은
생각해 보셨나요?
그 섭이 뭘 좋아하고 ~ 뭘 원하고~ 무엇을 하고 싶어하고~ 등등의 속마음은 쉽게 알수는 없지만 그
섭이 원하는 바를 실천해주는 돔, 또는 그걸 물어보고 섭이 원하는 걸 해주는 돔이라면 어떨까요?
모든 섭의 이상형이 되실 필요는 없고 모든 DS커플들의 부러움까진 힘들지라도 어디에서든 돔의 마인
드를 표현하실 기회가 온다면 당당히 자신의 섭을 이만큼 사랑하고 아껴주는 돔이라고 자신있게 말씀
하실수 있나요?
그 섭은 뭐를 원해~ 그 섭은 뭐를 가장 힘들어하고 뭐를 가장 좋아해~ 등등의 정보와 인맥의 사례들~
당신의 섭이 다른 돔은 눈에도 보이지 않코 그 어떤 사례들에도 배아파 하지 않은 그런 섭을 만들고 싶
으시다면 서로 한번쯤은 충분한 시간과 여유와 대화를 통해서 서로 알아야 합니다.
왜 너가 나의 섭이고 당신이 나의 돔인가라는 질문과 대화...이 질문들은 정답의 개념이 아닌~ 당신에
게 필요한 섭은 저 입니다.
너에게 필요한 돔은 나 이다. 라는 서로의 이상을 부풀리고 꾸며나가는데 있어서 더할나위 없이 좋은
질문임과 동시에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의 물꼬를 터주는 굉장히 어려운 질문임과 동시에 가치가 있
는 대화의 주제임을 아셔야 합니다.
분명한것은 이런 대화와 질문들을 하다보면 정답과는 다르게 매우 엉뚱한 분위기에 휩싸여서 플을 하
러 가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0^
서로 좋아하고 서로 아껴주고 서로 사랑해주는 대화중에 들끓는 플의 욕구~ 그것은 가장 참기힘든 플
욕중에 하나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서로에게 이상의 존재가 되는 길은...멀지 않습니다.
말 한마디, 질문 한마디, 메일 한통에 그 뜻이 있고 정답이 있고 힌트가 있으니까요~
5. 낭만과 행복을 꾸릴줄 아는 돔이 되라.
섭과의 기념일, 섭과의 의미있는 시간...이런 값진 시간에 님께선 어떠한 부분을 다른 돔보다 뛰어나게
실행하십니까?
섭과의 기념일에 예쁜초가 꽂혀있는 케잌을 준비해주고, 그 섭의 생일날 꽃다발을 들고 회사앞에서
기다려주고?~ 그 섭이 야근에 지쳐서 힘들어할때 커피라도 한잔 사주면서 손을 잡아주는 그런 돔...
그 손의 따스함과 그 손에서 느껴지는 행복함은 섭에게 돔인 여러분이 생각 하시는 것보다 수십배 이
상의 기쁨임을 아셔야 합니다.
그 섭은 돔이 잡아주는 손길한번에 꼴릿하며 줄줄 물을 흘리며 흥분할수도 있습니다 ^^;
플의 쾌락보단 정신적인 보살핌과 내려주는 사랑에서의 쾌락은 손을 잡아주는것 한번, 섭을 안아주는
것 한번으로도 휠씬 더 강렬하고 깊은 쾌락임을 아시는 돔이 되시길 바랍니다.
낭만과 멋을 아는 돔에게 반하지 않을 섭 이 세상에 단 한명도 없음을 자신있게 말합니다.
섭은 내것이고 이제 완전한 내 사람이다?? 흔한 시쳇말로 잡은 고기에 밥을 안준다는 그런 망언을 실
천하시는 돔이라면 한번 더 생각해 보심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 한마디로~~
'당신의 섭이 다른 섭보다 행복하길 바라십니까? 그냥 DS관계에서만의 행복을 느끼는 섭이 되길 바라
십니까?'
6. 챙겨주는 돔이 되라.
그냥 섭에게 만남의 준비하게 하고 섭에게 뭐를 시키고 섭에게 도구든, 맛집이든, 좋은 모텔이든 섭에
게 의존해서 섭에게 알아서 하라고 시키시는 돔이신가요? 그렇게 함으로써 섭의 중요함과 그 섭의 맘
에 '내가 없으면 우리 주인님 안돼'라는 마인드를 키우시는 목적이라면 박수를 칩니다.
하지만 단순히 귀찮고 하기 싫어서 섭이 알아서 다 해라 라고 하는 돔이라면 너무 섭에게 무심하고 사
랑을 주지 않는 돔이란건 인지하셔야 합니다.
정답도 없는데 항상 화제가 되는 질문인 '돈은 섭이 내나요? 돔이 내나요?' / '플 준비는 섭이 하나요
돔이 하나요?'
이런 질문의 대상자가 되고 싶으십니까? 돔이라면 섭을 챙이고 섭이라면 돔을 모시는게 정답입니다.
누가 라는 질문은 질문의 가치가 없습니다. 이 질문은 분명 옳지못한 돔/섭의 행동이 있기에 나오는
질문입니다.
간혹 정말 궁금해서 여쭈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
섭이 배고픈지, 섭이 피곤하진 않은지...섭이 힘들지는 않은지...이것은 섭의 눈치를 보는것이 아닌 섭
을 챙겨주는 돔이라는 모습의 가장 기본적이나 가장 모범적인 모습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섭을 챙겨주는 돔은 아름다움과 행복함의 전도사 이지 돔인데도 섭을 챙긴다라는 망언의 대상자가 아
님을 명심하십시오.
================================= 섭과의 행복을 만드는 방법=========================
좋은 돔이란 혼자 될 수 없습니다.
좋은 돔이란 섭의 행복을 만들어주고 섭의 사랑을 이끌어내고 섭의 복종심을 키워줄줄 아는 돔이
진정한 돔의 모습입니다.
내가 먼저라는 마인드~ 섭보다 조금더 먼저~ 조금 더 많이 하신다고 돔의 위상이 저하되진 않습니다.
그런 진정한 DS의 행복을 느끼는 섭이 당신의 섭이란걸 명심하십시오~
모든 섭들이 부러워 하는 당신의 섭으로요 ^^
그 행복한 DS의 정답은 섭을 사랑함에 있어서의 출발이란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그 사랑이란것은 대단한것도 어려운것도 난해한것도 아닙니다.
단순하게 섭보다 당신이 먼저 그 섭의 손을 잡아주고 그 섭을 사랑해주면 되는 아주 간단하고~ 쉬운
일입니다. ^^
그런 사랑의 DS를 시행하시는 돔이 됨으로 인해서 행복의 늪에 허우적대면서 기뻐하는 섭을 두는 돔
이 되심으로 인하여 당신은 진정으로 멋지고 SM의 표본이 되고 DS의 모범이 되는 그런 당신임을 저
는 믿습니다.
진정한 돔이란 섭을 두는것만이 아닌 섭에게 사랑을 먹여주며 그 사랑을 받으며 행복해 하는 섭을 포
근하게 안고 있는 돔의 모습이란것을 모든 돔분들께선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저 잠시 생각을 하지 못했을 뿐이란것도요 ^^
이런 보잘것 없는 작은 조언이 당신이 꿈꾸는 행복한 DS에 1%라도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될까요?!
플을 잘하고, 경제적 여건이 좋아서 많은 혜택?을 누리고 외모가 출중해서 좋은 돔이 될수도 있고~
마인드가 뛰어나서 올바른 생각과 좋은 DS를 이루어 나가는 돔도 좋은 돔이 될수도 있고~
좋은 돔이 되는 길은 무수히도 많습니다.
단지 그 길을 제대로 찾지 못하는 것일뿐...
그리고 그 길을 단순히 돔이라는 자신의 존재만으로~
돔끼리만의 일방통행 차선으로 가는 바람에 제대로 좋은 길을 못찾게 되는 것일뿐...
물론 그 길이 잘못되거나 옳지못한 길은 분명히 아닙니다.
하지만 한가지 명심하셔야 될것은...한가지 중요하게 생각하셔야 할것은~
좋은 돔이란 섭과 함께 함에 있어서 DS를 이루어나가는 행복을 이루어 내는게 진정한 좋은 돔이란
사실을...
문자나 이상만으로 좋은 돔이 아닌 섭에게 사랑을 먹여주고 보살핌과 지배의 따스한 미학으로 존재해
야 자신이 진정한 돔으로써 거듭난다는 사실을...
================================= 섭과의 행복을 만드는 방법 ========================
1. 섭을 아껴라
흔이 DS가 끝난 후에 하는 돔들의 말중 이런 말이 있습니다.
있을때 좀 잘해줄걸...플이라도 좀 더 잘해볼껄...왜 이런 사소한것 조차 해주지 못했을까...라는 지난
후회들...
소수만이 아닌 아마 DS가 끝난 후의 돔분들의 맘속에선 이런 후회아닌 후회가 한번이상은 충분히 있
을겁니다.
왜 그랬을까...왜 잘해주지 못했을까라는 지난 후회...비록 그 감정이 후회까진 아닌 아쉬움이나 조금
은 미안한 감정 정도라도 분명히 내 섭으로 있던 그 사람에게 조금이라도 더 잘해주지 못한것은 돔으
로써의 가장 큰 후회중에 하나입니다.
그것은 다른것도 아니고 돔의 사정이 어려워서도 아니고 DS의 상태가 불량해서도 더더욱 아닙니다.
바로 있는것에 대한 소중함의 가치를 느끼지 못할때 입니다.
흔한 예를 들어서 여러분이 차고 계시는 시계, 핸드폰, 벨트 등등 그런 사소한 물건일지라도 없으면 얼
마나 불편하고 있는것에 대한 편안함을 망각하셨었는지요...
아마 몇번이상의 경험은 충분히 있으실겁니다.
그런 사소한 물건에도 편안함과 안정을 잃기 쉬운 우리가...더군다나 정과 사랑으로 유대관계가 되어
있는 우리가 사람의 빈자리에 대해서는 얼마나 크게 느껴지겠습니까.
있는것에 대한 소중함을 항상 잃지 마세요~ 지금 당신의 옆에서 당신의 사랑을 먹고사는 섭은 당신의
존재감에 있어서...당신이 돔이라는 성향으로 있음에 가장 중요한 사람이란 사실을...
그리고 아직 섭이 없으신 돔분들께선 이런 맘을 간직하시고 다짐하셔서 자신의 섭을 최고로 아끼고
소중히 보듬어주는 그런 돔이 되실 생각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2. 당신 혼자 돔이 아니다.
난 훌륭한 돔이야, 내 돔마인드 정도면 왠만한 섭들 다 들일수 있어~ 하는 생각을 가지신 님들 ~ 뜨끔
하시죠?!ㅎ ㅎ
맞습니다. 이런 자신감과 자신을 높이 살수있는 그런 가치관이 당신을 훌륭한 돔으로 만든다는 것에
대해선 조금의 반대입장이나 부정은 없음을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돔이라는 존재는 혼자 돔이 될수 없음을 아시는지요?
단순이 지배와 가학과 어느정도의 우월주의가 필요한 성향으로써만 있는것은 돔이 아닙니다.
(분명히는 아닙니다.^^;)
바로 진정한 돔으로써의 당신의 가치는 섭과의 DS와 그 진행함에 있어서의 행복을 누릴줄 아는것이
진정한 돔의 자세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DS를 하지 않으면 돔이 아니다~ 라는 말은 아닙니다.
상황이 안될수도 있고 피치 못할 사정은 있기마련이니까요...
그리고 아직 이상적인 섭을 만나시지 못하는 분도 계시니까요...
경험이 될수도 있고 사례가 될수도 있고...당신의 돔으로써의 가치와 마인드를 표현할 길은 무수히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런 돔의 환상~ 자신이 이루고 싶은 DS의 이상...그런것을 실행하지 못하는것에 대한것은 당
신이 난 좋은 돔이다~! 라는 말의 받침에 조금은 부족한 면이 있지 않을까요??!!
섭이 없는 돔, DS를 하지 못하는 돔, 그런 돔보다는 DS를 이루면서 자신이 섭을 다스리는 지배의 미학
과 다스림의 기쁨을 알릴수 있는 돔이 어느 누가 보더라도 조금 더 좋은 돔이라는 정답?에 가까움을
여러분도 이해하실겁니다.
섭을 다스리고 DS의 사랑으로 멋있어지고 아름다워 지는 당신의 돔 성향...
그것이 진정한 돔의 멋이 아닐까 합니다.
3. 섭과 함께하는 시간과 취미를 가져라.
섭의 행복을 아는 돔이라면 이 말은 어떤 뜻인줄 벌써 정답을 찾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맨날 술만 먹는 일상생활을 하시나요?
허구헌날 게임방에서 시간을 보내시면서 움직이지도 안코 그냥 컴퓨터에만 빠져 계시나요?
영화나 여행이나 그 어떤 문화생활과 레져생활을 하지 않으시나요?
섭의 행복이란 돔과 함께 함에 있어서지 반드시 어떤것을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단순히 같이
있음이 행복이라면 그 시간에 여행이나 같은 취미생활과 레져생활을 즐기시는건 어떠신가 생각해 보
셨습니까?
여러 지인들과의 대화, 사례를 들어보면 정말 그게 돔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들적이 많습니다.
섭은 당신의 플 상대나, 성욕해소만의 상대가 아닙니다.
위의 말처럼 당신의 돔의 성향을 채워주는 상대이자 당신의 SM생활에 동반자입니다.
그런 소중한 섭과의 만남에 밥, 플, 잠, 그게 전부라면~글쎄요~ 아마 다른 DS관계에서 들려오는 여행,
취미생활의 소식에 조금은맘이 답답하진 않으실까 여쭙고 싶습니다.
자신이 너무 게을러서~ 귀찮아서~ 시간이 안되거나 돈이 없어서~ 또는 쉬는 날이 없어서 등등의 이
유는 아주 많을것이고 왜 그것이 좋은 돔?의 조건에 마이너스가 되느냐는 질타도 있으시겠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반드시 여행이나 레져활동을 말하는것만이 아닙니다.
여러분 집앞의 찜질방~ 인터넷 정보로 수도 없이 찾아지는 맛집, 가까운 놀이공원의 산책, 개봉하는
영화나 연극 등등~조금만 신경을 쓰신다면 함께 할 시간의 행복의 재료들은 무수히도 많습니다.
섭과의 데이트와 문화생활에 시간이 없어서 플을 못하시는걸 생각하신다면 그것은 정말 돔으로써의
아주 형편없는 마인드라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님과 함께함을 행복해하는 섭에게 매케한 담배연기가 가득찬 PC방이나 가장 단순한 코스인 식사,플
그것만이 해줄수 있는 전부라면 조금더 여유를 갖는 시간을 갖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낚시든, 온천이든, 영화든, 여행이든, 놀이동산이든, 운동이든~ 어떤 취미적인 부분이든...함께 하는
행복은 플의 기쁨보다 훨씬 더 값어치가 있는것임을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1시간이면 볼링 3게임 칠수있고 당구도 칠수 있음~!!!
어떤 경험담이건 어떤 행복한 사례이건 당신이 그 글을 읽고 난 후에 '쳇~ 뭐야 우리가 그냥 일상으로
하는것을 이 커플은 자랑하네?ㅎ 라는 조금은 건방지고 잘난체를 하는 마인드가 있다면 더더욱 좋
은것입니다.^^
함께함의 행복은 플만이 아닌 같은 시간을 보내는것임을 좋은 돔은 벌써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4. 왜 내가 이 사람의 돔인가??
참 어려운 말임에도 막상 실천에 옮기면 너무나 쉬운 말...왜 이 사람의 돔인가라는 질문 ~~ 한번쯤은
생각해 보셨나요?
그 섭이 뭘 좋아하고 ~ 뭘 원하고~ 무엇을 하고 싶어하고~ 등등의 속마음은 쉽게 알수는 없지만 그
섭이 원하는 바를 실천해주는 돔, 또는 그걸 물어보고 섭이 원하는 걸 해주는 돔이라면 어떨까요?
모든 섭의 이상형이 되실 필요는 없고 모든 DS커플들의 부러움까진 힘들지라도 어디에서든 돔의 마인
드를 표현하실 기회가 온다면 당당히 자신의 섭을 이만큼 사랑하고 아껴주는 돔이라고 자신있게 말씀
하실수 있나요?
그 섭은 뭐를 원해~ 그 섭은 뭐를 가장 힘들어하고 뭐를 가장 좋아해~ 등등의 정보와 인맥의 사례들~
당신의 섭이 다른 돔은 눈에도 보이지 않코 그 어떤 사례들에도 배아파 하지 않은 그런 섭을 만들고 싶
으시다면 서로 한번쯤은 충분한 시간과 여유와 대화를 통해서 서로 알아야 합니다.
왜 너가 나의 섭이고 당신이 나의 돔인가라는 질문과 대화...이 질문들은 정답의 개념이 아닌~ 당신에
게 필요한 섭은 저 입니다.
너에게 필요한 돔은 나 이다. 라는 서로의 이상을 부풀리고 꾸며나가는데 있어서 더할나위 없이 좋은
질문임과 동시에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의 물꼬를 터주는 굉장히 어려운 질문임과 동시에 가치가 있
는 대화의 주제임을 아셔야 합니다.
분명한것은 이런 대화와 질문들을 하다보면 정답과는 다르게 매우 엉뚱한 분위기에 휩싸여서 플을 하
러 가시는 분들도 계실거라 생각됩니다. ^0^
서로 좋아하고 서로 아껴주고 서로 사랑해주는 대화중에 들끓는 플의 욕구~ 그것은 가장 참기힘든 플
욕중에 하나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서로에게 이상의 존재가 되는 길은...멀지 않습니다.
말 한마디, 질문 한마디, 메일 한통에 그 뜻이 있고 정답이 있고 힌트가 있으니까요~
5. 낭만과 행복을 꾸릴줄 아는 돔이 되라.
섭과의 기념일, 섭과의 의미있는 시간...이런 값진 시간에 님께선 어떠한 부분을 다른 돔보다 뛰어나게
실행하십니까?
섭과의 기념일에 예쁜초가 꽂혀있는 케잌을 준비해주고, 그 섭의 생일날 꽃다발을 들고 회사앞에서
기다려주고?~ 그 섭이 야근에 지쳐서 힘들어할때 커피라도 한잔 사주면서 손을 잡아주는 그런 돔...
그 손의 따스함과 그 손에서 느껴지는 행복함은 섭에게 돔인 여러분이 생각 하시는 것보다 수십배 이
상의 기쁨임을 아셔야 합니다.
그 섭은 돔이 잡아주는 손길한번에 꼴릿하며 줄줄 물을 흘리며 흥분할수도 있습니다 ^^;
플의 쾌락보단 정신적인 보살핌과 내려주는 사랑에서의 쾌락은 손을 잡아주는것 한번, 섭을 안아주는
것 한번으로도 휠씬 더 강렬하고 깊은 쾌락임을 아시는 돔이 되시길 바랍니다.
낭만과 멋을 아는 돔에게 반하지 않을 섭 이 세상에 단 한명도 없음을 자신있게 말합니다.
섭은 내것이고 이제 완전한 내 사람이다?? 흔한 시쳇말로 잡은 고기에 밥을 안준다는 그런 망언을 실
천하시는 돔이라면 한번 더 생각해 보심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단 한마디로~~
'당신의 섭이 다른 섭보다 행복하길 바라십니까? 그냥 DS관계에서만의 행복을 느끼는 섭이 되길 바라
십니까?'
6. 챙겨주는 돔이 되라.
그냥 섭에게 만남의 준비하게 하고 섭에게 뭐를 시키고 섭에게 도구든, 맛집이든, 좋은 모텔이든 섭에
게 의존해서 섭에게 알아서 하라고 시키시는 돔이신가요? 그렇게 함으로써 섭의 중요함과 그 섭의 맘
에 '내가 없으면 우리 주인님 안돼'라는 마인드를 키우시는 목적이라면 박수를 칩니다.
하지만 단순히 귀찮고 하기 싫어서 섭이 알아서 다 해라 라고 하는 돔이라면 너무 섭에게 무심하고 사
랑을 주지 않는 돔이란건 인지하셔야 합니다.
정답도 없는데 항상 화제가 되는 질문인 '돈은 섭이 내나요? 돔이 내나요?' / '플 준비는 섭이 하나요
돔이 하나요?'
이런 질문의 대상자가 되고 싶으십니까? 돔이라면 섭을 챙이고 섭이라면 돔을 모시는게 정답입니다.
누가 라는 질문은 질문의 가치가 없습니다. 이 질문은 분명 옳지못한 돔/섭의 행동이 있기에 나오는
질문입니다.
간혹 정말 궁금해서 여쭈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
섭이 배고픈지, 섭이 피곤하진 않은지...섭이 힘들지는 않은지...이것은 섭의 눈치를 보는것이 아닌 섭
을 챙겨주는 돔이라는 모습의 가장 기본적이나 가장 모범적인 모습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섭을 챙겨주는 돔은 아름다움과 행복함의 전도사 이지 돔인데도 섭을 챙긴다라는 망언의 대상자가 아
님을 명심하십시오.
================================= 섭과의 행복을 만드는 방법=========================
좋은 돔이란 혼자 될 수 없습니다.
좋은 돔이란 섭의 행복을 만들어주고 섭의 사랑을 이끌어내고 섭의 복종심을 키워줄줄 아는 돔이
진정한 돔의 모습입니다.
내가 먼저라는 마인드~ 섭보다 조금더 먼저~ 조금 더 많이 하신다고 돔의 위상이 저하되진 않습니다.
그런 진정한 DS의 행복을 느끼는 섭이 당신의 섭이란걸 명심하십시오~
모든 섭들이 부러워 하는 당신의 섭으로요 ^^
그 행복한 DS의 정답은 섭을 사랑함에 있어서의 출발이란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그 사랑이란것은 대단한것도 어려운것도 난해한것도 아닙니다.
단순하게 섭보다 당신이 먼저 그 섭의 손을 잡아주고 그 섭을 사랑해주면 되는 아주 간단하고~ 쉬운
일입니다. ^^
그런 사랑의 DS를 시행하시는 돔이 됨으로 인해서 행복의 늪에 허우적대면서 기뻐하는 섭을 두는 돔
이 되심으로 인하여 당신은 진정으로 멋지고 SM의 표본이 되고 DS의 모범이 되는 그런 당신임을 저
는 믿습니다.
진정한 돔이란 섭을 두는것만이 아닌 섭에게 사랑을 먹여주며 그 사랑을 받으며 행복해 하는 섭을 포
근하게 안고 있는 돔의 모습이란것을 모든 돔분들께선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그저 잠시 생각을 하지 못했을 뿐이란것도요 ^^
이런 보잘것 없는 작은 조언이 당신이 꿈꾸는 행복한 DS에 1%라도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일반인과 sm초보를 위한 sm소개 - 1
몇 달 전, 일반인들의 SM에 대한 시각이 궁금하여 자주 가던 싸이트 어떤 곳에 “일반인을 위한 SM소개” 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게시물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고생해서 쓴 글에 의미 없는 악플 뻘플만 달리는 것은 싫었고, 진지한 일반인들의 반응이 알고 싶었기에 다니던 싸이트 중에서는 가장 교양있고 이성적인 곳에 올렸지요. 회원 평균 연령대 20대후반~30중반 정도이고 보통 조회수가 천단위를 찍는 작지 않은 싸이트였습니다.
글에 공을 들이기도 했고 싸이트 특성이기도 하겠지만 SM에 대한 일반인들의 반응은 예상 외로 부정적이지는 않더군요. ‘신기하지만 나는 못할 것 같다’ 정도의 반응이 제일 많았고 ‘용기내기는 어렵겠지만 기회가 되면 경험해 보고 싶다’ 혹은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을 알려달라’ 같은 적극적인 반응도 제법 있었습니다. 돔/섭 등 기초적인 용어를 알고 있었던 사람도 소수나마 있었구요.
의학, 심리학 관련 전공자, 종사자들까지 리플 대열에 합류하여 토론의 깊이도 깊어지고 꽤 무르익어 갈 무렵에 글이 삭제됐습니다. 일부 학부모 회원들이 운영진에게 음란성 게시물로 신고를 했더군요. 운영진들도 규정상 어쩔 수 없었다며 꽤 아쉬워했고…… 전연령 싸이트였던만큼 삭제조치가 과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일반인들의 생각을 더 많이 들어보고 싶었던 아쉬움은 진하게 남았었습니다.
A4 15장 가량의 장문인데, life회원 여러분들께도 보여드리고 싶어 그 글을 옮겨와 봤습니다. 아무래도 철저히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글이니만큼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초보 에세머분들께는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일 듯 하여 올려봅니다.
싸이트 이름은 ■■■■로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다음은 본문입니다.
* 게시판 성격 상 이쪽이 더 어울리는 듯 하여 어제 스토리 게시판에 올렸던 것을 옮겼습니다.
========================================================================
SM을 아시나요? 사디스트/마조히스트
제목을 ‘SM을 아시나요?’ 까지만 하려고 하다가 자칫 자동차나 아이돌 기획사를 떠올리고 낚였다고 생각하실 분도 계실 것 같아 사디스트, 마조히스트까지 붙였습니다.
흔히 변태라고 일컬어지는 바로 그 SM을 주제로 한 글이며 섹슈얼리티에 대해 보수적인 분이나 미성년자이라면 부담스러운 주제일 수 있습니다. 수위가 높은 표현이 부득이하게 등장할 수 밖에 없는데, 최대한 수위를 낮추고 음란성 게시물이 아닌 ‘비주류 문화의 소개’로서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동성애에 대한 건설적인 토론도 이루어졌던 이성적인 ■■■■이니만큼 용기를 내어 올려봅니다.
SM은 Sado-Masochism(사도-마조히즘)의 약자로서, 사디즘(가학음란증)을 지닌 사디스트와 마조히즘(피학음란증)을 지닌 마조히스트로 구분됩니다. 새디스트, 매저키스트라고도 하지요. ‘때리고 맞는 것 좋아하는 변태들’ 이라고 받아들여지는 게 아마 보편적일 겁니다. 일반인에게는 흔히 검정색 비닐옷, 수갑, 채찍, 촛농 등의 이미지로 연상되곤 하지요.
SM을 대하는 바닐라들의 보편적 시각
대부분의 ‘일반인’ 들에게 있어 SM은, 마치 동성애를 바라보듯 ‘그런 사람들이 있기는 한가본데 나랑은 상관이 없는 세계’ 일 겁니다. 혹은 ‘한 번 해보면 재미는 있겠다’라는 성적 판타지의 영역이거나 싸이코, 정신병자 같은 혐오의 대상일 수도 있구요.
에세머(SMer)는 SM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입니다. ‘SM성향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성향자' 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에세머는 에세머가 아닌 일반인들을 ‘바닐라’ 라고 부릅니다. SM성향에 물들여지지 않은 흰색이라는 의미에서, 혹은 짜릿함 없는 맹숭맹숭한 성관계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는 의미에서 바닐라라는 말이 유래되었다고 하는군요. 중요한 것은 바닐라가 아니라 ‘일반인’이라는 표현인데, 보통 에세머들은 바닐라를 ‘정상인’이 아니라 ‘일반인’이라고 부르기를 원합니다. 자신들이 ‘비정상’ 아닌 ‘비일반’ 이라는 항변이겠지요.
SM에 대한 일반인들의 경멸어린 시각도 조금씩 개선중
‘당연한 것, 혹은 당연히 안되는 것’이라는 상식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의외로 쉽게 깨어지기도 하지요. 자위행위, 후배위, 구강성교 등 멀지 않은 과거에 신성모독이나 엽기행각으로 받아들여지던 것들이 이제는 성적기호의 영역에 들어오게 되었지요(물론 오픈된 공간에서 이야기하기엔 수위가 높은 주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순장, 노예제도, 일부다처제, 여성과 흑인의 참정권 불인정 등 역시 과거엔 당연한 것들이었지만 이제는 과거 인류의 무지몽매함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불과 10여년 전만해도 극도의 혐오대상이기만 했던 동성애자나 성전환자들에 대한 인식이 하리수, 홍석천 등의 커밍아웃으로 그나마 조금은 개선되었듯이 에세머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시각도 시간이 흐름에 따라 조금씩은 나아지고 있습니다. 동성애와는 다르게 SM은 일반적인 성관계에서도 어느 정도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것이고, 일반 성인용품 점에서도 수갑 등의 SM관련 용품들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여성지에서도 잠자리 권태기의 극복을 위해 결박이나 rape롤플레잉 등을 권유하고 있을 정도이니 SM도 점차 ‘보편적인 여러 성적성향 중의 하나’라는 인식에 아주 조금이나마 근접해 가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물론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특히 법률적으로)
일반인과 sm초보를 위한 sm소개 - 2
어떤 사람들이 에세머가 되는가
그냥 그렇게 타고 납니다. 매운 것, 단 것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고 운동 좋아하는 사람 독서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듯이 SM에 끌리도록 그냥 그렇게 타고납니다. 물론 성향을 갖고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다 에세머로 살게 되거나 SM을 접하게 되지는 않습니다. 내재된 성향이 발현될 기회를 접하지 못한다면 평생 모르고 살게 되기도 하겠지요. 혹은 성향을 인지하고는 있지만 교육받은 ‘도덕과 관습’의 틀을 부수지 못해 성향을 부정하고 살게 되거나요. 하지만 애당초 SM성향이 없는 사람은 결코 에세머가 되지 못합니다. 일본 성인애니 때문에 자칫 오해할 수 있는 부분이 여기 있습니다.
흔히 ‘조교물’로 불리는 일본의 성인애니물에서 보이는 폭력적인 ‘에세머化’ 과정은 전혀 현실적이지 못합니다. 마치 평범한 사람도 능숙하게 조교하면 마조히스트가 된다는 설정인데, 현실에서라면 그저 폭력에 굴하는 것일 뿐 자신의 성향으로서 즐기는 것과는 하등 상관이 없지요. 간혹 이러한 일본 SM애니나 ‘완전한 사육’ 같은 영화로 인해 ‘SM을 하는 사람들은 납치 감금 폭행을 일삼는 싸이코패쓰’ 라는 편견이 생기기도 합니다. 납치 감금 폭행 포르노물의 카테고리가 SM으로 분류된다고 해서 실제 에세머가 그런 범죄행위를 하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것이지요. 에세머에게 있어 SM은 성적 ‘판타지’를 충족시키는 롤플레잉일 뿐이며 또한 철저히 합의와 조율에 의해 관계가 결정됩니다. 에세머가 서로 만나게 되는 과정은 밑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일반적인 성생활에 질린 사람들이 더 큰 자극을 찾다가 SM을 접한다...는 이야기는 맞기도 틀리기도 합니다. 실제로 그런 케이스가 왕왕 있으니까요. 하지만 애당초 성향이 없는 사람은 아무리 일반적인 성생활에 흥미를 잃어도 SM에 빠지지는 않습니다.
에세머 중에 내성적인 사람이 많다더라 폭력적인 사람이 많다더라 하는 성격이나 기질에 따른 절대적인 경향성은 없습니다. 평소에 공격적인 사람이라고 해서 반드시 사디스트가 되는 것도 아니고 의존적이고 자학적인 사람이라고 해서 반드시 마조히스트가 되는 것도 아닙니다. ‘현실은 시궁창이지만 온라인에선 킹왕짱’ 처럼 현실의 자아와 반대 방향의 SM 롤플레잉을 원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내성적이고 온순한 사람이 받는 ‘착한 사람 스트레스’를 사디스트가 되어 풀기도 하고, 남성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승승장구한 엘리트 커리어 우먼이 마조히스트가 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case by case, 천차만별, 백인백색이라고 하겠네요.
다만, 과거에 ‘에세머들은 고학력자가 많다더라’ 라는 인식은 있었습니다. 실제로 웹 활성화 이전의 SM커뮤니티 회원 중에 의사 변호사 등 고급인력이 많았던 것은 사실이었습니다만 그건 pc도 흔치 않았고 온라인 개념도 희박했던 시절, 고학력자가 조금 더 그러한 정보에 접근하기 쉬웠던 이유였을 뿐 아닐까 합니다.
음대, 미대 등 예술 계열의 에세머 비율이 높은 것은 어느 정도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데, 동성애 쪽 역시 예술 계열의 비율이 높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소수자의 性과 감수성 사이에 작지 않은 연관이 있을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에세머가 되는가
당연하게도, 나면서부터 ‘난 에세머다!’ 라고 알게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난 황인종이다, 난 한국인이다, 난 남자(여자)다 라는 것은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알게 되지만 SM은 그렇지 않으니까요. 대개 어떠한 ‘계기’로 인해 성향을 자각하게 됩니다.
TV사극에서 종아리체벌 씬이나 곤장 씬을 보다가 묘한 감정(대개 가족들과 함께 포르노를 보는 것 같은 불편함이라고 표현합니다)을 느끼거나, 학교나 가정에서의 체벌(구타가 아닌)을 목격하거나 직접 당하면서, 혹은 우연히 접하게 된 SM동영상 등을 통해 SM에 진입하게 되죠. 어떠한 계기로 관심을 갖게 되었던 간에 최종진입은 ‘웹 검색’으로써 이루어집니다. [체벌 회초리 채찍 sm 종아리 곤장] 등의 검색어로 신천지(?)의 문을 열어젖히게 되죠. 그리고 예상을 뛰어넘는 SM관련 커뮤니티와 에세머들의 숫자에 경악하게 됩니다. ‘이 세상에 나홀로 변태’가 아님을 깨닫게 되는 것이죠.
인터넷의 위대한 업적 중의 하나가 바로 음지에서 외따로 놀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서로 뭉칠 수 있게 해주었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SM은 인류의 오랜 역사와 함께 해왔지만 웹이 대중화되기 전의 SM은 그저 상류층의 비싼 성적유희이거나(이 경우엔 SM이라기 보다 그저 성매수겠지요) 도색잡지의 흥미기획에 불과했겠지요. 정보의 바다가 열리면서 음지에 숨어살던 에세머들이 봇물 터지듯 온라인 상으로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초창기의 인터넷은 아무런 통제가 없었기에 수많은 SM커뮤니티들이 난립하여 회원수를 마구 불려갔습니다.
여담이지만, 언제서부턴가 정통부의 ‘미풍양속을 저해하는 음란성 사이트 처단 의지’가 강해지며 포털 까페 및 여러 개인 사이트와 커뮤니티들이 추풍낙엽으로 쓸려버렸고 채팅 사이트에서 SM관련 대화방을 만드는 유저들이 대규모로 블록당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로 SM커뮤니티들은 모두 비공개 형태로 전환하거나 겉으로 봐서는 결코 SM스럽지 않은 모습들로 바꾸어 숨어들게 되지요. 에세머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수질관리에 더 도움이 됐다고 하여 환영하기도 합니다. 진입이 까다로워졌기에 그저 SM야동이나 받아볼 요량으로 기웃거리던 바닐라들의 접근이 차단되는 효과가 있었고, 진짜 에세머들은 어떻게든 숨어있는 SM커뮤니티에 찾아 들어오니까요.
에세머들의 오프 활동
온라인에서 모인 에세머들은 이제 오프라인으로까지 접촉을 원하게 되었습니다. 정모와 번개 등 많은 오프모임에 나선 에세머들은 서로가 모두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임을 깨닫고 멋쩍어하기도 하고 안심하기도 했지요. 에세머란 사람들이 결코 폭력적이거나 음침하거나 덕후스럽거나 스킨헤드에 혀 뚫고 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다 직장 열심히 다니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착하고 건전하게 살고 있는 ‘보통사람’ 들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거죠. (물론 에세머들 중에도 폭력적이거나 음침하거나 덕후스럽거나 혀 뚫는 사람들 있습니다. 일반인들 사이에서의 비율과 똑같은 비율로요)
어떤 SM커뮤니티의 연말 정모에 나온 사람이 백명이 넘을 정도로 에세머들의 오프활동은 의외로 활발합니다. 대학교 새내기 에세머와 환갑을 넘어 백발이 성성한 할아버지 에세머가 같은 오프모임에 참가하여 서로 ‘xxx님~’ 이라고 부르는 광경도 볼 수 있지요. 조건만남이나 원조교제 같은 것을 상상하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축구동호회 오프모임이라고 해서 반드시 축구하러 가거나 축구장 가야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에세머 오프모임이라고 해서 남녀가 짝을 이뤄 모텔로 흩어지거나 하는 건 아닙니다. SM파트너 구인이라는 목적이 아주 없을 수는 없겠지만 오프모임에서 노골적으로 파트너 물색에 열을 올리는 사람들은 제재 당하기 마련이죠. SM에 대한 이야기, 일상적인 이야기들을 나누고 친한 사람들끼리 패밀리를 이루어서 적대 패밀리의 ‘뒷다마’를 까거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공유하며 킬킬대기도 합니다. ‘파트너 구인’의 목적이 좀 더 강할 뿐이지 여느 동호회 모임과 크게 다를 바가 없지요. 심지어 매달 정기적으로 독거노인들에게 봉사활동을 다니는 SM커뮤니티도 있습니다. SM커뮤니티라고 해서 마치 조건만남 사이트 같은 분위기를 연상하는 일부의 편견이 무색해지지요.
사실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에세머들 중 공개적인 오프모임에 나오는 사람은 일부에 불과합니다. 1:1작업(?)을 통해 파트너를 만나는 사람들이 대다수지요. 채팅방을 열어두거나 혹은 구인 게시판에 자신을 PR하고 자기가 원하는 성향의 사람을 적어서 올립니다. SM안에서도 수많은 성향과 장르가 존재하기에 서로의 성향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사람끼리 만나는 것이 중요하죠. 단적인 예로 사디스트와 사디스트가 만나면 그건 SM플레이가 아니라 격투기가 되지 않을까요? :)
일반인과 sm초보를 위한 sm소개 - 3
SM성향의 여러 분류들 그리고 용어설명
BDSM
흔히들 SM이라고 말하지만 SM은 사실 BDSM에 포함된 개념입니다. BDSM이야 말로 SM의 성향을 모두 아우르는 말이라 할 수 있겠죠. BDSM은 BD와 DS와 SM이 합쳐져 만들어진 말입니다. 결박과 훈육이라는 뜻의 BD (Bondage + Discipline), 지배와 복종이라는 뜻의 DS (Domination + Submission), 가학과 피학이라는 뜻의 SM(Sadism + Masochism, SadoMasochism) 이죠.
플레이 (Play)
SM플레이를 뜻합니다. 만나서 SM하는 거죠. 줄여서 ‘플’ 이라고 합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용어 중 하나입니다. ‘나 어제 플했다’ ‘플 경험 있으세요?’ ‘오늘 플 땡기네’ 같은 용례가 있겠지요. 고정적인 플 대상자를 일컬어 ‘플레이 파트너’ 라고 하며 ‘플파’ 라고 줄여서 부릅니다. 나이트에서 하는 원나잇 스탠드와 같은 의미로 ‘일플’ 이라는 용어도 사용합니다. 온라인상으로 플 한다고 하여 ‘온플’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멜/펨
남자 male과 여자 female입니다. 줄여서 멜/펨, M/F라고 합니다. 멜돔, 펨키 등과 같이 다른 용어와 조합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남→여는 M/f, 여→남은 F/m, 남→남은 M/m, 여→여는 F/f로 표시합니다.
DS (Domination + Submission) – 돔/섭
지배와 복종입니다. 지배하는 사람을 줄여서 ‘돔’이라고 하고, 복종하길 원하는 사람을 줄여서 ‘섭’ 혹은 ‘서브’ 라고 합니다. 사디스트, 마조히스트가 육체적인 가학과 피학에 중점을 둔 관계라고 한다면 DS는 mental적인 부분의 비중이 크다는 점에서 구분됩니다. 현재 국내 에세머들 사이에서 가장 많은 유형이지요.
평소에는 일반인으로 지내다가 플을 하는 상황에서만 서로의 SM관계가 설정되는 것이 아니라, 섭의 일상 자체가 돔에게 귀속되고 종속되는 것이죠. 주인님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무릎 꿇고 공손하게 통화를 하기도 합니다. 섭은 돔을 자신의 인생 mentor나 존경의 대상이 되어주기를 바라며 돔과의 DS관계를 섭은 ‘돔을 모신다’고 표현합니다. 나쁜 버릇이나 잘못된 사고방식 혹은 생활패턴 등을 엄하게 지적해주고 바로잡아 주길 원합니다. 돔으로 인해 변화하고 개선되는 자신의 모습에 심적 충만감을 얻는 것이지요. 물론 잘못에는 체벌, 혹은 훈육이 뒤따른 다는 것이 ‘엄한 남친’ 과 구분되는 점입니다. 그 fault(잘못)에 대한 punishment(벌)가 바로 SM플레이가 되는 것이며 Punishment for Fault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Fault에 대한 기준은 섭이 전적으로 돔에게 위임하는 경우도 있고, DS관계설정 시 디테일 하게 룰을 정하기도 합니다. ‘돔에게 반말하면 엉덩이 스팽킹 10대, 늦잠자서 회사 지각하면 벌서기 10분’ 같은 식으로요. 영화 ‘세크리터리’에서 여비서가 변호사에게 실수에 대한 벌칙으로 회초리를 맞는 그 분위기를 상상하시면 이해가 쉽겠네요.
DS관계, 즉 주종관계가 일상에 미치는 정도는 그들의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꼬박꼬박 생활 보고를 하고 자신의 잘못을 고해성사 하며 철저히 복종하는 hard한 경우도 있고 평소에는 연인, 친구, 혹은 친한 오빠 동생처럼 지내다가 punishment가 필요한 때에만 DS적인 분위기로 돌입하는 케이스도 있지요. 후자의 경우, 최근에는 ‘연애DS’라고 하여 연인 사이로 지내다가 성관계만 DS적인 플을 즐기는 커플들도 생기고 있습니다. 물론 ‘정통 에세머’들은 주종관계가 연애감정으로 희석되는 것을 백안시하는 경향이 있어, ‘연애DS는 진정한 DS가 아냐!’ 라고 부정하기도 합니다.
DS와 연애를 병행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연애 DS가 아니라, 일반인 애인을 둔 상태에서, 따로 DS관계로 다른 사람을 만나는 거지요. 바닐라와 성향자로서의 두 가지 삶에 모두 충실한 것이라고 당사자들는 이야기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바람직한 케이스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M플레이라는 것이 섹슈얼리티와 무관하지 않은 것이니만큼 그저 ‘바람 피우는 것’과 다를 바가 없으니까요.
아마 멜돔(남자 지배자) + 펨섭(여자 복종자)의 조합이 당연하리라 생각하고 계시는 분이 많을 듯 한데, 의외로 펨돔 + 멜섭 조합과 비슷한 숫자입니다. 이쪽에 오래 계신 한 원로분의 말씀으로는 경기가 나빠질수록 펨돔 + 멜섭 조합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시던데, 최소한 ‘경기가 나빠지면 미니스커트가 유행한다’ 라는 속설보다는 더 신빙성 있게 느껴집니다. 일부 이반(동성애)적 성향과 조합되어 F/f DS도 존재합니다. M/m의 경우엔 <고기회전>과 같은 특유의 hardcore한 이미지 때문에 SM커뮤니티 보다는 아예 동성애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것 같더군요.
마스터 / 슬레이브 (Master / Slave)
단어 그대로 가장 명확한 주종관계이겠지요. 아주 강한 성향의 DS관계라고 여겨지기도 하는데, 정확하게는 ‘자아’에 대한 개념이 DS와는 다릅니다. 섭은 돔으로 인해 ‘내가’ 개선되고 변화하는 것을 원하고, 그리고 훈육과 체벌이 ‘나’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기반한 것이길 바라지요. 하지만 슬레이브는 자존감 따위는 전혀 없이 온전히 ‘마스터가 나로 인해 쾌락을 얻는 것’ 그 자체에 기쁨을 얻는 경우입니다. 그야말로 완전한 소유물이라고 하겠지요. 또 아예 짐 싸들고 마스터의 집에 들어가서 슬레이브의 생활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하우스 슬레이브’ 라고 부르며 줄여서 하슬이라고 합니다. 아마 국내에서만 사용되는 용어일 것입니다. 펨 마스터의 경우에는 mistress라고 부릅니다.
사디스트 + 마조히스트 (Sadist + Masochist)
‘소돔 120일’이라는 소설로 유명한 프랑스의 문학가 M.de사드로부터 유래한 단어가 바로 사디즘(sadism)이고, 오스트리아의 소설가 자허 마조흐로부터 유래한 단어가 바로 마조히즘(masochism)입니다. 일반인들이 SM이라고 알고 있는 바로 그것이지요. 사디스트와 마조히스트는 위에 설명한 DS와 달리 육체적인 가학과 피학에 집중하는 관계입니다. 삼각목마, 촛농, 수갑, 포박 등을 연상하시면 되지요. 반드시 육체적인 부분에만 관련된 것은 아니고 멘탈적으로 수치심이나 굴욕감을 유발하게 하는 플레이도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 어쨌든 섭 성향이 없는 순수한 마조히스트라면 그저 자신의 쾌락을 위해 피학을 즐기는 것일 뿐 사디스트에 대한 존경심이나 정신적인 복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사디스트 역시 상대를 가학의 대상으로 여길 뿐 상대를 소유하거나 개선시키려는 마음을 갖지는 않지요. 보통 새디, 마조(매저)라고 줄여 부릅니다.
일본에서는 사람의 성격을 말할 때 S혹은 M이라는 표현을 종종 쓰는데 꼭 새디/마조 성향의 의미가 아니라 리드하는 성격을 S, 순종적인 성격을 M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동양권에서는 자기 성향을 소개할 때 S라고 하면 사디스트, M이라고 하면 마조히스트로 받아들여지지만 서양권에서는 Slave/Master로 받아들여진다고도 하네요. (동양인 새디가 미국 커뮤니티에서 M을 찾다가 혼쭐이 났다는 우스개가 있긴 있습니다)
스팽커 / 스팽키 (Spanker / Spankee)
체벌하는 사람이 스팽커, 체벌받는 사람이 스팽키이며, 줄여서 커/키 라고 부릅니다. 손바닥이나 매로 ‘체벌’하는 모든 행위를 일컫는 용어가 바로 스팽킹(Spanking)인데, 미국 영화나 미드에서 ‘그렇게 까불다가 엉덩이를 맞게 될 줄 알아!’ 라고 번역되는 대사에 spank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것을 아는 분도 있을 겁니다. 스팽킹의 가장 대표적인 이미지가 바로 깐깐하게 생긴 여자 사감이 학생을 무릎 위에 올려놓고 구멍 숭숭 뚫린 넓적한 매로 엉덩이를 매질하는 그림이지요. 혹은 콧수염 난 신사가 마치 지팡이 같이 끝이 둥글게 구부러진 회초리로 하녀의 엉덩이를 체벌하는 그림도 있구요. 이렇듯 스팽킹은 대개 ‘엉덩이 체벌’로 연상됩니다.
스팽킹은 SM이나 DS보다 작은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지 매의 고통을 전희로써 즐기는 키도 있지만, 대개는 자신의 잘못에 대한 체벌로서의 스팽킹을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DS에서 언급한 Punishment for Fault이지요). 후자에 해당하는 키의 경우에는 납득할 만한 이유로 인해 매를 맞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커/키는 DS와는 달라서 서로의 관계를 오로지 플에 국한시키고자 합니다. 상대에게 복종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대가 나를 매질하는 것에 개연성이 있어야 하기에 커/키는 롤플레이, 즉 역할극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제지간, 남매지간과 같이 구체적이고 본격적인 역할을 설정하기도 하지만(이거 잘 못하면 손발 오그라들어서 플진행이 힘들어집니다) 대개 일시적인 돔/섭의 롤플레잉을 하게 되지요. 가학/피학 플레이 중에서 오직 ‘매질(spanking)’만을 원한다는 점에 있어서 SM보다 작은 개념이라 하겠고 돔섭 관계에서 멘탈적인 지배와 복종을 배제하고 플에만 집중한다는 점에서 DS보다 작은 개념이라 하겠습니다.
서양을 비롯한 대부분의 문화권에서 스팽킹의 부위는 거의 대부분 엉덩이에 국한되며 국내에서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목침 위의 종아리 체벌’의 포스가 상당하여 종아리 체벌의 비중 역시 엉덩이 못지 않게 높습니다(실제로 목침 위에서 궁녀가 바들바들 떨며 종아리를 맞는 사극 씬을 보고 SM에 입문하는 에세머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물론 플 후에 한동안 치마나 짧은 바지를 입을 수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 때문에 엉덩이 스팽킹에 비해서는 많이 행해지지 않지요. 종아리 체벌이 보편적인 곳은 세계적으로 오직 우리나라뿐이며 외국에서는 제대로 된 용어조차 없습니다(외국 에세머에게 종아리 체벌 동영상을 보여주면 Wha, What the... CALF CANNING? So weird 정도로 표현하기는 하더군요).
이슬람 문화권의 경우 옛날영화 ‘미드나이트 익스프레스’ 에도 등장하는 ‘falaka’라고 하는 발바닥 체벌이 가장 보편적이며 이슬람 문화권 에세머들에게도 실제로 발바닥 체벌 플레이의 비중이 높습니다. 성장과정에서 보고 자란 체벌의 모습이 SM적인 판타지를 만드는데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알 수 있지요.
위에 설명한 모든 성향에서 때리고 맞는 것에 대한 내용이 많이 나왔는데, 그것은 모두 ‘체벌’을 의미하지 결코 ‘폭행’이나 ‘구타’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하드하다고 해도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걷어차는 것을 SM플레이라고 생각하는 에세머는 없습니다.
Top / Bottom
보통 동성애 용어라고 알고 있는데, SM성향에서도 리드하는 쪽인 돔/마스터/새디/커를 top, 리드당하는 쪽인 섭/슬레이브/마조/키를 bottom이라고 총칭합니다. 자기 성향을 소개할 때 사용하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스위치 (Switch)
야구의 스위치 히터처럼 top과 bottom 양쪽 성향을 모두 지닌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 역시 각양각색이어서 한 커플이 서로 스위칭을 하는 경우도 있고(role reversal이라고 합니다) A와는 top으로, B와는 bottom으로 지내는 대인 스위칭도 있습니다. 영화 ‘거짓말’의 경우에는 전자에 해당하는 스위칭이겠지요.
바닐라 (vanilla)
위에서 언급했듯, 에세머가 일반인을 부르는 말입니다. ‘변바’ 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변태 바닐라’의 준말로서, ‘합의와 조율의 SM’이 아닌 그저 폭력적인 성관계라는 성적 판타지를 충족시킬 상대를 물색하기 위해 SM커뮤니티를 어슬렁거리는 남성을 경멸하는 의미로도 사용되고, 에세머이긴 하지만 성향이 강하지는 않은 사람을 귀엽게 놀리는 뉘앙스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세이프 워드 (Safe Words)
‘안전어’ 입니다. 쉽게 말해 ‘주인님이고 뭐고 이 이상은 도저히 못해먹겠다’ 할 때 외치는 말을 미리 정해놓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플레이 중에 상대가 ‘너무 아파요’ 혹은 ‘제발, 그만!’ 이라고 말했다면 이게 롤플레잉으로써 말한 것인지 진짜 힘들어서 하는 말인지 구분할 수가 없지요. 그래서 플레이와 상관없을 법한 단어를 세이프 워드로 플 전에 미리 정하고 시작하게 됩니다. 그린, 옐로, 레드 3단계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그린 세이프 워드를 외치면 ‘방금 것은 조금 hard했지만 할만하다. 계속 해도 좋아!’라는 뜻, 옐로를 외치면 ‘그거 좀 힘들어. 그거 하지마. 강도를 낮춰’라는 뜻, 레드를 외치면 ‘아 씨x 나 안해’의 뜻이겠지요. 아예 엣지 플레이(edge play: 신체적 한계까지 가는 하드한 플)를 생각한 게 아니라면 레드 세이프 워드가 나오는 일이 없도록 미리 플에 대한 조율을 충분히 하고 시작하는 게 중요합니다.
과외플 / 생활관리
외국어나 악기, 공무원 시험 등의 과외에 스팽킹을 접목시킨 형태의 플레이를 과외플이라고 합니다. 사제지간 롤플레잉의 일종이기도 한데, 롤플레이로 끝나는 게 아니라 실제로 과외를 한다는 점이 다르지요. 대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거기에 미치지 못했을 때의 벌로 스팽킹 플레이를 합니다. 이 때 스팽킹을 받는 쪽이 스팽키의 성향으로 ‘즐기게’ 된다면 그것은 ‘과외’라는 본질의 목적에 반하는 것이겠지요. 과외플은 플보다 과외 쪽의 목적이 더 강해야지만 의미가 있는 것이니까요. 그러므로 과외플은 대개 스팽키가 ‘즐길 수’ 있는 영역을 훌쩍 뛰어넘는 하드함으로 체벌하게 됩니다. 과외플 쪽에서는 역시 영어가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며 영어 과외플 구인 게시물의 압도적인 조회수와 리플들을 보며 영어마스터는 어디서든 위너라는 진리를 다시금 깨닫게 되지요.
생활관리 역시 스팽킹이 벌이 된다는 점에서는 비슷한데, 과외플처럼 직접 가르치지는 않습니다. 주로 다이어트나 각종 고시생과 같이 정해진 생활패턴을 장기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상황의 성향자들이 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향의 구분
대전게임 캐릭터 고르듯이 [돔 섭 새디 마조 커 키] 그 중에 딱 하나만 골라서 들어가야 하는 건 아닙니다. 대부분의 에세머가 여러 성향들을 함께 지니고 있습니다. 가변적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새디돔, 마조섭이나 ‘돔 성향 있는 커’, ‘섭 성향 있는 키’ 같은 용어도 사용되고 있고 심지어 마조돔, 새디섭과 같이 육체적 성향과 정신적 성향이 반대되는 경우도 존재합니다. 성향의 구분은 이미 존재해 왔던 에세머들을 경향성에 따라 편의상 범주화 시킨 것일 뿐 반드시 하나를 골라잡아야 하는 개념이 아닌 것이지요. 댄스음악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트로트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또 뽕끼 많이 들어간 뽕짝댄스송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것처럼 말이죠.
간혹 정통 에세머를 자처하는 부류들 중에는, ‘자신의 성향을 그 중 하나로 명확히 표현하지 못한다는 것은 아직 자기 진짜 성향을 찾지 못해 헤매는 과정이거나 SM공부가 덜 됐음에 불과하다’ 라며 장르 구분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견입니다만 모든 SM성향은 개개인이 천차만별일 수 밖에 없으며 SM을 학문으로 접근해야 하는 건 정신분석학자나 문화인류학자의 몫이지 에세머들에게 있어 SM은 백인백색의 취향이자 성적기호라고 생각합니다. ‘음학(音學)이 아니라 음악(音樂)을 하라’ 라는 말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저 역시 성향자 인연을 찾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만, ‘저는 스팽커이므로 오로지 스팽키만 쪽지하세요’ 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성향의 분류는 그저 편의상의 범주화일 뿐 A/B/O/AB 혈액형처럼 침범과 공유가 불가능한 영역은 아니니까요. 혈액형에서는 “A형과 B형은 절대 서로에게 피를 줄 수 없고 O형은 모두에게 줄 수 있다” 이것이 옳은 말이지만, 성향 분류에서는 “커는 키만 만나야 하고 돔은 절대로 섭 이외의 성향과 만날 수 없다” 라는 게 항상 참일 수는 없습니다.
어쨌든 제가 스팽커라고 해서 ‘매맞아줄 스팽키 여자’만 찾아 헤매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지요. 제가 바라는 것은 “정서적 교감이 가능하고 성향 이외에도 많은 것들의 공유가 가능한 SMer 여성과 인연이 되는 것” 에 가깝겠네요^^
그 외의 플레이 관련 용어들
일반인과 sm초보를 위한 sm소개 - 4
에세머와 현실의 벽
이성교제나 결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성적소수자인 동성애와 SM을 자꾸 비교하게 되는데, 동성애자에 비하면 에세머는 현실의 벽이라는 게 그다지 높지는 않습니다. 단적인 예가 바로 결혼이지요. 동성애자가 서로 결혼을 생각하는 순간 그것은 어마어마한 후폭풍을 예견하게 됩니다. 특히나 결혼을 개인 대 개인이 아닌 집안 대 집안으로 바라보는 우리나라 정서에서는 말이죠. 그래도 에세머들끼리의 결혼은 동성간이 아닌 이상 겉으로 보기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에세머끼리 성향적으로 잘 맞는다고 해서 덜컥 결혼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결혼은 성향 외에도 고려해야할 것이 너무너무 많으니까요. 그래서 에세머가 에세머와의 결혼을 결심했다고 하면 ‘성향’과 성향 이외의 부분인 ‘사람’이라는 두 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시켜야 하기에 바닐라의 결혼보다는 확실히 고된 길이 됩니다. 그래서 에세머가 성향을 포기하고 바닐라를 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 성향이라는 것이 자기 의지대로 없앨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정신 없는 신혼을 보내고 이제 기혼자라는 신분에 슬 적응이 되는 즈음에 잊고 살던 성향이 인식되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배우자에게서는 채워지지 않는 육체적, 정신적인 갈증이 생기는 것이겠지요. 배우자에게 넌지시 그리고 아주 조심스럽게 SM에 대한 떠보기를 해보면 대부분의 경우 시큰둥 혹은 혐오의 반응이 나온다고 하네요. 호기심을 갖는 경우 용기를 내서 성향을 고백해보면 ‘내 비록 호기심은 있다고는 했으나 니가 정말 그런 변태였을 줄은...’ 의 충격적인 반응이 되돌아오기 일쑤고 시도해 본다고 해도 애당초 성향이 아닌 호기심으로 ‘해 주거나 해 보는’ 경우인지라 오래 가지도 못하고 금새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제가 미혼이라 간접경험 밖에는 없습니다)
갈증이 해소 되질 않아서 배우자를 두고 따로 SM파트너를 찾겠다는 건 불륜과 다를 바 없겠지요. 물론 성관계를 배제한 플을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저 ‘법적으로 간통은 아니다’ 라는 자기 위안일 뿐 배우자가 그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느끼는 충격은 일반적인 외도에 비해 결코 작지 않을 것입니다. 배우자 외에 다른 성관계 대상을 찾는 것은 비단 에세머에게만 국한되는 문제는 결코 아닙니다만(기혼자 외도경험 남성 60%안팎 / 여성 30%안팎. 2005년 국내 정보지 설문조사결과) 에세머의 경우 그 욕구가 바닐라에 비해 훨씬 강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되지요. 바닐라에게 있어 생기는 문제는 ‘배우자가 내가 원하는 만큼 채워주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에세머의 경우에는 ‘배우자가 채워주는 방향이 내가 원하는 것과 전혀 다른 상황’이니까 말이죠. 배우자와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도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경우가 많구요.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다가 이혼 위기에 처했던 사례를 직접 듣고는 저도 함께 한숨을 내쉬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러한 사례들에 기인하여 저 역시 성향자 여성과 결혼하는 것이 베스트.라는 결혼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에세머 커플의 결혼 골인 소식도 간간히 들려오곤 합니다. 질투도 납니다만 또 인식개선과 저변확대(?)의 증거인 거 같아 고무적으로 받아들여 지기도 하네요.
맺으며
몇 년 전, 친한 친구 몇에게 제 성향을 커밍아웃을 했더니 의외로 무덤덤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오히려 깊은 관심을 보이는 친구도 있었지요. 절교 당하면 어쩌나 했던 제 걱정이 무색해지던 순간이었습니다. SM에 대한 일반인들의 시각이 항상 궁금해 왔습니다만 함부로 그들의 공간에 글을 올릴 수는 없었지요. 오래 망설이다가 한가했던 설연휴 내내 끙끙거리며 어설프나마 ■■■■에 올릴 글을 완성 시켰습니다. 다시 읽어보니 똑부러지는 결론도 없고 흐지부지 끝나는군요. 편견에 대한 저항이나 저변확대라는 거창한 목적을 가지고 쓰기 시작한 것도 아니고, 단지 ‘내가 좋아하는 것에 대한 소개’나 인식 개선 정도를 생각했습니다. 그거 하는 애들이 정신병자나 싸이코패스가 아니라는 것 알아주시면 고마운 거고 그 바닥도 결국 다 똑같이 사람사는 바닥이구나 정도의 생각만 해주셔도 그저 감사하지요. 어쨌든 긴 글 읽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기까지가 그 때 올린 글의 전부입니다.
덧붙이자면, 본문 중에서는 ‘sm성향은 타고나는 것이다’ 라고 의견을 개진했는데, 성심리학이나 정신분석학 등에서는 sm 등의 성도착은 리비도 발달단계 (프로이트 할배의 구강기, 항문기… 아시죠?) 에서 겪게 되는 비정상적 환경과 불만족에 의해 발현되는 경우가 많다…는 학설이 있다는 리플이 달리더군요. 어디까지나 학설도 썰에 불과할 뿐 이라는 첨언과 함께요. 실제로 정상적이고 무탈한 가정환경과 성장배경을 지닌 에세머들도 얼마든지 존재하니만큼 제 경험으로는 크게 공감되지는 않는 학설이었습니다.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돔이 무슨 자신의 물주인냥 돔에게 모든 경제력만을 위지한채 돔의 지갑만 바라보지 마라.
물론 돔이라는 존재 자체가 당신을 이끌고 리더하는 존재이니 당신을 이끄는데 필요한 기본적이고 통상적인 경제력을
책임지는것은 부정하지 못하는 사실이다.
하지만 당신이 정말 충성스럽고 그 누구보다 잘난 섭이고 좋은 주인님을 모시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그러고 싶다면
자신이 모시는 그런 부분도 관과하지 말라.
주인님이 밥을 사고 당신과의 시간에 어떠한 경제적인 부분을 책임졌으면 아주 소소한 부분이라도 당신이 책임지고 돔을
모셔라. 주인님께서 피우시는 담배한갑이라도, 잘 드시는 커피 한잔이라도 먼저 사서 대접을 해보고 먼저 정성을 보여라.
그런 사소한 것의 지출은 과소비가 될 수도 없거니와 그런 걸로 돈쓰는 섭에게 나무랄 돔 이 세상에 없다.
전체적인 경제적 흐름의 책임은 돔에게 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의 부족한,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의 소소한 책임은 경제력과
돈의 여부를 떠나서 정성의 한 부분으로 보여질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섭이 돈을 쓰는걸 좋아할 돔, 있지도 않거니와 있다한들
소수이며 실제로 당신이 그러고 있다면 그걸 행복으로 여길 만큼의 충성스런 섭인지를 먼저 묻고 그 다음을 생각하라.
돔이 가장 괴로울때중 하나가 섭을 부양할, 책임질 경제력이 약해질때이다. 그런걸로 힘들어하는 당신의 주인님의 어께에
힘이라도 들어가게 당신이 먼저 나서서 맛있는 밥이라도 한번 사드려라. 그런 섭...가장 이쁘고 현명해 보인다.
그리고 당신이 멜섭이라면 모텔비는 될수있는한 당신이 내라. 남녀차별은 아니지만 그거 보기 참 그렇다 ^^;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돔에게 함부로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플 말하지 말라.
어떤 플이 하고 싶어요, 어떤게 하고 싶어요, 같은 요구를 할거라면 차라리 플파를 만나라.
섭이 징징대고 애원하고 매달리는 모습, 물론 싫어할 돔은 없겠지만 좋은 모습은 결코 아님을 명심하라.
현명하고 슬기로운 돔이라면 당신이 원하는 플과 그 환상에 대해서 알아서 시나리오 짜고 있으며 생각하느라고 머리 아프니까~
정말 충성스런 복종심 뛰어난 섭이라면 자신이 원하는 플은 곧 당신의 돔이 하는 플이 되어야 함을 잊지마라.
당신이 싫어하고 혐오스러하고 하기 싫어하는 플, 강제적으로 막 할 돔이 아닌 이상은 당신이 돔에게 적응되고 길들여 져야 한다.
그런 섭의 기본적인 모습과 마인드도 갖추지 못했으면서 돔이 어쩌니 안해주니 안하니 같은 소리 하지 말아라.
당신의 돔이 당신에게 뭐든 할수 있는 그런 섭이 된 후에 할 말이다. 그렇지 않다면 일단 돔에게 따르는것이 이치에 맞다.
아무리 섭의 권리와 돔의 배려가 뛰어난 커플들이 늘어나는 추세라지만 기본적은 틀까지 어기면서 하는 것은 변바나 다를거 없다.
제대로 되지 않았으면서 욕심만 부리른 섭이 되고 싶은가? 제대로 잘 하고 당당히 자신의 권리를 요구할수 있는 섭이 되고픈가?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자신의 주인님에 대해 함부로 평가 하지 말라.
어떤 돔은 뭐가 어쩌고 어떤 능력이 있으며 섭에게 어떤걸 하느냐를 따지지 말라.
그런 돔의 섭만큼 당신이 하는지 누가 묻거든 정말 자신있게 예스라고 대답할 용기가 있다 한들 그러지 마라.
정말 이상한, 정말 아닌듯한 돔에 대한 당신의 섭 마인드를 말하는건 이 글들 중 단 한줄도 없거니와 그럴 가치도 없는 일이다.
정말 그게 아니라면 당신의 돔이 당신의 섭 마인드에 대해서 어느 돔과도 얘기해도 자신이 있고 어께가 들썩 거리고 신이 날
그런 섭의 모습을 보일 자신이 없다면 함부로 자신의 돔에대해서 폄하하지 말라.
플을 못해도, 충성을 못해도, 돔을 잘 못모셔도, 잘하려는 섭의 모습은 충분한 섭으로써의 자세이다.
누구와 비교해도 자신이 잘난 섭이라 한들 자신의 돔 폄하하지 말라.
잘하는것보다 더욱 못하는 것이며 자신의 돔을 함부로 깎아 내리는 섭이야 말로 가장 못난 섭의 자세이다.
단 변바와 섭을 이용하는 그런 몰상식한 돔에 대한 정보는 널리 알리는게 더 좋을수도 있다. ^^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섭이라고 너무 수동적으로만 행동하지 말아라.
이거 하랬다고 이것만 하고 저거 하랬다고 저것만 하는 섭이 되지 말라.
융통성과 센스, 정직함과 솔직함의 차이를 생각한다면 더더욱 좋을 것이다.
당신이 어떤 돔과의 감정적인 교감, 또는 혹하는 심정에서의 느낌 같은것을 자신의 돔에게 솔직하게 말할 필요는 없다.
그건 당신이 섭으로써의 사랑받음과 사랑하고 충성하고 복종할 돔에 대한 어느 이상형에 대한 환상이지 어느 특정 대상
에게 가는 마음이 아니니깐 말이다. 다른 사람한테 좋은 감정을 느끼는 것이 아닌 어느 상황, 어느 사례에 대한 좋은 감정등을
말한다.
누구와 대화를 했고 누구와 쪽지를 했고 등등의 소소한 자신의 개인프라이버시나 사생활은 자신의 돔에게 보고를 해야 하고
알려야 하는게 기본적인 섭이 모습이긴 하다.
하지만 그런 부분으로 인한 당신의 섭마인드가 발전하는 계기, 섭으로써의 또 다른 생각 (나쁘지 않은)을 키우는 계기다 되었다면
그건 당신 스스로의 자산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라.
그리고 어떻게 하지 말랬다고 어떻게 하면 안되는 거라고 돔이 명확하게 말했더라도 당신은 그 뒤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
돔이 부족했을때, 돔이 실수를 했을때, 돔이 하고 하던 계획에서 어긋난 일정으로 인한 트러블이 있었을때~ 항상 자신을
따르기만 하고 자신이 하는대로 이끌던 섭이 비상사태?등을 대비해서 어떠한 준비를 해놓는다면 그것은 섭으로써 좋은 자세이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그 돔의 계획에, 그 돔의 리더쉽의 영역에 절대 침범해서는 안된다는것 명심해야 한다.
보고와 알림과 당신의 발전에 대한 자산의 밑거름을 구분하여 어느새 능력있는, 어느새 멋있어진, 어느새 훌륭한 섭이 되어 있는
당신의 모습에 기뻐하는 돔을 본다면 더더욱 좋지 않겠는가?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섭이라고 자신의 돔이 신이라 생각지 마라.
충성스럽고 복종심이 충실한 섭일수록 이런 경우가 흔하다.
이건 사실 좋은현상이고 좋은쪽의 해석이 더 많지만 문제는 돔의 어떠한 부족한 부분을 인간적이고 자신이 그 부분을 채워줄수
있는 부분으로의 생각이 아닌 돔의 자질, 능력부족으로 생각하는 마인드가 생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돔도 당신과 똑같은 인간이고 감정을 가진 사람이고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 하는 한 인간이다.
기대에 대한 실망, 기대만큼 부흥치 못하는 돔의 모습, 등등 간혹 정말 내 주인님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분이다.
라는 믿음에 의한 기대는 좋지만 그걸 이루지 못한 부분에 대한 실망은 하지 말아야 한다.
당신 주인님의 말 한마디에 당신의 기분이 좌지우지 되듯이 당신의 돔도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기분이 왔다 갔다 하는 지극히
당신과 똑같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돔이라는 그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인하여 그걸 감추는것이...그걸 티내지 않는것이
돔이 모습이다. 그런 원죄?에 의한 스트레스를 이기게 하는것은 당신의 믿음과 당신의 응원이지 당신의 기대치가 절대 아니다.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섭이라고 돔에게 무조건 겁먹지 말라.
섭이라는 존재는 돔에게 의지하고 기대는 존재이지 돔에게 지는 존재가 아니다.
가끔 돔이 당신에게 어떠한 권리를 주었을때, 어떠한 책임을 전가 했을때 당신은 그걸 잘 해결할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섭의 권리, 섭으로써의 능력, 섭으로써의 당당한 요구사항 등은 당신이 해야만 하고 시행하고 이루어야 할 당신만의 지극히
정상적인 당신의 권리이다.
그런 부분을 겁먹거나 소심함으로 이루지 못하는 당신은 아닌지 스스로 물어보라.
모든 돔은 충성스런 섭을 좋아한다. 하지만 당신의 돔은 당신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당당히 요구하고 당신의 자존심과
가치를 높게 사는것을 더욱더 좋아한다는 사실 잊지말자.
섭으로써의 권리를 소심함과 돔에게 느껴지는 그 특유의 공포심으로 망각하지 말자. ^^ 당당한 섭은 멋있다.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아무리 당신의 돔이 당신이게 애정과 사랑을 준다 한들 당신의 애인처럼 대하지 말라.
연애DS라는 부분의 가장 큰 부작용중의 하나이다. 그것은 애정과 사랑이 바탕이 된 DS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주인님을 마치
자신의 애인인양, 소유자?인냥 대하는 섭들 무지 많다.
물론 끊임없는 충성,애정,사랑,복종에 대한 부분을 간과하란 얘기가 아니다.
애인처럼 대하지 말란 말은 당신 맘대로 애정행각을 하지 말란 말과 당신 돔의 라이프에 대해 간섭을 하지 말란 말이다.
돔의 어께에 손을 올리고 함부로 뽀뽀를 하고 함부로 기대고 하는 행동은 섭으로써의 권리를 찾는 부분으로도 보여질수 있겠
지만 어찌보면 그것은 돔이 자신의 소유자인냥 행동해서 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자신의 권리로써, 자신이 해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경계선의 부분이 아니라 분위기와 그 날 상태에 따른 분위기의 조절능력
이라 말하고 싶다. 연애DS와 부드러운 돔의 비중이 많아진 요즘 섭들이 돔의 라이프와 지인관계에 대한 구속을 하는 경우도 봤다.
돔이 이성친구와 만나는것, 다른 섭과 친하게 지내는 행동에도 눈치를 보게 되는 경우라면 어떠한가?
당신의 섭으로써의 권리인지 돔을 당신의 소유물인지 구분이 안되는 경우 참 많을것이다.
그런 마음까지 허락하는 돔의 부드러움과 배려심에 당신은 감사를 해야하는게 맞지, 돔의 그런 사생활에 간섭을 하는게 맞는건
절대 아니라고 본다. 당신은 따르고 이끌림을 당하면서 사랑을 받는 존재이지 그 이끄는 존재를 구속하는 존재가 아니다.
요즘은 멀티섭을 두는 경우가 흔지 않지만 불과 2~3년 전만 해도 한 돔이 두세명의 섭을 두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었다.
요즘 그런 돔이 흔한가? 그만큼 섭의 권리가 높아졌고 윤리?적인 부분이 높아졌음을 모든 섭분들께선 그 사실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좋은쪽으로 해석을 해야 한다. 역시 그걸 당연히 여기는 돔은 이제 거의 없으니깐 말이다.
그리고 SM이라는 측면에서 해석을 한다면 돔이 섭을 다방면의 성향으로 두는것이 잘못된것은 아니다. 하지 않을뿐이다.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섭이라고 주인님께 가르침 받을 생각만 하지 마라.
돔도 인간이기에 귀찮을때가 있고 힘들때가 있고 시간이 없을때가 있다.
당신이 찾을수 있는 글들, 사례들...그리고 당신이 만들 수 있는 지인들과의 대화에 의한 자아발전 등등은 왜 생각치 않는가?
자신의 손길에 잘 크는 섭의 모습은 분명히 사랑스럽다.
하지만 그런 작은 손길에도 알아서 잘 크는 섭의 모습은 더더욱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다.
당신이 10을 할수 있다면 돔에게는 8만 보여라. 그 2를 채워달라고 하는것이 맞는것이지 0에서 10을 해달라고 하는것은 절대
아닌것이다. 그리고 그만큼을 할수 있음에 대한 것은 당신의 돔으로써에게로 바꾸어야 함을 잊어선 안된다.
가르침을 받으면서 바뀌는 당신은 멋진 섭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그전에 바뀌를 준비와 마인드가 미리 갖추어져 있다면 더욱
좋을것밈에는 부정치 못할 것이다.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섭이라고 무조건 기죽어 있지 마라.
섭이라는 존재는 기죽어 있고 의기소침해 있고 소심하고 음지에 숨어 있어서 이끌림만 당하는 존재가 아니다.
소심하고 나약해 보이는 섭의 모습은 돔의 지배본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당당한 섭의 모습은 돔을 반하게 한다. 그 반함을 이용하여 여우같은 섭이 된다면 더욱 좋은 것이 많지 없지 않다.
섭이라고 조용하기만 하고 나약하기만 한 모습은 나중에 가서는 점점 마이너스가 되지 플러스가 되진 않는다.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섭이라고 DS관계의 어떤 결론적인 부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지 않으면 안된다.
DS는 둘이 하는 것이지 돔의 능력과 자질로만 되는것이 아니다.
돔이 혼자 돔인가? 당신이 있어서 돔이고 당신역시 마찬가지이다.
DS관계와 SM의 라이프에 대한 당신들의 모습, 그리고 스스로가 생각하는 그런 당신들의 모습~
어떠한 관계가 되고 어떠한 그림의 DS인지는 돔의 리더가 절대적 비중을 차지함을 명심해야 하지만 그것은 곧 섭의
밑받침이 없이는 절대로 불가능한 둘만의 모습이다.
위의 모든 것들을 하나하나 잘 새겨듣고 당신의 센스와 이끌림의 미학이 더해진다면 당신과 당신의 돔은 가장 멋진
DS를 하는 커플이 됨을 의심치 않는다.
돔이 무슨 자신의 물주인냥 돔에게 모든 경제력만을 위지한채 돔의 지갑만 바라보지 마라.
물론 돔이라는 존재 자체가 당신을 이끌고 리더하는 존재이니 당신을 이끄는데 필요한 기본적이고 통상적인 경제력을
책임지는것은 부정하지 못하는 사실이다.
하지만 당신이 정말 충성스럽고 그 누구보다 잘난 섭이고 좋은 주인님을 모시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그러고 싶다면
자신이 모시는 그런 부분도 관과하지 말라.
주인님이 밥을 사고 당신과의 시간에 어떠한 경제적인 부분을 책임졌으면 아주 소소한 부분이라도 당신이 책임지고 돔을
모셔라. 주인님께서 피우시는 담배한갑이라도, 잘 드시는 커피 한잔이라도 먼저 사서 대접을 해보고 먼저 정성을 보여라.
그런 사소한 것의 지출은 과소비가 될 수도 없거니와 그런 걸로 돈쓰는 섭에게 나무랄 돔 이 세상에 없다.
전체적인 경제적 흐름의 책임은 돔에게 있다. 하지만 그런 부분의 부족한,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의 소소한 책임은 경제력과
돈의 여부를 떠나서 정성의 한 부분으로 보여질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섭이 돈을 쓰는걸 좋아할 돔, 있지도 않거니와 있다한들
소수이며 실제로 당신이 그러고 있다면 그걸 행복으로 여길 만큼의 충성스런 섭인지를 먼저 묻고 그 다음을 생각하라.
돔이 가장 괴로울때중 하나가 섭을 부양할, 책임질 경제력이 약해질때이다. 그런걸로 힘들어하는 당신의 주인님의 어께에
힘이라도 들어가게 당신이 먼저 나서서 맛있는 밥이라도 한번 사드려라. 그런 섭...가장 이쁘고 현명해 보인다.
그리고 당신이 멜섭이라면 모텔비는 될수있는한 당신이 내라. 남녀차별은 아니지만 그거 보기 참 그렇다 ^^;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돔에게 함부로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플 말하지 말라.
어떤 플이 하고 싶어요, 어떤게 하고 싶어요, 같은 요구를 할거라면 차라리 플파를 만나라.
섭이 징징대고 애원하고 매달리는 모습, 물론 싫어할 돔은 없겠지만 좋은 모습은 결코 아님을 명심하라.
현명하고 슬기로운 돔이라면 당신이 원하는 플과 그 환상에 대해서 알아서 시나리오 짜고 있으며 생각하느라고 머리 아프니까~
정말 충성스런 복종심 뛰어난 섭이라면 자신이 원하는 플은 곧 당신의 돔이 하는 플이 되어야 함을 잊지마라.
당신이 싫어하고 혐오스러하고 하기 싫어하는 플, 강제적으로 막 할 돔이 아닌 이상은 당신이 돔에게 적응되고 길들여 져야 한다.
그런 섭의 기본적인 모습과 마인드도 갖추지 못했으면서 돔이 어쩌니 안해주니 안하니 같은 소리 하지 말아라.
당신의 돔이 당신에게 뭐든 할수 있는 그런 섭이 된 후에 할 말이다. 그렇지 않다면 일단 돔에게 따르는것이 이치에 맞다.
아무리 섭의 권리와 돔의 배려가 뛰어난 커플들이 늘어나는 추세라지만 기본적은 틀까지 어기면서 하는 것은 변바나 다를거 없다.
제대로 되지 않았으면서 욕심만 부리른 섭이 되고 싶은가? 제대로 잘 하고 당당히 자신의 권리를 요구할수 있는 섭이 되고픈가?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자신의 주인님에 대해 함부로 평가 하지 말라.
어떤 돔은 뭐가 어쩌고 어떤 능력이 있으며 섭에게 어떤걸 하느냐를 따지지 말라.
그런 돔의 섭만큼 당신이 하는지 누가 묻거든 정말 자신있게 예스라고 대답할 용기가 있다 한들 그러지 마라.
정말 이상한, 정말 아닌듯한 돔에 대한 당신의 섭 마인드를 말하는건 이 글들 중 단 한줄도 없거니와 그럴 가치도 없는 일이다.
정말 그게 아니라면 당신의 돔이 당신의 섭 마인드에 대해서 어느 돔과도 얘기해도 자신이 있고 어께가 들썩 거리고 신이 날
그런 섭의 모습을 보일 자신이 없다면 함부로 자신의 돔에대해서 폄하하지 말라.
플을 못해도, 충성을 못해도, 돔을 잘 못모셔도, 잘하려는 섭의 모습은 충분한 섭으로써의 자세이다.
누구와 비교해도 자신이 잘난 섭이라 한들 자신의 돔 폄하하지 말라.
잘하는것보다 더욱 못하는 것이며 자신의 돔을 함부로 깎아 내리는 섭이야 말로 가장 못난 섭의 자세이다.
단 변바와 섭을 이용하는 그런 몰상식한 돔에 대한 정보는 널리 알리는게 더 좋을수도 있다. ^^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섭이라고 너무 수동적으로만 행동하지 말아라.
이거 하랬다고 이것만 하고 저거 하랬다고 저것만 하는 섭이 되지 말라.
융통성과 센스, 정직함과 솔직함의 차이를 생각한다면 더더욱 좋을 것이다.
당신이 어떤 돔과의 감정적인 교감, 또는 혹하는 심정에서의 느낌 같은것을 자신의 돔에게 솔직하게 말할 필요는 없다.
그건 당신이 섭으로써의 사랑받음과 사랑하고 충성하고 복종할 돔에 대한 어느 이상형에 대한 환상이지 어느 특정 대상
에게 가는 마음이 아니니깐 말이다. 다른 사람한테 좋은 감정을 느끼는 것이 아닌 어느 상황, 어느 사례에 대한 좋은 감정등을
말한다.
누구와 대화를 했고 누구와 쪽지를 했고 등등의 소소한 자신의 개인프라이버시나 사생활은 자신의 돔에게 보고를 해야 하고
알려야 하는게 기본적인 섭이 모습이긴 하다.
하지만 그런 부분으로 인한 당신의 섭마인드가 발전하는 계기, 섭으로써의 또 다른 생각 (나쁘지 않은)을 키우는 계기다 되었다면
그건 당신 스스로의 자산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라.
그리고 어떻게 하지 말랬다고 어떻게 하면 안되는 거라고 돔이 명확하게 말했더라도 당신은 그 뒤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
돔이 부족했을때, 돔이 실수를 했을때, 돔이 하고 하던 계획에서 어긋난 일정으로 인한 트러블이 있었을때~ 항상 자신을
따르기만 하고 자신이 하는대로 이끌던 섭이 비상사태?등을 대비해서 어떠한 준비를 해놓는다면 그것은 섭으로써 좋은 자세이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그 돔의 계획에, 그 돔의 리더쉽의 영역에 절대 침범해서는 안된다는것 명심해야 한다.
보고와 알림과 당신의 발전에 대한 자산의 밑거름을 구분하여 어느새 능력있는, 어느새 멋있어진, 어느새 훌륭한 섭이 되어 있는
당신의 모습에 기뻐하는 돔을 본다면 더더욱 좋지 않겠는가?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섭이라고 자신의 돔이 신이라 생각지 마라.
충성스럽고 복종심이 충실한 섭일수록 이런 경우가 흔하다.
이건 사실 좋은현상이고 좋은쪽의 해석이 더 많지만 문제는 돔의 어떠한 부족한 부분을 인간적이고 자신이 그 부분을 채워줄수
있는 부분으로의 생각이 아닌 돔의 자질, 능력부족으로 생각하는 마인드가 생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돔도 당신과 똑같은 인간이고 감정을 가진 사람이고 기분이 좋았다 나빴다 하는 한 인간이다.
기대에 대한 실망, 기대만큼 부흥치 못하는 돔의 모습, 등등 간혹 정말 내 주인님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분이다.
라는 믿음에 의한 기대는 좋지만 그걸 이루지 못한 부분에 대한 실망은 하지 말아야 한다.
당신 주인님의 말 한마디에 당신의 기분이 좌지우지 되듯이 당신의 돔도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기분이 왔다 갔다 하는 지극히
당신과 똑같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돔이라는 그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인하여 그걸 감추는것이...그걸 티내지 않는것이
돔이 모습이다. 그런 원죄?에 의한 스트레스를 이기게 하는것은 당신의 믿음과 당신의 응원이지 당신의 기대치가 절대 아니다.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섭이라고 돔에게 무조건 겁먹지 말라.
섭이라는 존재는 돔에게 의지하고 기대는 존재이지 돔에게 지는 존재가 아니다.
가끔 돔이 당신에게 어떠한 권리를 주었을때, 어떠한 책임을 전가 했을때 당신은 그걸 잘 해결할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섭의 권리, 섭으로써의 능력, 섭으로써의 당당한 요구사항 등은 당신이 해야만 하고 시행하고 이루어야 할 당신만의 지극히
정상적인 당신의 권리이다.
그런 부분을 겁먹거나 소심함으로 이루지 못하는 당신은 아닌지 스스로 물어보라.
모든 돔은 충성스런 섭을 좋아한다. 하지만 당신의 돔은 당신이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당당히 요구하고 당신의 자존심과
가치를 높게 사는것을 더욱더 좋아한다는 사실 잊지말자.
섭으로써의 권리를 소심함과 돔에게 느껴지는 그 특유의 공포심으로 망각하지 말자. ^^ 당당한 섭은 멋있다.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아무리 당신의 돔이 당신이게 애정과 사랑을 준다 한들 당신의 애인처럼 대하지 말라.
연애DS라는 부분의 가장 큰 부작용중의 하나이다. 그것은 애정과 사랑이 바탕이 된 DS인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주인님을 마치
자신의 애인인양, 소유자?인냥 대하는 섭들 무지 많다.
물론 끊임없는 충성,애정,사랑,복종에 대한 부분을 간과하란 얘기가 아니다.
애인처럼 대하지 말란 말은 당신 맘대로 애정행각을 하지 말란 말과 당신 돔의 라이프에 대해 간섭을 하지 말란 말이다.
돔의 어께에 손을 올리고 함부로 뽀뽀를 하고 함부로 기대고 하는 행동은 섭으로써의 권리를 찾는 부분으로도 보여질수 있겠
지만 어찌보면 그것은 돔이 자신의 소유자인냥 행동해서 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자신의 권리로써, 자신이 해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은 경계선의 부분이 아니라 분위기와 그 날 상태에 따른 분위기의 조절능력
이라 말하고 싶다. 연애DS와 부드러운 돔의 비중이 많아진 요즘 섭들이 돔의 라이프와 지인관계에 대한 구속을 하는 경우도 봤다.
돔이 이성친구와 만나는것, 다른 섭과 친하게 지내는 행동에도 눈치를 보게 되는 경우라면 어떠한가?
당신의 섭으로써의 권리인지 돔을 당신의 소유물인지 구분이 안되는 경우 참 많을것이다.
그런 마음까지 허락하는 돔의 부드러움과 배려심에 당신은 감사를 해야하는게 맞지, 돔의 그런 사생활에 간섭을 하는게 맞는건
절대 아니라고 본다. 당신은 따르고 이끌림을 당하면서 사랑을 받는 존재이지 그 이끄는 존재를 구속하는 존재가 아니다.
요즘은 멀티섭을 두는 경우가 흔지 않지만 불과 2~3년 전만 해도 한 돔이 두세명의 섭을 두는 경우는 흔히 볼 수 있었다.
요즘 그런 돔이 흔한가? 그만큼 섭의 권리가 높아졌고 윤리?적인 부분이 높아졌음을 모든 섭분들께선 그 사실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좋은쪽으로 해석을 해야 한다. 역시 그걸 당연히 여기는 돔은 이제 거의 없으니깐 말이다.
그리고 SM이라는 측면에서 해석을 한다면 돔이 섭을 다방면의 성향으로 두는것이 잘못된것은 아니다. 하지 않을뿐이다.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섭이라고 주인님께 가르침 받을 생각만 하지 마라.
돔도 인간이기에 귀찮을때가 있고 힘들때가 있고 시간이 없을때가 있다.
당신이 찾을수 있는 글들, 사례들...그리고 당신이 만들 수 있는 지인들과의 대화에 의한 자아발전 등등은 왜 생각치 않는가?
자신의 손길에 잘 크는 섭의 모습은 분명히 사랑스럽다.
하지만 그런 작은 손길에도 알아서 잘 크는 섭의 모습은 더더욱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다.
당신이 10을 할수 있다면 돔에게는 8만 보여라. 그 2를 채워달라고 하는것이 맞는것이지 0에서 10을 해달라고 하는것은 절대
아닌것이다. 그리고 그만큼을 할수 있음에 대한 것은 당신의 돔으로써에게로 바꾸어야 함을 잊어선 안된다.
가르침을 받으면서 바뀌는 당신은 멋진 섭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그전에 바뀌를 준비와 마인드가 미리 갖추어져 있다면 더욱
좋을것밈에는 부정치 못할 것이다.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섭이라고 무조건 기죽어 있지 마라.
섭이라는 존재는 기죽어 있고 의기소침해 있고 소심하고 음지에 숨어 있어서 이끌림만 당하는 존재가 아니다.
소심하고 나약해 보이는 섭의 모습은 돔의 지배본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당당한 섭의 모습은 돔을 반하게 한다. 그 반함을 이용하여 여우같은 섭이 된다면 더욱 좋은 것이 많지 없지 않다.
섭이라고 조용하기만 하고 나약하기만 한 모습은 나중에 가서는 점점 마이너스가 되지 플러스가 되진 않는다.
섭이라고 그러지 마라.
섭이라고 DS관계의 어떤 결론적인 부분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지 않으면 안된다.
DS는 둘이 하는 것이지 돔의 능력과 자질로만 되는것이 아니다.
돔이 혼자 돔인가? 당신이 있어서 돔이고 당신역시 마찬가지이다.
DS관계와 SM의 라이프에 대한 당신들의 모습, 그리고 스스로가 생각하는 그런 당신들의 모습~
어떠한 관계가 되고 어떠한 그림의 DS인지는 돔의 리더가 절대적 비중을 차지함을 명심해야 하지만 그것은 곧 섭의
밑받침이 없이는 절대로 불가능한 둘만의 모습이다.
위의 모든 것들을 하나하나 잘 새겨듣고 당신의 센스와 이끌림의 미학이 더해진다면 당신과 당신의 돔은 가장 멋진
DS를 하는 커플이 됨을 의심치 않는다.